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새삼 이야기할 필요성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뭔갈 개발하거나 발명하려면 비슷하거나 관련된 분야를 쭉 훑어서 연구하는건 지금도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문자를 하나 새로 만들려고 했다면 당연히 접할수 있는 모든 문자들을 연구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이고 너무도 당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한글이 그런 문자들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어차피 위의 분들 댓글내용처럼 한글의 창제원리는 이미 다 밝혀져 있어서 더하고 뺄 필요성이 없습니다.
아니 딴건 몰라도 훈민정음은 창제자가 확실하고 당사자가 직접 창제목적 제자원리를 명확하게 남겨놨는데 왜 딴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훈민정음혜례본이 확인된 이상 딴 가설이 나올 껀덕지가 있습니까. 본인이 다 밝혔는데. 혜례본 보면 각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발음하는지 다 나와있어요. 왜 자꾸 세종대왕이 만드신 훈민정음을 왜곡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