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12-15 15:46
[기타] 양직공도,왕회도 에서 나오는 왜사신 제대로 고증이 된건가요??
 글쓴이 : kiyoke
조회 : 4,280  

왜 사신이 아니라..

그냥 양나라 등지에서 거주한 왜족천민이 아닐련지.. 아니면 왜나라사람이라던가..

양직공도나 왕회도는

사신으로 파견한 나라 이외에 그 당시 남조의 양나라에서 거주한 외국인을 추가로 그려넣은 것인데

사신으로 파견하는데 어찌 맨발로 보내겠습니까?? 천쪼가리 두르고;;

왜사신만 그런게 아닙니다;

인도 사신도 맨발에 거의 맨몸이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보아하건데

당시 양나라에 거주한 외국인들로 보이는데.

사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왜 왜나라가 양나라에게 사신으로 갈 필요가 있죠??

당시 백제가 왜를 분국으로(담로국으로)거느리고 백제가 양나라에 사신으로 가면

덤으로 백제의 모든 담로국도 같이 가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리고 그당시 왜는 문명화 되었습니다.

신발도 제대로 신고 있고 옷도 제대로 갖춰입었고

판갑옷형식의 갑옷도 착용했고

열도 등지에(특히 서열도)서는 고분(전방후원분)이 많이 발견됩니다.

또 왜왕의 경우 황금술잔투구를 착용했죠.

다만 이 당시 왜는 건축기술은 발달하지 않아서 그냥 판자궁전에서 생활하는 미개함이 있었지만

당시 남큐슈를 제외 하고는

키타큐슈,서열도(나라일대)까지는 문명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짱깨의 기록과 달랑 그림 몇 장 가지고 이것이 왜 사신이다 아니라 라고

확신할수 있죠??

확신이 아니라 맹신 수준이네요..

역사는 다방면에서 보아야하는데

짱깨국의 역사만 옳고 다른 나라 역사는 그르다 라고 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협한것 아닙니까??

솔직히 짱깨역사 믿을 만 하나요?? 단순히 기록이 풍부해서??

여튼 양직공도,왕회도에서 나온 왜국사신은 사신이 아니라

당시 양나라에서 거주하는 왜인들을 추가로 그려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남조의 양나라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사신들이 그렇게 많이 알현 한답니까??

당시 북조와 고구려,백제 밖에 없었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게임 14-12-15 15:59
   
당시 그림이라는게 그런 하층민을 그려줄 만큼 대중화된 오락거리가 아닐텐데요...
     
kiyoke 14-12-15 16:05
   
서토의 춘추필법 모르십니까??

춘추필법이난 자기에게 유리한 내용은 비교적 상세하고 세세하고 보다 자세히 기록하고

타국의 역사는 달랑 몇 줄 기록하고 오히려 평가절하,폄하해서 기록하는 걸 말합니다.

오락거리가 아니고 대중화 된게 아니라;;

당시 양나라 궁중화가가 양나라 수도 근처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고

그려넣은 것입니다.

당시 양나라의 위엄을 높이기 위해

사신의 수를 부풀리고자 양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캐치하여

사신이라고 날조 한 후 추가로 그려 넣은 것입니다.

그래야 양나라가 위엄이 서죠.
          
진실게임 14-12-15 17:29
   
말이 안되죠. 화가가 무슨 예언자라도 되나요.

타임머신 타고 가서 후세에서 그 그림이 남겨질 줄 알고 그렸다면 몰라도...

그 그림이 저절로 다리가 달려 당시 여러 나라 돌아다니면서 양나라 선전을 할 것도 아니고

그 그림이 후세에 남겨질지 그 사람이 뭘로 알고서요...
               
kiyoke 14-12-15 17:55
   
말귀를 못 알아들으셔요?? 제가 언제 예언자 라고 했나요?? 중화뽕환자는 이래서 약이 없다더니 ㅉㅉㅉ
당신같은 종자하고는 말을 섞지 말아야지.
저는 당시의 양나라 상황을 얘기 한거지. 언제 예언,타임머신 따위 얘길 했습니까? ??
역사는 후세에 기록 남길려고 하는건데 그림이건 기록이건 간에
다 남겨두는 것이죠. 자기 후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당시 양나라의 사신단이 빈약하니까

일부러 사신 추가 해서 양나라는 황제국이였고 위엄을 보이기 위해서

양나라에 거주하는 천민외국인들까지 죄다 몽땅 화폭에다가 그려넣은 것입니다.

