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담철곤 회장의 꾸준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서 올해 3분기부터 중국 매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기사를 접했습니다. 그간의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해외 경영을 살펴보니 이러한 결실을 맺는 건 당연한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투철한 해외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해 경영해 온 담철곤 회장의선견지명과 노력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이
동영상은 오리온 초코파이의 해외시장 성공비결을 담은 영상인데, 담철곤 회장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참고로 올려봅니다.
(오리온
담철곤 회장)
한
매체의 기사를 인용하자면,
담철곤
회장의 오리온이 중국 시장에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중국 제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0% 늘어날
것이라고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예상했고. 이 효과는 신제품 출시와 직결되었다고 분석했네요. 더구나 중국에서 오리온의 경쟁업체인 왕왕은 상반기에 양과자 매출이 지난해보다3.5% 떨어졌는데 이 때문에 오리온이 중국에서 점유율을 회복 할 경우 중국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 질것을 관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위에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꾸준한 신제품 출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중국에서의 신제품 출시가 중요한 이유는
기존의 과자가 히트를 치고 난 후 신제품들이 나와줘야 연쇄적으로 히트를 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신제품의 성공여부가 가장 주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장 생리를 잘 간파하고 있던 담철곤 회장이 경영을 잘 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담철곤 회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먹는 과자 제품에 대한 위생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뒷받침 하는 예로 이번에 오리온이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AIB(미국 제빵
협회)가 실시하는 감사에서 국내외 12개 공장 모두 최상위
점수를 획득 했다는 점입니다.
소비자에게
깨끗한 공장 환경에서 만들어진 과자를 먹을 수 있게 한다는 것. 이런 올바른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경영
마인드가 지금의 오리온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감사 결과 오리온은 국내외 모든 공장이 최초로 1000점 만점에900점 이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는데요. 특히, 중국 상해 공장은 980점으로
최고등급선인 930점을 훌쩍 뛰어넘는 평가를 받아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또한, 오리온 담철곤 회장은 이 같은 감사를 1회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1996년부터 국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전 공장의 AIB 검사를 진행해 공장간 감사 결과를 공유해 가며 국내외 공장들 간의 시너지를 도모해 품질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이루는 경영을 하는 등 담철곤 회장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 결과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담철곤 회장이 품질관리를 굉장히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는지 지난 2009년 제과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자체적인
품질관리제도인 GQAS를 운영해 국내외 공장에 대한 정기 점검으로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특이 올 상반기에는
원료/ 제조 / 물류 에 이르는 3단계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CF에 직접 출연한 담철곤 회장)
오리온이 이렇게 엄격한 기준이 적용한 제과를 만들어 내는 기업임은 틀림없어 보이네요. 제품관리를
중시하는 담철곤 회장의 가치 때문인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오리온의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