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15 09:52
[한국사] 발해 영역 추정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2,673  

발해 영역.jpg
발해 영역 추청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남북통일 18-04-15 09:54
   
일단 트로이츠코예 유적을 다들 무시하네요........
위치 비정도 틀렸습니다
     
고이왕 18-04-15 09:56
   
트로이츠코예 유적이 발해 유적이라고는 단정지 못한 상태 다만 발해와 밀접하게 관련된 유적이 발견되었을뿐이고.. 그게 발해 유적지 일지 혹은 발해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은 원주민의 유적인지 모름... 발해가 당나라 영향을 받은 정효공주묘나 왕경배치나 도시를 보고 그게 당나라 영토라고 주장할 셈인가? 그거랑 똑같은 논리...
          
남북통일 18-04-15 09:59
   
말이 안통하내요.
트로이츠코예 유적은 왕성급 유적인데요?
같은 이유로, 평양유물은 낙랑군 유물이라 단정짓기는?
한나라의 영향을 받았을 뿐이지.....
               
고이왕 18-04-15 10:01
   
말꼬리를 잡아도 관련된 것을 잡아야지.. 지금 평양일대의 한사군 유적은 한사군 지배를 입증할 고고학적인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고.. 그래 트로이츠코예 유적에서 적어도 발해의 어떤 작위를 받은 자가 여기를 지배한다 혹은 발해시대 지명 이름이라고 나왔던가?
                    
남북통일 18-04-15 10:29
   
한사군 유적은 한사군 지배를 입증할 고고학적인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고..
-----------------------------------------------------------------
설마 낙랑목간?
그거 내용만 봐도 한사군이 대륙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 강의 상류가 하류보다 인구가 많다.
- 한반도 북부의 지형상 불가능.

2. 인구대비 한(漢)인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부이다.
- 한사군과 중국의 경계는 북쪽이 아니라 서부라는 것.

3. 열수의 발원지는 서부지역이다.
- 북한 서부지역은 강의 발원지가 될 수 없음.

4. 패수는 서에서 동으로 흐른다.
- 패수현이 서부에 있고 증지현이 중앙부에 있음. 마찬가지로 한반도 북부는 불가능.
---------------------------------------
꼬마러브님 댓
                         
고이왕 18-04-15 10:40
   
증거가 같은 환빠 댓글이니 뭐 반박할 가치도 못느끼겠군요 ㅋㅋㅋ 낙랑목간 말고 여러 가지 인데 zzzz
                         
남북통일 18-04-15 10:48
   
할 말이 없으니 그러는거겠죠?
아 그리고 "지배를 입증할 고고학적 증거"
그 유물 예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계속 환빠니 뇌피셜이니 하며 인신공격하시는데,
상당히 듣기 불쾌하네요.
전 싸움없는 토론을 하고 싶은데.......
싸우자는건가?
예의를 지킬 줄 모르심?
                         
신수무량 18-04-15 11:42
   
아직도 '환빠'쓰시는 분이 있네요...고이 모셔둘 용어를 마구쓰시면 안됩니다. 이름이 아깝네요...용어는 가려서 잘 써야 서로 존중받습니다..-식빠  역사매국노라 맞치면 같은 부류가 되니 이만-
     
칼리S 18-04-15 10:50
   
러시아에서 발굴된 발해유적들은 모두 다 소규모입니다.

성곽이나 무덤 모두 딱히 큰 규모는 없습니다.

트로이츠코예 유적이란 것도 이게 발해의 유적인지 불분명한 것이고, 특히나 무덤이라는 것도 그냥 단순한 무덤들입니다. 왕릉급은커녕 귀족급도 안되는 그런류의 무덤들입니다.

그냥 발해를 시베리아 다 찍어도 무관합니다. 어차피 통치력은 뻔하니깐요.

당장 흑수말갈의 존재만 해도 그들이 어디에 걸쳐 존재했는지도 불분명합니다. 특히나 반농반목인 부여발해는 북쪽으로 갈수록 목축이 주라서 이동하는 집단들이라서 국가조직으로 통치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남북통일 18-04-15 10:5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759567
-------------------------------------------------------------------------------------------
러시아에서 발굴된 발해유적들은 모두 다 소규모입니다.
성곽이나 무덤 모두 딱히 큰 규모는 없습니다.
트로이츠코예 유적이란 것도 이게 발해의 유적인지 불분명한 것이고, 특히나 무덤이라는 것도 그냥 단순한 무덤들입니다. 왕릉급은커녕 귀족급도 안되는 그런류의 무덤들입니다.
------------------------------------------------------------------------------------------------
대규모 성터가 나왔고, 고분이 1,000기입니다.
왕릉급이라 한 것은 저의 기억적 오류가 맞긴 하다만요.
               
칼리S 18-04-15 10:56
   
갑갑하네.