양나라도 당시 건국초기였고 북조한테 위협받는 상황에서

건국초기의 민심을 수습하고자 양나라의 위엄을 높이는 작업에서

사신화 같은 날조화를 그린것이죠. 당시에 말이죠.
                    
국산아몬드 14-12-16 23:27
   
근거도 없는 주장을 자신있게 하다니 부끄럽지도 않나요
일본은 5세기까지 철기제품을 생산도 못했습니다.
고프다 14-12-15 17:36
   
뭐래는지 모르겠네.. 하여튼 맨발에 시커먼 놈이 그려져있어 디게 쪽팔린 모양인데 흥분 가라앉히세요..

그리고 뭘 그 시기에 일본이 문명화가 이뤄졌다는건지 모르것네.

원본 그려진 추정년대는 서기 530년 즈음 이라는데..

그 때 일본 원숭이들이 고구려,백제,신라같이 문명화된 모습일까??

백제 망하고 유민들 대거 유입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문명화 되기 시작하지..그 이전은 토인수준임.

일본은 서기 700년경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문명화되고 국가의 모습을 갖춤

백제 멸망 130년 전쯤의 모습인데 뭘 흥분하고 난리인지 모르것네..

끽해야 철이나 식량등을 받고 가야 용병뛰던 토인 집단 모습치곤 깔끔한데 뭘..

딱 그 시대 왜인들이랑 신발 안신고 다니는 모습이랑 난 백프로 일치한다 보는데..

일본만 사신을 묘사한 그림이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는 쪽팔려서??  ㅋㅋㅋ
     
kiyoke 14-12-15 17:57
   
이보세요!! 서기 530년 이전에도 일본은 미나미큐슈(남구주)만 제외 하고 문명화 되었거든요?
그럼 야마타이국(야마토아님)은 어떻게 설명하실 거임??
그리고 서열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전방후원분은 또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
그리고 이보세요!
짱깨가 세운 서한에서 기록 남겼는데
왜에 5왕이 번갈아 통치하며 한나라의 책봉을 받았다 라는 기록은 어떻게 보실건지?
한위노국왕 모르세요??
바람꽃 14-12-15 18:01
   
당시 일본은 통일된 국가가 아니고 지방별로 부족국가 비슷한게 많았기 때문에 왜라고 해도 정확하게 어느지방 어느국가에 사신인지 말수 없습니다.
     
kiyoke 14-12-15 18:03
   
네 그렇습니다. 통일된 국가가 아니고 그렇다고 전국시대라고 할 수도 없죠. 그냥 취락,부락이 난립하고 그것을 흡수,합병해 국가라고 할수 있는 나라는 몇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미호(히미코)여왕이 최초로 야마타이를 건국하죠.
kiyoke 14-12-15 18:02
   
다만 아스카정권이 들어서기 이전까지 일본은 각종 소국과 취락들이 난립하는 혼란한 정국 이였습니다.
그리고 본문 잘 읽으세요.

제가 언제 일본만 맨발,천쪼가리라고 말했습니까??

인도사신도 언급했거든요!!

일반 천민이나 백성이면 옷차림이 그렇다해도 쳐주는데

국가간의 사신으로 파견했는데 옷차림이 천쪼가리 라니요!!

그렇다면 당신 말은

530년 이전에는 토인처럼 발벗고 맨몸에 천쪼가리 두른 미개한 사람들 이였단 말입니까?

그럼 도래인(한반도도래인)들이 일본 열도에 건너간게

연나부부여(서부여)떄 부터 인데 그때가 기원전 이거든요.

