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이 그러던가요??

ㅁㅊ놈이군요 북한이 전통성 있다고 두둔하다니;;;

그렇지요. 공감합니다.
그 당시 소련은 각국의 민족주의 움직임을 좋아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일들은 소련의 재가를 받아가기를 원했습니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민족주의 계열을 박해했고, 그 여파로 독립 운동가 조만식이 숙청되었으며, 더욱이 신탁 통치를 반대하던 북한이 소련의 지시로 찬탁으로 돌아섰고, 소련은 한반도의 정치 단체도 신탁에 찬성하는 단체들만 인정되길 요구했지요.
정통성? 사실상 북한은 소련의 꼭두각시...

반면에 한국은 비록 초기에 미국의 거대한 영향 아래에 있었고 미국이 임시정부를 정부로서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뿐이지 미국은 민주주의 원칙 아래에 한반도 모든 정치 단체들의 정치 참여를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시간이 갈수록 독재로 변질된 것이지(독재는 북한도 마찬가지), 대한제국에서부터의 정통성이 대한민국에 있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국가 명칭부터가 북한은 대한제국을 비난하며 '대한'을 버리기를 주장했으나, 백범 김구 주석을 비롯한 분들이 '대한'을 주장하셔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정해졌다고 하지요.

이런 국초의 정통성은 물론, 현재의 정통성은 더욱 말할 것도 없지요.

잘 읽었습니다.

제 댓글에 또 댓글을 달았나 보군요. 탈북자냐 물어보니 동어반복 수준의 댓글을 또 달았네요. 제가 탈북자냐 물어본 이유는 북한 사람들이 현 체제에 불만이 있어도 김일성은 찬양 비슷하게 한다고 들은것 같아서 마치 그 님이 김일성은 정통성이 있고 이승만은 정통성이 없다는 논리로 말하는게 상당히 부합되는 것 같아 의심이 들어서요.

김일성이야 말로 소련이 세운 인물인데 이승만 물론 욕은 먹지만 임정 대통령이었고 민주주의 체제에서 뽑힌 사람을 미국이 세웠고 일본인이나 친일이 대한민국을 세웠다니..고위 관료에는 독립운동가 출신들이 많은데 이건 또 다른 새로이 개발된 논리인가 생각이 들더군요ㅋ 아니면 북한에서는 이렇게 교육하는 모양.

 그렇게 정통성있는 북한이 동족상잔을 일으키다니.. 민족반역자를 정통성있다고 하는 꼴인데 이런게 진짜 종북인데 국정원 신고하면 어찌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