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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8 17:27
[기타] 기마인물상 잡생각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483  

1.jpg


1924년 일제 시대 금령총에서 발굴되었다.

각각 주인상, 하인상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의문점

2명다 말을 타고 있고 앞뒤로 있다면 앞의 사람과 뒤의 사람 어느사람의 계급이 더높을까?

발굴당시 위사진과는 다르게 상투를튼 작은 사람의 기마토기가 앞쪽에서 발견되었다.

상투를 튼 전형적인 조선사람의 모습이기에 작은 사람을 하인으로 이름 붙인게 아닐까?


금령총의 무덤 주인은

발굴된 금관과 허리띠의 크기로 봤을때 높은신분의 어린아이로 추정됐다.

두 기마 토기는 말의 크기는 거의 같은데 인물의 덩치가 다르다.

갑옷입은 무사가 아닌 작은쪽의 비무장한이가 오히려 무덤 주인의 모습이 아닐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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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17-07-28 20:45
   
사실 위 유물중 뒤에 달려있는 청동그릇인 동복이 오히려 중요하죠.

 동복(銅鍑)은 북방계의 대표적 표지유물이기 때문입니다.

즉, 남방계가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죠.



  http://blog.naver.com/dlpan_i/220426299852
감방친구 17-07-29 00:12
   
고깔을 쓴 무인도 상투 위에 고깔을 쓴 겁니다
상투는 우리 고유의 두발 풍습으로 부여도 그러했고
심지어 홍산문화에서도 나타납니다

고깔과 무장 상태, 말의 꾸밈새로 위세를 알 수 있는데 어떻게 상투머리가 드러나고 별다른 꾸밈이 없는 게 주인이 될 수 있습니까
꼬마러브 17-07-29 01:01
   
보통 높은 계급에 있는 사람이 상투머리를 내놓고 돌아다니진 않지요 ..

날상투 차림으로 밖을 다니는 걸 한자로 노계 (露紒)라고 하는데 ,, 이는 주로 상민층에서 행해졌습니다.
양반들은 항상 모자를 썼지요.

특히 신발만 봐도 .. 앞에 있는 사람은 가죽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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