그럼 이사람들이 열도에 가자마자 열화 되었다는 말씀??

당연히 연나부부여 사람들이 복식과 신발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열도로 갔겠죠.

기원전부터~아스카시대까지 일본은 문명화 되었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그럼 야요이시대 고분시대 어떻게 설명할건가??

천쪼가리 두른 미개한 놈들이 어찌 전방후원분,이즈모신사같은 것을 짓는단 말인가??

물론 그러한 건축물과 의복들은 전부 도래인 한민족이 열도에가서 꽃피운 것이지만.

일본에서 사신을 파견한다면 도래인계 소가씨를 파견하겠지

천쪼가리나 두른 왜인따위를 파견하겠소??
     
고프다 14-12-15 18:18
   
그러니까 이 냥반아 소가씨가 일본 장악하다가 축출당한게 645년 즈음인데

그보다 120년전으로 추정되는 신발 안 신은 왜구 사신의 그림에 뭔 소가씨 타령인지?????

일본은 빠르게 보면 645년즈음부터 늦게보면 한반도의 불완전 통일전쟁이 종료된 이후 혼란이 수습되고

그 여파가 가라앉은 서기 700년대 이후에나 문명화 되던가 말던가.. 그 이전까진 실체도 없고

나라라고 하기도 애매한 토인들인데 뭔 소린지 원..
고프다 14-12-15 18:09
   
야마타이국 같은 소리 하시네.. 그게 문명화된 국가인지 뭔지 알게 뭐야..

고구려,백제,신라는 적어도 중국측의 여러개 사서에서 거의 동일한 내용이 발견되지만

야마타이국 따위는 양서 제이전 말고 또 있나?? 어차피 양서 제이전에서도 "부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부상국이란 나라는 옛날에는 듣지 못하던 나라이다.

보통년중에 도인 하나가 그 나라에서 왔다고 하면서 그 말이 그러했기로 여기에 아울러 기록하는 바이다.]

이게 다임..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부상국이라는 데서 왔다는 도인이라 우기는 놈이

비마호니 뭐니 C부려 대길래 그냥 적어뒀다 라는거지..    이런건 철떡같이 믿으려고 들면서

사신 그림은 신발 안신기고 그렸으니 쪽팔려서 무효래 ㅋㅋㅋㅋ 에혀 쯧쯧...
     
kiyoke 14-12-15 18:15
   
당신은 전형적인 중화뽕자 이군요 ㅉㅉㅉ 짱깨의 춘추필법 허구,과장된 역사만 믿으면서 어찌 타국의 역사를 철저히 깔아 뭉개 부정하십니까?
역사는 다양한 시각으로 봐야하는데
지금 당신은 짱깨의 눈깔로 역사를 쳐 보네요 ㅉㅉ
아무리 왜놈,쪽바리가 싫다고 하지만 역사는 역사 입니다!
마찬가지로 짱깨 지나족들이 싫다고 하지만 역사는 역사죠.

물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짱깨역사는 거짓이 아닌데 너무 과장 부풀러졌단 말입니다!!

당신은 서토25사를 그대로 맹신합니까?? 그럼 정신착란이 온겁니다 ㅉㅉㅉ

그럼 당신은 지나국에서 모택동이나 빨며 살아야지 안그래요?

그리고 서한서 보세요!!

한위노국왕(왜왕)은 어찌 설명할거며, 왜의 5왕 찬,진,제,흥,무 에대해 어찌 설명하실거신지??

당시 왜국이 한나라로부터 책봉받아서 살아왔는데

그리고 남조의 양나라가 정통계승왕조로 착각 하시고 계십니까??

솔직히 양나라 몇년 갔소?? 100년도 안되서 진나라로 정권교체 되었습니다.

그럼 서한의 기록이 더 신빙성 있겠소? 양나라의 기록이 더 신빙성 있겠소?

불과 50여년 밖ㄱ에 불과한 양나라 역사를 믿는 당신이 그져 ㅉㅉㅉㅉㅉ

당시 남북조시대의 정통성 있는 왕조는 북위 뿐이죠.

