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5-10 16:41
[기타] 만약 고대 로마 제국 붕괴 후 유럽이
 글쓴이 : 집정관
조회 : 1,086  

여러 나라로 갈라지지 않고 중국처럼 다시 하나의 거대한 나라로 합쳐졌다면 중국이 지역마다 방언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보통화가 어디서든 잘 통하고 하나의 중국이라는 정서 아래 똘똘 뭉치듯

만약 고대 로마 제국 이후 다시 유럽이 하나의 거대한 나라로 똘똘 뭉쳤다면 지금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에 존재하는 거대한 국가를 중심으로 3개의 초강대국이 서로 균형을 맞추며 세계가 돌아가지는 않았을까요?

마치 송나라와 요나라, 그리고 고려라는 세 나라가 존재했을 때 동북아시아가 평화로웠던 것처럼요. 두 세력이 아닌 세 개의 세력이라 누구 하나가 다른 하나를 압도할 수 없는 형태. 미국이 단독으로 깡패 짓을 할 수도 없고, 유럽에 존재하는 거대한 국가가 깡패 짓을 할 수도 없고 중국도 할 수 없는 삼국 시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응룡 18-05-10 16:44
   
중국을 하나의 중국으로 만든건 진시황이 크죠


도량형 문자 화폐 운하 언어 전부 다 통일시킴


유럽도 그렇게 했으면 역사가 달라졌을듯
     
집정관 18-05-10 16:46
   
그니까요. 유럽도 중국처럼 현재 하나의 국가로 존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함이 드는군요.
          
6시내고환 18-05-12 20:16
   
유럽은 언어, 인종, 문화등이 워낙 다양해서...여렵지 않았을까요 지금이야 통신, 도로망이 잘 되어 있어서 가능하겠지만요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471
15891 [한국사] 안동도호부의 위치 변천 (3) 감방친구 05-12 3136
15890 [기타] 송제국 군대 (5) 응룡 05-12 2030
15889 [한국사] 장안/낙양 기준 역대 주요 사서 거리 비교 (1) 감방친구 05-12 1616
15888 [한국사] 삼국사기 후기기록 불신론, 장수왕 남진정책 (18) 도배시러 05-12 1133
15887 [한국사] 장안/낙양 기준 거리 비교(feat. 김수미) (3) 감방친구 05-12 1728
15886 [한국사] 훼손된 창경궁과 그 옆에 건립된 서양식 건물들(조선… 히스토리2 05-11 1615
15885 [한국사] 순종황제의 즉위식이 거행된 돈덕전 복원 및 사진 히스토리2 05-11 1510
15884 [한국사] 마지막 영의정 히스토리2 05-11 1477
15883 [기타] 북부여기-환단고기 번역 관심병자 05-11 1180
15882 [기타]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길 산책 히스토리2 05-11 790
15881 [한국사] 8세기 안동도호부의 실상 (13) 감방친구 05-11 2258
15880 [한국사] 다양한 간도관련 고지도 (5) 히스토리2 05-10 1968
15879 [한국사] 환단고기에서는 단군이나 환웅들의 개인사같은 것도… (1) 아스카라스 05-10 860
15878 [한국사] 창덕궁 인정전 훼손과 훼손이전의 창덕궁(조선고적… 히스토리2 05-10 2100
15877 [한국사] 중화인민공화국의 관점으로 보는 순주(順州) ' 평… (3) 현조 05-10 1391
15876 [기타] 만약 고대 로마 제국 붕괴 후 유럽이 (3) 집정관 05-10 1087
15875 [한국사] 훼손 전 경복궁 사진(조선고적도보) 2 히스토리2 05-10 2504
15874 [한국사] 훼손 전 경복궁 사진(조선고적도보) 1 (3) 히스토리2 05-10 2577
15873 [기타] 명나라 공녀에 대한 이야기인데 (7) 응룡 05-10 1397
15872 [통일] 휴전보다 더 큰 걱정(한미상호 방위협정) (4) 히스토리2 05-10 1188
15871 [한국사] 영주와 연군성, 여라성의 위치 추적 (4) 감방친구 05-10 1198
15870 [한국사] 판문점과 판문점에 얽힌 각종 사진들 히스토리2 05-10 926
15869 [한국사] 임진왜란 의병장 정공청 유물 (1) 고이왕 05-10 1860
15868 [기타] 대령숙수 (1) 응룡 05-10 994
15867 [기타] 웅산의 전설 (2) 응룡 05-10 911
15866 [기타] 『환단고기』-「단군세기(檀君世紀)」해석 (2) 관심병자 05-09 1497
15865 [기타]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비의 이동에 관하여 (동… (3) 관심병자 05-09 1175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