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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31 21:59
[기타] 여진족이성계
 글쓴이 : 제로타겟
조회 : 4,324  

이성계가 원래 합란부쪽 여진으로 알고 있는데요 옛 쌍성지역으로 어렴풋하게 기억 하는데 뭐가 맞는지요 여진군벌이라는데 또 쌍성이란게게 대안령산맥에 있는게 맞는지요 일제시대때 일본군과 중국군이 싸운성도 쌍성부전투라고 나오는데 혹 그 부근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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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쟈 12-10-31 22:24
   
저도 여진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로타겟 12-10-31 22:35
   
이 말은 즉 자기세력하에 있던 지역군이라는건데요 그럼 조선초기의  이성계의 세력권이 그곳까지 미치는게 아닐까요.
mymiky 12-10-31 23:34
   
왠 여진족?? -.-;; 논파종료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쉰 떡밥을?
     
mymiky 12-11-01 11:21
   
이성계는 여진군벌이 아니라, 고려계 몽골군벌이였음. 여진군벌?
그때 여진족들은 금이 몽골에 몰락한뒤 한참동안 부락생활로 연명해가던때임..
쌍성은 현재 함경남도 영흥임.
이눔아 12-11-01 00:22
   
600년전 떡밥은 쉬지도 안나보네...
자기자신 12-11-01 02:06
   
이성계의할아버지가 고려사람인데
아직도 12-11-01 10:16
   
아직도 중국애들 사서에 적혀있는 이야기를 믿는 분이계시네요,,
지금이야 전주이씨가 이성계때문에 거창한 가문이 되었지만,,
고려시대 당시 전주이씨는 사실 듣보잡 가문이였습니다,,
이성계의 조상들이 고려시대 무인집안이였는데,,
고조할아버지가 반란에 가담했어요,,
그러다 반란이 진압되고 증조할아버지가 개경에서 해먹을께 없으니,,
함흥으로 먹고살기위해 이주정착했구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몽골과의 수십년 전쟁으로 함경도지역이 초토화 되어있는관계로
야인(여진)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죠,, 야인들이라고 해서 우리와 다른사람이 아니라
지금으로 말하면 변두리 촌놈정도의 취급을 받던 같은 예맥족이지만 차별을 받던 여진족이죠
그곳에서 성장했던 이성계는 야인들을 규합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그들을 휘하에 두고있던 겁니다,,
문제는 이성계가 쿠테타를 일으키고 명나라와의 관계를 좋게하기위해 그동안 암묵적으로
만주는 고려땅 이런 등식을 깨버린 사건이 심양왕 임명을 포기함 으로서,,
야인(여진)들이 만주에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준 결과를 초래하고 결국 그들이
중국을 장악하고 청을 만들게 해준 빌미를 제공 했다는 겁니다,,
아무튼 고려시대 국정을 장악했던 과거 무신정권들은 그나마 왕권을 보장해주고 더이상의
야욕은 보이지 안았으나 이성계 이사람만은 정권을 찬탈하고 조선을 세웠지요,,
그후손중에 세종같은 훌륭한 분도 나오고요,,
암튼 중국인은 재삼자입장에서 야인들을 규합해서 전쟁을 하는 이성계가 여진인으로 보였을 겁니다,
     
mymiky 12-11-01 11:16
   
중국사서에 이성계=여진인설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인임이 이성계 아버지라고 되어 있어서, 조선왕조 내내 그거 바꾸려고 노력했죠;;;
오히려, 이성계=여진인설 내놓는 사람들은 일본학자들입니다-.-

고려시대 전주이씨는 듣보잡 가문이 아니라, 무신정권하에 군벌로써 자란 가문입니다.
문벌귀족들에겐 미치지 못했으나, 듣보잡이라고 치부될 가문은 아님. 일종의 새로 밑에서 치고 올라오던 신가문 정도랄까? 무신정권-원지배하에 이득을 확실히 본 가문임.

쌍성이 옛 여진인들 땅이라는 이유인데,, 쌍성에 여진인들이 혼거해 살긴 했지만
엄연히 고려영향이 미치던 땅이였고,

문제는, 이성계가 심양왕 임명을 포기했다? - 이 부분은 무슨 말인지??-.-
심양왕은 대가 끊어져 망한 가문인데;;; 공민왕이 주워먹으려고 한때
요동정벌은 잠시 수복하고 gg쳐버린 적은있는데- 이게 왜 이성계 잘못인지?
언제, 원에서 이성계한테 심양왕 자리를 주었다고? 포기를 한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여진인들이 만주에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이게 왜 이성계 잘못입니까?

청이 일어나는건 그로부터 200년가량은 더 흐르고 난 뒤의 문제인데..
차라리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탓하세요 ㅋㅋ 명과 조선이 왜란땜에 혼란할 틈을 타
누르하치가 성장했으니까요;;; 왠 뜬금없이 이성계가 갑툭튀하는지??

이성계는 여진인들이 만주에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준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선으로 유입시키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누르하치의 8대조부인 몽거테무르도 한때 이성계 밑에서
관직생활을 했었죠..

오히려, 여진인들이 만주에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준건 명나라입니다.
건주좌위사를 준게 주원장인가? 영락제인가 그렇습니다. 오히려, 여진인들을 관리하던건 명나라죠.
맘마밈아 12-11-01 11:24
   
이성계 일족은 만주지역 대대로 만주지역 다루가치를 지냈습니다. 다루가치는 몽골인이 대다수였죠. 문헌에 기록된 이성계 일족의 이름 이성계의 형제들도 전부 몽골식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스습니다. 이성계는 몽골인이었을 가능성도 높고 근거지는 여진족 거주지역이었고 지지세력도 여진계열입니다.
     
mymiky 12-11-01 11:30
   
다루가치는 몽골인 중심으로 임명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영토가 늘고 민족이 다양해짐에 따라
차후 색목인과 3등급에게도 허용이 됩니다.- 단 4등급 남송하의 한인에게는 전혀 해당상황없음.
고려인 다루가치가 적었지만, 현재 확인되고 있는건 이성계 집안과 저기 운남성 어디였나?
거기도 고려출신 다루가치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역사스폐셜에서 방송한 적도 있음.

