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3-14 21:55
[한국사] 솔직히 제가 원한있어서 이지랄 하는건 아니에요
 글쓴이 : 보조도조도
조회 : 1,510  

개인적으로 의견 공유해보고 싶기도 했고.. 님들 의견도 어떠한지 궁금해서 그랬음
바보같이 미국편 붙거나 타민족 배척해서 우리같은 약소국 한테 이득인건 없어요
중국이나 미국 사이에서 중립외교 취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발전하면 자원대국 러시아랑 무역 취해서 서로 발전하는 길밖에 없긴함
통일해서 더 강해지고 우리도 기술발달되서 핵 방어시스템 있으면
마음먹고 만주 쳐들어가서 이스라엘처럼 주장할수 있어요
그러기전까지는 배척보단 포용이 필요함
물논 당연히 님들 원하는데로 만주에 사는 짱꼴라들은 북경으로 꺼지라하고 ㅇ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보조도조도 16-03-14 22:04
   
그럼 당연스럽게 러시아가 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이 커질거고 미국또한 우리를 가지고 노는것이 벅차질것임
러시아가 극동지방 키우면 중국이랑 무역하는것도 오히려 도움이 될수 있는데
양 사이에서 중개무역 취해서 돈버는건 한국임
그리고 남아시아쪽 선진국들 한국이 적극적으로 개방해서 키워주면 거기서 상당량의 국가적 힘을 행사할수가 있음
당연히 싱가포르에 돈이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 시장에서 이득보는건 한국일꺼고
블라디보스토크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통일하면 한국이랑 러시아 왕래도 잦아서 러시아 개발하기도 쉬울듯
     
큰형 16-03-14 22:21
   
최소한 이 정도는 신경 써서 써줘야 댁이 조선족이라는 걸 눈치 못 채지

그러니 방심하지 말아라

표현은 마르고 닳도록 연마해서 숨길 수는 있지만, 본바탕 즉 내용만은 숨길 수가 없으니까
보조도조도 16-03-14 22:10
   
브루나이는 현재 자원도 있고 관광지로 언제든지 성장할수 있는 한마디로 선진국의 기능을 지닌 개발도상국임.
그나라한테 먼저 한국이 다가가서 직접적 지원해준다면 브루나이가 더 컸을때
얻는 이익은 많고 나쁜건 없을듯
왜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욕심내는지 생각해보셔요
동방불패 16-03-14 22:33
   
ㅡ,.ㅡ
수학 16-03-14 22:56
   
중립외교해서 성공한 나라가 아무도 없다는건 아는건가?

스위스도 중립해서 나치독일로부터 살아남는게 아니라 스위스 자체가 독일한테 그닥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걸 인지시켜서임.

광해군 중립외교는 후대에 뻥튀기된 외교술이고 실은 후금에 언제 털리냐의 이야기였을뿐.

구한말의 조선외교는 말 그대로 중립균형삽질하다가 일제에 나라를 잃어버린 적이 있음.

중립이나 균형을 할게 아니라 일본처럼 확실하게 영국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용단이 한국사에는 더 필요한겁니다.

중립외교는 망국외교와 동급이고

한국은 중립외교를 할게 아니라 패권을 다퉈야 합니다. 아무도 이렇게 할 생각이 없으니 소국화가 되었던 것이고요.
     
큰형 16-03-14 23:12
   
민변 산하의 공감이 아니라 님의 이 내용에 정말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전자의 공감은 알고보니 창녀보다 더 더러운 짓거리를 스스럼없이 자행해서 공감이란 단어 그 자체룰 쓰기가 싫었지만
달리 적절한 표현이 안떠올라 어쩔수 없이 공감이란 단어로 님의 내용에 공감을 표합니다
     
보조도조도 16-03-15 18:32
   
그렇게 명나라 편에 붙어서 약국이 패권다투는 노릇하니까 인조때 병자호란 나서 대가리 쳐박고 굴욕적이게 항복하고 속국됬죠
사실 미국이든 중국이든 그냥 우리는 끼어서 패권노릇하자 이런소리하면 걍 누구하나 개한마리 되주는거고 이용당하다 버려짐
스위스 정부는 '만약 쳐들어온다면 알프스 산맥의 모든 철도를 폭파시켜 쓸모없게 만들겠다'
그런데 중립국이였던 북유럽과 스위스는다 선진국인데요..
          
수학 16-03-15 21:49
   
후금하고 손잡고 같이 명나라 쳐들어간다고 신사협정이라도 맺었다면 어땠을까요?

일본은 그 중국을 상대로 열심히 전쟁해서 그나마 땅이라도 얻었습니다만?

의지가 없으니까 능력이 없는것이고 능력이 없으니까 의지가 없어지고 이러니까 고구려발해고려이후에 한국사가 점점 축소되는겁니다만?

모든 국가는 패권을 다툰다라는건 국제정치학의 정설입니다.
꼬꼼둥 16-03-15 14:39
   
중국, 일본인들이 정말 싫어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한국 - 일본의 고대 연관성, 한국과 몽골의 고대 연관성, 한국과 북방 아시아 민족과 고대 연관성,

하여간 한국은 반도에 찌그러져 있어야 한다는 게 그들의 의견입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댓글로 많이 상대해봤는데, 한국을 고립시키기 위해서 별의별 얘기를 다 하더군요.

