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인터넷공간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이자 아직도 당혹스러운 느낌이 종종 들게되는 이유
인데용 ~ 오늘 작성할 게시물은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내력이 있어용
2011년에 출간된 '변혁기의 일본과 조선'이라는 제목의 서적으로 2008년에 작고하신
김광옥 부산대교수님의 평생의 연구성과인 논문을 모은 유고집인데 돌아가신 3년후에 출간되어서
본인이 직접 작업하시지는 못하고 스승님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용석교수님이 발간사를 쓰고
김광옥교수님의 막우인 부경대 이근우교수님이 머리말을 대저한 것인데 김광옥교수님의 학계에서의
위치나 80년대 초기멤버등을 감안하면 현재 학계의 대표적인 인식을 대변한다고 할수있죵~
간단히 약력을 발췌하면
그리고 일본역사학계에서 젊은연구진의 대표격인 '요나하 준'교수의 '중국화하는 일본'에서
최근 일본학계의 인식을 발췌하면 역시
오히려 일본인보다 더 우익적으로 인터넷공간에서 활동하는게 한국의 weeaboo들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언제나 ,그밖에 언제나 그렇지만 일반화의 오류나 침소봉대하는 경향이 일반적인데
기사 한줄을 가지고, 예를 들어 일본 농업사의 상식 즉 이모작의 시작이나 논/밭의 비율등 등등도
황당하게만치 ...
한국에서는 일본비교사?의 선구자인 김광옥교수님과 일본에서 젊은연구자들 가운데 두각을 보이는
요나하 준교수를 통해서 학계의 일반적인식을 알아 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