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국.
신라인 장보고는 절강성 출신이다.
절강성은 옛 오월국이 있던 지역으로
오월국은 견훤과 왕건의 싸움을 중재하는등 우리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신라의 황룡사 9층석탑의 오월은 중국보다 위에 두고있다.
신라의 천하관에서는 오월은 중원 대륙의 여러나라와는 다르게 보고있다는 것이다.
다시 장보고로 돌아와서 삼국시대 한반도 동남부에 있던 신라가 강력한 해상력을 가졌고, 당나라 동부에 여러 신라방, 신라소등을 설치했다는것은,
옛 백제의 대륙계 유민들을 '신라'로 흡수했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제나라.
북제-동위(東魏)의 실권자 고양(高洋:高歡의 아들)이 세운 중국의 왕조
고씨다.
선비족 고씨.
다른말로 (고)조선에서 파생된 부락의 고씨란 얘기다.
백제-설명 생략
제(이정기)- 고구려 유민 출신의 이정기가 칭했던 제나라
남제-송(宋:420∼479)의 장군 소도성(蕭道成:427∼482)이 창건한 중국의 왕조
대진(大辰)이란 곧 송(宋) 나라의 전설적 시조인데 결국 대진씨(大辰氏)가 송(宋)의 전설의 시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송(宋)이란 주(周) 무왕(武王)이 은상(殷商)의 주(紂)를 쳐서 멸망시킨 후 그 후손인 미자계(微子啟)에게 상구(商丘) 땅을 봉토로 주어 은상의 유민을 옮겨서 만든 제후국이었다. 곧 송(宋)은 은상족이며 대진(大辰)은 바로 그와 관계가 된다. 이 몽문통의 논리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어(吳語)를 들먹이면서 삼진(三辰)은 곧 삼상(三商)-필자의 짧은 생각으로 은의 삼인(三仁)이라는 미자와 기자와 비간과 관련이 있는가 싶다-이 아닌가를 묻고 있다. 결국 진(辰)은 상(商)의 국호요 그 나라가 망하자 미자계는 송(宋)의 진(辰)나라를 열고 역시 상의 후예인 기자(箕子)가 바다로 가서 연나라가 옛 진(辰)나라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최근 요서(遼西)에서 기자족의 동기 명문이 출토되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조선(朝鮮)이나 진(辰)이라는 말은 없고 다만 기(箕)라는 족명과 고죽(孤竹)이란 국호만 알려진 것으로 안다. 또한 「좌전」의 소공 9년조의 "숙신과 연과 박은 우리 북쪽 땅이다(肅慎.燕.亳.吾北土也)"에서 박(亳)이 은(殷)의 수도를 말하므로 이곳이 바로 기자가 머무르던 조선 즉 기자의 진국(辰國)이라는 논리인듯 싶다. 이 말은 주(周)의 입장에서 무왕이 은을 병탄한 후에 한 말이므로 기자가 은에 조회하러 왔다 곧 신속했다는 입장에서 본 것일 것이다(기자가 신하가 되었다는 말도 있고 그렇지는 않다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