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국에도 미친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미친놈들은 상당히 진지합니다. 국가를 등에 업고 자신들의 미친생각을 차근차근 진행에
나가고 있다는 것이 무서운점입니다.
일본도 상당히 진지하게 미친생각을 실행하고 있지만 힘이좀 모자라 보이는 반면 중국은 미국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침착하고 집요하게 서북공정을 성공시켰고 서남공정을 성공시켰으며 동북공정을 진행하고
동남공정까지 실행하고 있습니다.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공정들의
끝에는 무엇이 존재하는지 어떤 목표로 이사업들을 진행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없었습니다.
가이드를 하고있는 선배에게서 들은 이야기 지만
우리에게 북한이 통일의 대상이고 좀 오버한다면 만주또한 수복의 대상이라면
중국우익들의 통일과 수복의 대상에 우리나라가 들어가있다는것 입니다.
순서는 홍콩>대만>베트남>몽골>북한>한국 순서라더군요.
압도적인 군사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역사적인 명분>경제적인 흡수(동아시아 연합)>동맹or속국>흡수>완전체
제가 생각하는 추측이 정확하진 않겠지만 만약 저렇게 진행된다면 우리나라가 중국의 수많은 소수민족들중
하나로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중국이란 나라가 확실히 스케일이 크다라는 생각과 함께 무서운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들이 생각하는 세계질서를 큰그림을 그려서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겠죠.
망상으로 끝이 날지 아니면 현실이 될지는 알수없지만 여튼 음엄하고 무서운 나라인것은 분명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즉흥적이고 위태로운 모습인것 같고
우리가 가야할길을 우리스스로 선택할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우리땅 건드리면 너네도 어디하나 부러진다 라는 느낌을 줬으면 하는데
백년후에 혹은 이백년후에 우리 후손들의 중국말을 쓰고 있을지 일본말을 쓰고 있을지 아니면 영어를 쓰고
있을지 자신들의 문화를 잃어버린 수많은 민족들을 보자면 그것이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지 걱정스럽
기도 하고 만주벌판 안달려도 돼니까 그냥 우리땅이나 무사히 보존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너무 우울하고 과장이 다소 있을수있는 이야기지만 저렇게 되지 않게 다들 노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