트로이츠코예 유적이란게 발해가 축성했는지, 그 이전인지 이후인지 불분명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무덤군이라는게 그냥 일반묘 수준들입니다. 집안의 고구려 대단위 무덤군들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남북통일 18-04-15 11:01
   
"트로이츠코예 유적이란게 발해가 축성했는지, 그 이전인지 이후인지 불분명한 것들입니다."
이건 님의 말씀이 어느정도 맞아요.
발해 유적이라 추측되는 것이지 확실한 게 아니니...........
하지만 트로이츠코예 유적을 보면 거의 다 고구려, 발해계 석성, 고분이고......
극동 최대 규모의 고분인 건 맞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상대적으로 온화한 집안보다 규모가 클 수가 없겠죠.
                         
칼리S 18-04-15 11:12
   
러시아지역, 그러니깐 동북아 역사의 변두리지역의 유물유적이라는게 수준이 매우 낮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당장 러시아유적들이 대부분 성곽유적 중심인데, 이는 부여,고구려, 발해시기를 꼭집어 단정할 수 없을 정도로 유물의 출토 자체가 빈약합니다. 단지 축성방법을 통해 유추할 뿐인데, 이도 워낙에 판축기법들이 다양하게 섞여 있습니다(중앙아시아와 위구르의 축성요소까지)

현재 만주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의 중심에서 부여, 고구려, 발해, 요, 금, 청으로 이어지기에 그냥 시기별로 유적추정하고 때려맞히는거 뿐이죠.

그리고 고분군이라고 해서 봉분이나 석실이 크게 조성되는게 중요하지, 그냥 묻혀있는 인골들 찾아내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트로이츠코예 고분군이라고 하는게, 그냥 인골들 발견되는 수준의 목곽묘같은 단순한 무덤들이 다수입니다.
꼬마러브 18-04-15 11:08
   
중요한 것은 서북경계입니다. 사실 동북이나 북쪽 경계는 그리기 나름이라...

아 그리고 잡설로, 지도에서 "북한학계가 보고 있는 발해의 속령" 부분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만든 지도에서도 발해의 영역으로 똑같이 표시되어 있더군요.
칼리S 18-04-15 11:20
   
부여, 고구려, 발해, 요, 금, 청등의 만주 북방 영토는 그냥 꼴리는대로 마음껏 영토선 그어도 상관없습니다.
6시내고환 18-04-15 20:27
   
등주성 공격은 저 지도로 설명을 할 수가 없음
 
 
Total 20,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3061
15598 [한국사] 조선 전기 간도 알박기 계획 (8) 고이왕 04-16 1231
15597 [기타] 토목의 변 (4) 응룡 04-16 984
15596 [기타] 히스토리님은 왜 G를 드셨남 ㅋ (7) 칼리S 04-16 753
15595 [세계사] 고대엔 국경선 개념이 희박했습니다. (8) 딸기파이 04-16 1122
15594 [한국사] 부여와 은나라의 관계 (오행을 비판하는 부도지) (5) 비가오랴나 04-15 1585
15593 [한국사] 치우천왕은 부도지에 나오는 유호씨 이다 비가오랴나 04-15 1099
15592 [한국사] 한국역사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2 (4) history2 04-15 1120
15591 [한국사] 한국역사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1 (3) history2 04-15 1372
15590 [일본] 일본역사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일본의 역사 history2 04-15 1498
15589 [중국] 중국역사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중국의 역사(중국… (2) history2 04-15 1227
15588 [한국사] 한국 역사 지도 변화 AD 57- AD 668 (8) 고이왕 04-15 914
15587 [한국사] 고조선의 역사 고고학적 접근 1 (3) 고이왕 04-15 705
15586 [한국사] 인하대 복기대팀의 고려국경에 대한 신문기사 (아 기… (1) history2 04-15 1161
15585 [한국사] 환빠 (8) 위구르 04-15 785
15584 [한국사] 전쟁에 대처한 임금들의 태도 (4) 위구르 04-15 942
15583 [한국사] 한국전쟁의 숨은 Boss (2) history2 04-15 1227
15582 [한국사] 조선 전기 강역 변천 시각화(지도) 감방친구 04-15 2029
15581 [세계사] 미국의 국력 변화 역사 (5) 고이왕 04-15 863
15580 [한국사] 뭐 이런 지도자가 다 있나? (1) history2 04-15 721
15579 [한국사] 발해 동경 용원부의 위치 추적 (12) 남북통일 04-15 984
15578 [한국사] 대한민국이 아직까지 식민사학자들의 세상이 된 이… 스리랑 04-15 667
15577 [한국사] 장지연은 사회진화론의 희생양 인가? (1) history2 04-15 754
15576 [한국사] 加臨土를 믿지는 않지만... 상고문자에 대한 의문 + … history2 04-15 897
15575 [한국사] 가탐 도리기 항로 시각화(지도화) (2) 감방친구 04-15 1484
15574 [한국사] 고려의 영토비정(요동반도 ~ 공험진 까지) (17) history2 04-15 2151
15573 [한국사] 조선의 실패한 원정.. 대마도 원정 (3) 고이왕 04-15 1244
15572 [세계사] 중국이 사라진 지도 (2) 고이왕 04-15 270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