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이후로 버려진 각종 산성들이 1500년이 지나도 현재까지 건재한데...
1천리..그것도 산을 따라 이어서 지은 천리장성이...불과 1000년도 안되서 흔적도 없다는 게 말이된다고 보시는지요?
평지에 있는 성이라면...건축용으로 쓰이거나...인간의 손이 타다 보니 없어지는 게 납득이 되지만...산 속 중턱에 있는 성벽이 흔적도 없다? ㅋㅋ 그냥 말도 안되는 개그일 뿐입니다.
아...개그가 맞죠...현재 식민 사학은 개그 그 자체죠.
칼리님 의견을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진심) 다만, 천리장성의 경우 넓이가 너무 좁아 수레가 지나기 어렵고, 또 토성이 아니기에 높이가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그리 큰 차이가 나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풍남동 토성은 3미터 이상은 땅에 잠겨버렸지요) 그리고 장성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역적으로 남아있는 곳이 적고요.....그리고 전 고구려 산성의 보존이 고려가 유지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칼리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는 하기에 제 생각이 100%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선고적도보를 우연히 보다가 너무 천리장성 유적이 황당해서요...고려 나성에 비해서도 너무 남아있는 상태가 불량하여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