어디서 듣보잡 양나라 따위를 ㅉㅉㅉ

결국 남조새끼들 수나라에게 먹히잖소이까? 수나라도 선비족 관롱계 인데 ㅉㅉ

그런 속국양나라의 역사를 신봉하다니 ㅉㅉㅉㅉㅉ
          
고프다 14-12-15 18:19
   
뭐래 이거 ㅋㅋㅋㅋ

끽해야 한다는게 진위 여부 논란에 휩싸인 한위노국왕이래 ㅋㅋㅋ

漢委奴國王  한나라에서 임명한 노예국가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일본 학자들도 논란 많은걸로 아는데.. 그래요 그럼 이걸로 합시다 ㅋㅋㅋㅋ

누가 중국 노예인지 저걸로 명확해지네 ㅋㅋㅋㅋㅋ

한위노국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비마호와 노국이 있었다 칩시다.. 다 좋은데

갸들이 신발신고 다녔다는 증거같은거 있음?? 뭐 대단한 문명국이라는 증거같은게 있냐고요..

나는 갸들의 복장은 양직공도의 그림과 거의 같았을거라고 봄..

600년대 중반이후~ 700년대 재탄생한 일본과는 문화나 성격이 완전 달랐을거라 본다 이거요..
               
kiyoke 14-12-15 18:32
   
한위노국왕이라고 해서 한자 그대로 해석하시는 겝니까? ㅉㅉㅉ
직역하면 한나라에서 임명한 노예왕 이라는 뜻인데 왜 그대로 해석하는지 ㅉㅉㅉ
그럼 흉노는 어떻게 설명할건데요??
흉노도 음차표기해서 북방민족 깔아뭉갤려고 짱깨가 일부러 한자를 골라서 지들 멋대로 해석하는건데
한위노국왕도 이와 마찬가지죠.
奴가 원래 魯였을거임
근데 똑같이 발음이 로(노)니까 한나라에서 왜국을 깔애뭉갤려고 한자를 위조,변형 날조 한거죠.

원래는 漢委魯國侯王임

당신은 지금 지나뽕 거하게 말아드신건가요??

짱깨좆족인가요??

짱꺠의 춘추필법.본문 그대로 맹신하다니ㅉㅉ

글자 몇 글자가 날조된 사실도 전혀 모르시겠네요?? ㅉㅉㅉㅉ
                    
고프다 14-12-15 18:34
   
아니 그리고 비마호와 노국이 있었다 칩시다.. 다 좋은데

갸들이 신발신고 다녔다는 증거같은거 있음?? 뭐 대단한 문명국이라는 증거같은게 있냐고요..

나는 갸들의 복장은 양직공도의 그림과 거의 같았을거라고 봄..

600년대 중반이후~ 700년대 재탄생한 일본과는 문화나 성격이 완전 달랐을거라 본다 이거요..
                         
kiyoke 14-12-15 18:37
   
대단한 문명국은 아니였으나 기원전부터 상당부분 도래인들이 이미 이주를 완료한 상태라

복식문화,건축기술의 기본은 갖췄다고 보는거죠.
                         
고프다 14-12-15 18:44
   
그렇게 보는 이유는?? 삼국 복식보면 지금 현재 한복의 바지 저고리 원형이 그대로 보이는데??

분명 각국 사신의 모습을 묘사하고 간략하게 그 국가 설명도 붙여놓은 자료인데

유독 왜국만 사신이 아니라는 증거는??? 

뿐만 아니라 嚈噠(활국)이라 명칭되어 있는 에프탈계 유목민족국가의 복식도 볼수 있어서

상당히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는데.. 단지 일본사신이 신발 안 신고 쪽팔리는 모습이라는 이유로??

참 이해가 안되는 사람일쎄..
kiyoke 14-12-15 18:36
   
시간나시면 왜왕의 황금술잔투구,판갑옷 검색해보시길...

