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라가 침공해도 바람이 막아줘 지들끼리 싸우고 박살나도 누구하나 뒷치기 하는애들도 없어 조선까지 쳐들어와 도공들 데리고 가서 세계적인 도자기 생산국가 돼 원폭도 지들이 먼저 싸움걸어서 맞은거지 실상은 아시아의 이웃들은 평생 한번도 못해본 제국주의 놀이도 끼어봐... 뭐 이정도면 럭키 국가죠
일본 전국시대처럼 15~16세기까지 단일 정부를 만들지 못해 저거들끼리 엄청 싸우고 죽고 강자에게 숙이고 약자에게 무관용인 사회에 사는 것이 좋아보입니까? 대륙도 아니고 혼슈 정도의 크기를 통합하지 못해 그와 같이 많은 살상을 일으킨 사회에 사는 것보다는, (그나마) 유교 경전에 의해 훈련받은 관리들- 싸우더라도 소수의 권력층 내부의 다툼에 불과 -에 의해 유교이념이 전국에 통용되는 사회가 서구 민주주의가 들어오기까지는 더 나아보입니다. 물론 19세기 중반 강력한 무기를 가진 서구세력이 침공해 왔을 때, 무사를 근간으로 한 일본 사회가 보다 빨리 적응했지만, 이제 문치 사회였던 우리가 일본과 같은 조건으로 세계와 교류하는 이상, 오랜 단일정부의 전통과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 시스템의 구축 측면에서 일본보다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확신합
전 분명히 윗글에서 조선이라고 꼭 집어 이야기 한적이 없습니다만;;;
왜 혼자서 조선이라고 착각하고 열을 내시는지-.-?
(아울러, 연산군 빼면, 딱히 놀기 좋아했던 왕들이 없는거 같습니다만;;)
비단, 조선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역대왕조들이 오랜 기간 이어진건
상식수준의 말일뿐인데요ㅋㅋㅋ
조선시대에 왕들은 대부분 놀기 좋아 했다.
웃기는 소리죠.
이런 사람들 보면 조선시대 엉터리 드라마로 역사 공부하는 사람 같음.
조선시대에 왕들은 새벽 4시면 일어나서 밤 11시까지 공무를 보고 잡니다.
우리가 전체적인 평이 안좋아 욕하는 선조, 인조, 고종도 나름에 문치를 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평만 보지 말고 조선왕조실록도 보고 하세요.
태평하게 500년 보낸 게 자랑일 수도 있지요. 일본인들은 조선이 500년 동안 당쟁하다가 나라가 망했다는 식민사관을 주입했지만, 정작 그들은 당쟁과는 비교도 안 되는 '내전'을 무려 100년 간 벌이면서 스스로를 베고 잔인하게 학대하고... '굴욕'의 역사를 가졌었지요. 아마 같은 500년 동안 칼에 베여 죽은 백성의 수를 계산해 보면, 일본과 조선의 정치체제의 상대적 우열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우리 선조들이 일본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두 나라의 운명에 결정적 변동이 온 것은 기존 아시아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무기(임진왜란 때의 조총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여 한, 중, 일 어느 나라도 맞설 수 없었던)를 지닌 서구 세력이 침투했을 때, 정치체제에 무력적 요소가 더 강했던 일본이 앞서 나갔기 때문이지요. 이제 건국 후 70년이 되는 즈음에 우리는 우리가 그동안 일군 체제가 우리의 안보를 확실히 담보하고 국민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체제(시스템)인지를 숙고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지나온 과거 역사 속에서 일본 섬을 바람이 막줬다는 둥 이런 기대는 지금은 불가능 하죠
본토에 상륙하지 않고서도 섬을 초토화 할수 있읍니다.
먼 미래학자의 예측에 의하면
통일 후 일본은 우리의 식민지가 되고 만주 산둥반도의 회복은 물론
우리의 국경이 베트남과 마주하게 될거라고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