예전엔 막연히 아 생각보다 나빳나보다 했는데 여기서 mymiky님등의 설명을 보니 무작정 저 우파계열 사람들이 까재끼듯 까기엔 아직 살펴볼게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정규재같은 인간은 박근혜 쉴드 치려고 끌어들이던데 ㅋㅋㅋㅋ

명성황후의 잘못이 있다해도, 처벌할 주체는 우리가 돼야합니다.

어떤 이유룰 가져다 붙여도, 왜구들이 한나라의 항후를 잔인하게
암살한 것은 용서받지 못할 중범죄입니다.

그 대가는 왜구가 대대손손받을 겁니다.

그리고 명성황후에 대한 부정적인 기록은,
암살을 조종한 일제와 왜구들 주도로 만든겁니다.

그걸 무비판적으로 따라하는 뷰류는 왜구와 다를바 없스니다.

민비라 ^^
우리나라 역사평가가 참 이상해요.
민비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왕비가 맞고
조선이라는 왕조국가의 최고위 여성입니다.

그 외 모든 백성은 오직 그녀 혹은 그(왕)을 위해서 존재하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귀족의 특성이라는 것이. 특히 동아시아의 전근대적인 왕조 귀족들이라는 것이
요즘 잣대로는 한심해 보일지라도
어쩌겠습니까?
당시 상황이 그런 걸.

그 바로 직전 시대 유럽과 비교해도 민비가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유럽귀족이 더 하면 더 했을 것 같네요^^

또 좌파몰이라고 할지 몰라도
좌파적 사관에 너무 젖어들면 인생이 모조리
비판적이죠. 막상 비판해야 할 건 뭔지도 모르면서...

이글 쓴 세키 수구꼴통 세키 아냐?  그전에 쓸글 쭉 봤는데... 가만 보니 빙신 세키네

일단, 잡게에서도 봤지만..

매천야록은 제목 그대로 구한말의 야사집(野史集)입니다.
정사도 아니고, 오류도 많아요.
걍.재미삼아 보고 참고만 하는거지.
그 내용이 맞다고 우기면 곤란해요;;

그리고, 민비가 청군을 끌어들였다는 게 풍문이긴 하지만.
확실한건 아닙니다.
그것을 입증할 만한 기록도 없고요.
그래서, 학자들마다 의견이 아직 분분합니다.
반은 맞다, 반은 아니다. 그런 상황임.

사초가 제대로 기록될리가없죠
저런 혼란스런 조선말기인데 사초도 조작했거나 기록하지않은게 엄청많았을겁니다. 민씨들이 조정의 모든 권력을 쥐고있었으니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