한국의 단일 민족설도 어떻게 보면 대단히 한국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북방 아시아의 연계 끊기, 만주와 연해주에서 한국 지우기, 일본 고대사에서 한국 흔적 지우기 로 나아가더군요.

너무 단일 민족설을 믿지 마세요. 실제로 유전자 연구에서도 한국인은 단일 민족이 아닙니다. 그들은 결국 한국을 반도사관으로 밀어넣고, "너희는 과거 고구려, 발해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다. 예맥족과 한민족은 다르다. 발해는 만주족 역사다. 맨날 중국과 일본에게 당하고만 산다."로 결론을 내버리더군요.

그때 만주원류고, 요사, 금사 역사서와 일본 기록을 올려놓으면 지랄지랄 하다가, 답변 내리고 제 답글까지 다 지워지게 하더군요.

얘네들이 상당히 고단수라서, 마치 처음에는 한국을 위하는 척 글을 쓰는데, 결과적으로는 고립시키는 것임.
     
보조도조도 16-03-15 18:34
   
근데 모든 사람이 예맥은 아님
          
큰형 16-03-15 22:47
   
한국인은 우리 한민족을 평상시 예맥족이라 표현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조선족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그들 입에서 심심치 않게 예맥족을 언급하더군요.

애 한 트럭 낳은 과부가 때 빼고 광낸다고 처녀가 될 수 없음입니다

위장을 하시려거든 더 완벽하게 위장하세요
     
수학 16-03-15 21:50
   
헛소리를 길게 쓰시는데

단일민족이라고 하는 사전적정의대로 하더라도 단일민족임은 맞고

이게 동일한 혈통인가의 여부가 쟁점이 될수 있습니다만?

유전적으로 단일민족이 아니다 맞다 따위는 단일민족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Total 20,0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4619
16033 [한국사] 조상님들의 파워풀한 고래사냥 (4) 레스토랑스 09-20 1504
16032 [다문화] 일본인 되보는 다무놔 교육! 독도는 누구땅? 내셔널헬쓰 03-07 1505
16031 [일본]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해외홍보 대폭 강화 doysglmetp 06-24 1505
16030 [한국사] 중국이 자꾸 고구려를 지방 정권이라고 우기는데 (11) 샤를마뉴 09-02 1505
16029 [기타] 당나라 곤룡포 탈취사건 (3) 응룡 05-21 1505
16028 [한국사] 류큐분할론과 미국의 역할1 히스토리2 06-03 1505
16027 [중국] 중국 한나라 벽화 (3) 예왕지인 10-09 1505
16026 [중국] 30대 중국동포 보험금 노리고 방화 자작극 (2) doysglmetp 11-08 1506
16025 [일본] 역사왜곡 어디까지 해 봤니? (1) 바쁜남자 09-21 1506
16024 [기타] 이렇게 된거, 달라이 라마 입국허가 해야할듯 (2) 양원장 02-19 1506
16023 [한국사] "낙랑군은 요서에서 평양으로 이동" (3) 감방친구 09-23 1506
16022 [기타] 역사스페셜 – 2010 탐사보고, 동명루트를 찾아서 관심병자 01-24 1506
16021 [기타] 향고도 블로그가 사라졌던데 혹시 무슨 일인지 아시… (5) 감방친구 01-07 1506
16020 [한국사] 압록강의 어원 부여의 압로와 신라의 읍륵 (3) 호랭이해 07-18 1506
16019 [한국사] 기자조선箕子朝鮮은 중산국中山國이다(사기와 삼국… (5) 수구리 08-25 1506
16018 [중국] 중국이니 일본이니 하는 호칭을 쓰지 말았으면 합니… (10) 윈도우폰 03-06 1507
16017 [기타] 춘추필법이란? (3) 관심병자 01-08 1507
16016 [한국사] 사극드라마 왜곡의 문제점 (5) revneer 05-30 1507
16015 [한국사] 사서를 날조하는 수법 (7) 위구르 02-26 1507
16014 [다문화] 왜다문화를 하는가 ...?? (5) 모름 02-18 1508
16013 [한국사] 기원전 3세기 고조선의 강역 (사마천 사기/독산님의 … (4) 감방친구 06-06 1508
16012 [기타] 이병도 논란이 있다는 자체가 우리 역사의 비극이다. (7) 환빠식민빠 10-03 1509
16011 [북한] 북한이 울나라보다 나은점 (5) 인간성황 05-31 1509
16010 [한국사] 평양 강동현에 대박산에 있는 4,092년 전의 구을(丘乙)… (5) 스리랑 07-13 1509
16009 [한국사] 일단 우리 역사 강역의 문제는 (5) 감방친구 11-28 1509
16008 [한국사] [가설8] 부여계 중심의 고대국가의 형성 (7) 윈도우폰 12-09 1509
16007 [한국사] 대청광여도에 그려진 오호도 (14) 남북통일 03-17 1509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