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5-27 00:07
[한국사] 후한서 동이열전의 진한에 대한 글을 보면
|
|
조회 : 1,993
|
진나라 유민들이 진한에 정착하여 토착민과 섞여
진한의 백성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상식적으로 당시 한반도에서 가장 구석에, 그것도 소백산맥 안쪽에 있던 진한에
저~기 바다 건너 진나라의 유민들이 와서 정착하는 게 가능했나요???
보통 중국에서 전란이 일어나거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육로로 연결된 고구려 쪽으로 가지 않았나요?
진나라 유민들이 노역을 피해 그 시절 배를 타고 서해를 건너 마한에 도착한 다음
진한까지 가서 정착한 게 쉬운 일인가;;
후한서 동이열전 보면 노역을 피해 진나라 유민들이 마한에 왔는데
마한이 동쪽으로 가라고 했다고 나왔더라고요.
진나라 유민들이 육로를 따라 요동 쪽으로 갔다가 남하해서 마한에 갔던 건가요
아니면 서해바다를 배 타고 건너 마한에 도착했다가 진한으로 간 건가요?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