게다가, 당시 대세가 귀족들은 너나나나 몽골식 이름 가지는게 관례였고
-뭐, 요즘도 제임스리니 제시카 김이니.. ㅋㅋㅋ
고려왕들도 몽골이름 다 있습니다. 공민왕은 바옌테무르였죠.

이것만 가지고는 이성계가 몽골인이라니, 여진족이라거니 하는건 쉰 떡밥입니다.
          
맘마밈아 12-11-01 13:48
   
성장배경과 지지세력이 여진계열이라는 이야기죠. 함경평야가 원래 여진족들의 근거지이자 발상지이고 이성계도 말년에 함흥에서 보내죠. 함흥차사란 말도 있고요. 그 조상이 전주사람이란건 별 의미가 없죠.
               
mymiky 12-11-01 14:10
   
저도, 그의 성장배경과 지지세력은 이미 다 아는 이야기니까 패스하구요.
그 조상이 전주사람인게 왜 의미가 없죠? ㅋㅋㅋ

그 즉슨, 전주사람=곧 고려혈통이라는 건데,
애초에 스레주는 여진인이라고 단정짓고 말하고, 윗 분들도 여진족?몽골족? 운운하고 있는데 왜 조상이 전주사람인게 별 의미가 없다는건지?

갑작이 김씨가문의 철수가 일본가서 살다왔다고 일본인이 되었다는 말이네요 -.-;;
김철수가 어느새 기무라 타로 일본인이 되었단 말인가? 어이가 없넹..
맘마밈아 12-11-01 11:27
   
이성계가 무예가 출중해서 고려의 대장군이 되었지만 그 배경이 되는 세력은 여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혹은 몽골군벌이지요. 이후 정권을 잡고나서 민심을 얻기위해 족보위조는 당시로서는 일반적이었던겁니다. 심지어 왕건은 자기가 이세민의 숨겨진 아들이라고 기록하기도 했죠.
     
mymiky 12-11-01 11:36
   
족보위조가 일반적인건 조선중기 이후에나 해당상황이 있는거구요.
왕건이 이세민의 아들이다?가 아니라, 당나라 숙종인가? 놀러왓다가 이곳여인과 눈이 맞아서
낳았는데 그게 고려왕씨들이다. 뭐 이런내용이였죠.
근데, 이건 족보위조는 아닙니다. 엄연히.. 이미, 당시에 부인된 이야기니까요.
원나라 사신이 물어보니, 충선왕이였나? 말같지도 않는 소리 하지도 말라고 했었음.

족보위조를 전주이씨로 한다는 것도 웃기죠 ㅋㅋㅋ 차라리 누구들처럼,
경주김씨로 해서 천년사직 신라왕실 혈통이라고 하던지 ㅋㅋ 전주이씨 그 누가 있다고?
전주이씨로 족보위조를 한다는 말인지?-.-;; 갸우뚱?
          
맘마밈아 12-11-01 13:47
   
이세민맞는데요.
               
mymiky 12-11-01 14:06
   
아니요
이세민은 당나라 태종이구요.
고려왕실이 뻥친 구라질에 나오는 인물은 당나라 숙종입니다.
제로타겟 12-11-01 12:21
   
이성계가 놀던 합란부가  쌍성 철령근처라고 하는데  이곳이 중요한게 또 몽골과 고려간의  국경선이된 두개의 쌍성 하나는 하나는 현이북에있는 쌍성 하나는  내몽골에서 만주로 들어오는 대안령산맥의 쌍성 이두개입니다 또 조-명초기 국경 문제가된 철령 이북에 함흥근처에  또 하나는 만주  심양 250리 서북쪽에 위치한  중국명 티안링 그당시  사서에보면  도사성서북 250 리라고 나옴 이 도사성이 현요동성이라고 하는데. .아그리고 중국사서가  우리가 아는 국사책보다 더 심도있게  기록도어있고 크게 그려져있죠 동북공정차원은 빼구  중국사서만 봤을때요  간단하게 얼마전까지 고조선 신화로 배웠잖아요 근데  중국사서엔  역사로 기록되었다는거죠 신화와 역사 이 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건 거꾸로 된거에요 세금 받고 자기역사를 신화로 가르치늘 바보가 어디있답디까  그리고 이성계에  대해선 제가
제로타겟 12-11-01 12:22
   
전주 임실 토박이라서  나름 찾아보는데 명확한 물증이  없어요
없습니다 12-11-01 15:22
   
이성계가 여진족이 아니라고 한다고 해도, 재외교포4세가 됨. 현재로 치면 재일교포4세, 재미교포4세정도.
이성계가 왕에 오를수 있었던 무력세력의 기반이 퉁두란의 여진세력이었음.
열병 12-11-01 21:27
   
진주 강씨  고구려 강이식의 후손
전주 이씨  이성계의 후손이구나
왜 진주인지, 왜 전주인지  이해를 못하겠네
진짜인간 12-11-01 21:47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해야될 이유입니다.
큰일이네요
이스탄벌 12-11-01 22:32
   
할말이 없구만, 쩝
굿잡스 12-11-02 22:09
   
이성계가 여진족을 휘하로둔 군벌 세력이였지 여진족은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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