그리고 양직공도에서 나온 왜인(사신 아님)은 죠몽계열이지 야요이계열은 아니네요.

그리고 야요이계열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사신격이 아니고 단순히 천민에 불과하겠네요.

또 왜나라가 아니더라도

어느 나라 고구려나 백제, 양나라,북위 어디를 가도

못사는 천민들은 천쪼가리 두르고 맨발로 다녔습니다.

그럼 양나라 전체 백성들이 다 부유했다는 말씀??

분명 양나라 백성들도 못사는 백성들은 맨몸에 거대기? 두르고 맨발로 다녔겠죠.

양직공도,왕회도에서 나온 왜인들은 사신이 아닌 그냥 상거지천민 이죠.
     
고프다 14-12-15 18:46
   
그러길래 사신 좀 잘 입혀서 보내지 그랬쑤..거지같이 보냈으니 거지같은 그림으로 남은거지..

그리고 천민이 귀걸이를 하고 있나??  존내 어이없네 ㅋㅋㅋ 맨발이라 드럽게 쪽팔린 모양일쎄 쯔쯧..

그리고 삼국은 관제 정비하고 복식 통일하고 그런 년도가 사서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는데..

보통은 왕권강화,중앙집권과 함께 제도와 복식의 통일이 동반하지..

고구려 태조왕이라던지.. 신라는 내물마립간때 그리고 법흥왕때..

물론 530년경에 삼국은 전부 통일된 제도와 복식을 다 갖추고 있었지..

왜국은 그게 늦었다는 말임.. 늦어도 한참 늦었지.. 문물정비하고 제대로 통일된 복식과 관제 정비한게

저 거지같은 꼴로 사신이랍시고 보냈었던 한참 이후의 일인데 저걸 구라라고 말하고 싶으면

서기 530년경 이전에 이미 일본은 통일된 복식과 관제를 비롯한 각종 제도 정비를 했다는 증거를 가져오면 됨..

그러면 한번 고려해볼 수 있음..

비마호?? 노왕?? 갸들이 뭔데??  끽해야 지들끼리 투닥거리다가 무기딸려서 가야에 용병짓해서

무기벌어가던 놈들이???  쯔쯧...
     
스코티쉬 14-12-16 10:00
   
왜인들은 서토에 가려면 목숨걸고 신라나 백제의 배를 얻어타지 않으면 절대로 갈수없을 만큼
한번 다녀온다는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근데 사신도 아닌 왜인 천민이 뜬금없이 거길 돌아다니다가 궁중화가눈에 띄여서
타국 사신들과 동격으로 그려져요?? 상상이 너무 나가서 망상수준 아닙니까.

왜의 사신을 보면 타국에 비해 천민은 커녕 거지수준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그냥 왜의 복식이나 생활 수준이 그정도였다는게 더 현실적이죠.
멀바띠꺄 14-12-15 18:58
   
그때 당시 왜의 입장에서 최대한 차려입은게 그 모습일지 누가 암ㅋㅋ
허스키슛 14-12-15 20:40
   
이런 사람들이 젤 어이없음 .. 자기주장의 모순에 빠지는 사람들..
편협한시각으로 바라보지 말자 주장하면서
정작 본인은 자신의 주장에 맞춰끼워넣을려고 그틀속에 갖혀서는....
중국 사료가 방대한것만으로 믿을수는 없다고?ㅋㅋㅋ
본인이 그당시 살았던 사람도 아니면서. 

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해보잔식으로 글을 써놓고
자신과 다른주장을 하면 무시하는 답정남.
vvvv 14-12-15 22:08
   
그림 보니까 천쪼가리에 꽃무늬 같은 것도 그려져 있고 귀고리도 하고 나름대로 차려 입고 왔구만 뭔 천민이라고;;
또 맨발로 그려진 나라에서는 맨발이 매너일지 누가 아나요? 우리나라가 집에 들어올 때 신발 신고 들어오면 안되듯이 맨발 사신 나라들은 건물에 맨발로 들어가는게 풍습이었을지도 모르고...
만원사냥 14-12-15 22:11
   
제목보고 이 사람인줄 알았음... 또 이소리네

열등감에선 그만 해방되시길~~ 꼭 지 조상들이 문명화가 일찍 된 나라일 수가 있나? 우리나라의 근간이 된 백제, 고구려 등도 세계 4대문명이라고 하는 것들이 비해선 느린 편이고... 물론 왜는 그보다도 훨씬 더 느린 편이고 ... 그게 뭐 어땠다고 왜케 열폭하는지...

그냥 사실을 받아들이세요.

아니면 왜국 주특기처럼 신발도 가죽신발에 하이힐, 옷차림도 좀더 세련되게 조작하시던지... 다른 역사관련해서는 조작 잘도 하더만...
밥밥c 14-12-15 22:20
   
일단 저 양직공도에서 나오는 왜는 현 열도라고 보기는 어렵죠.

 아무리 문명여부를 따진다 하더라도, 겨울에도 맨발로 지낼정도로 따뜻한 지역이 아니면
 다 신발신고 다닙니다.

 애시당초 양나라의 왜는 남부지방을 말하는것이지, 열도하고는 전혀 상관없지요.
 열도겨울에 맨발로 어떻게 돌아다니나요.

 영화 "애나 앤드 킹(왕과나)"만 봐도, 그동네는 왕부터 맨발로 돌아다닙니다.
 당시 19세기인데도 ....
     
고프다 14-12-15 22:52
   
큐슈 남부의 쿠마소..  이건 일본의 타이카 개신 그리고 그 20년 뒤쯤 백제 멸망, 백제 유민 대거 유입

그리고 백제의 역사를 억지로 접붙인 일본의 재탄생  이후에도 한동안 '쿠마소'라는 별칭으로 이민족 취급 당합니다.

그게 저 일뽕님하가 말한 '漢委魯國侯王' ㅋㅋㅋ 순 개구라임 원문이 '漢委奴國王'임 노예 노자임 ㅋㅋ

奴를 魯로 날조하는 솜씨 ㅋㅋㅋ

뭐 하여튼 큐슈 남부엔 도래계와는 근본이 다른 奴國=왜 가 있었는데

기원전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도래계에 의한 식민 그리고 기원후 3-5세기로 추정되지만(제 개인적 추정)

가야 중심의 강력한 진출로 위기감을 느낀 토착 조몽계가 살려고 발버둥 치는 와중에 여러곳에

사신 보내고 했을수 있음.. 그들은 일본자체에서도 별종이라 보고 있음.

일본 시각이 어차피 지배종족인 도래계의 시각이므로.. 토착 죠몽계는 별종취급임

죠몽의 일본을 북규슈와 세토내해 중심으로 도래계가 퍼져가면서 둘로 양분해버렸음..

큐슈 남부의 쿠마소/하야토와 흔히 에죠라 불리는 동북방의 아이누..

어쨌꺼나 남부 죠몽들은 검은 피부에 맨발에 훈도시가 문화풍습일수 있음..

그리고 530년 경에는 저렇게 제대로 정비도 안된 상태에서 양나라에 사신 보내고 했었겠죠..

어쨌거나 현대 일본인은 부계 유전자 조사하면 저 토착 죠몽이 40%,,한반도 유입 도래계 60%

우리 입장에서 백제 후예니 하면서 동질감 느낄 필요없음.. 왜열도 토인의 피가 40%나 되는데..

현실적으로 필리핀 같은곳에 한국계 절반 섞인 종족이 살고 있다해서 뭐 대단한 동족의식 느낄것 같음??

일본도 마찬가지..그저 제대로된 역사도 없던 놈들이 백제 역사 접붙이기 한거에 불과하지..
아비요 14-12-15 23:05
   
필자분께서 오해하시는게 있는거 같네요. 백제의 담로와 왜가 꼭 동일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백제의 아래에서 문명화가 되었다고 하시지만 다른 면으로 담로가 아닌 다른 땅은 백제문물이 주가 되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신발이 없고 옷을 헐벗었다고 꼭 미개한 것도 아닙니다. 역사라는게 그렇게 미개하고 우월하다고 따질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저 복장이 왜의 전통풍습이기에 일부러 저렇게 차려입고 갔을 가능성도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왜인 천민을 말하시는데 천민이 그렇게 금속으로 된 장신구등을 낄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고, 천쪼가리를 걸쳤다는 것도 그 유명한 로마나 그리스도 그 천쪼가리를 거의 그대로 걸친 문명이라고 생각할때 당연한 것을수 있습니다.

애초에 일본땅 자체가 상당히 따뜻한 지방입니다. 의복과 주거문화가 환경적으로 덜 발달해도 이상하지 않은 국가입니다.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466
15702 [다문화] 미국도 다문화로 점점 이민강화 그러나 ..이미되돌리… (6) 모름 04-18 4282
15701 [기타] 중국 역사서에 나타난 고구려의 영토 (7) 두부국 01-25 4282
15700 [한국사] 한국어와 일본어의 유사성 (14) 눈틩 03-20 4282
15699 [한국사] 사라진 우리의 소.jpg (24) 소유자™ 07-10 4282
15698 짜장들이 살기 좋은 울 나라로 오긴 했다. (4) 1 01-07 4281
15697 [북한] 해외에서 본 김정일 訪中 무엇 노렸나 (4) 봉달이 05-31 4281
15696 [중국] 짱깨 건드리면, 대포로 맞는다 (환구시보에서) (8) 보다보니 10-26 4281
15695 [일본] 한국의 성공? 일본 반응!! (10) 심청이 06-29 4281
15694 [기타] 양직공도,왕회도 에서 나오는 왜사신 제대로 고증이 … (28) kiyoke 12-15 4281
15693 [한국사] 후한서로 보는 고구려의 최대강역 2 (5) 밥밥c 10-04 4280
15692 [기타] 매너 좋은 격투기 매니아들.... (5) ^^ 04-26 4279
15691 [기타] 인권운동가 네팔인 미누, 버마인 소모뚜가 해야 할 … (5) 슈퍼파리약 07-28 4279
15690 [일본] 일본에 문자를 전한 백제인 왕인 박사 예맥 05-18 4279
15689 [기타] '밤샘토론' 권희영, "일본에 넘어간 쌀, 수탈 … (16) 두부국 11-16 4279
15688 [한국사] 또 터졌다' 충주서 백제 제련로 5기 추가 발견 (7) 뉴딩턴 05-31 4278
15687 [중국] 스스로 함정에 빠진 ㅉㅉ님께 ........ (3) shantou 06-04 4277
15686 [통일] 고려 장군들 중 저평가 甲... (4) 슬러잼 09-25 4277
15685 [기타] 차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1) ^^ 04-19 4276
15684 [기타] 고수들께 드리는 세가지 질문 (부여어, 고구려어,백… (7) 열심히공부 12-09 4276
15683 [기타] '고구려 평양의 진짜 위치 찾기' 연구 활기 (7) 두부국 01-28 4275
15682 [기타] 동북공정.. 모든 논란의 중심 - 부여인은 한국인인가? (12) 세라푸 11-04 4274
15681 [북한] 유네스코 관련 친구랑 이야기를 했는데요 (5) 하이에나 08-26 4273
15680 [중국] 오원춘 사건을 보는 시차를 둔 몇 개의 다른 눈 감방친구 04-28 4273
15679 [중국] 명말청초의 만주족에 의한 한족 대규모 학살 (7) 휘투라총통 08-01 4273
15678 [일본] 가장 완벽한 천황제. 일본인들은 노예에서 못 벗어나 (14) mist21 09-11 4273
15677 [기타] 수나라 당나라 고구려 거란 백제 신라 모두 말이 통… (5) 대은하제국 08-14 4273
15676 [기타] 서양 계몽주의학자들이 극찬한 유교/ 유교 정부 (30) shrekandy 02-01 4273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