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는 자민족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걸로 심화된다고 착각하는데,
반대로 핍박받은 서사로 심화됩니다.
독일이 아리안족의 우월성 타령하는 건 뒤의 일이고
실제 민족주의를 키운 건 이전의 핍박 또는 피해를 본 역사죠.
유럽이 자신들을 핍박한다.
한국은 민족주의 또는 민족와해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들이 민족주의를 강화시켰습니다.
식민사관은 한국민족주의 심화의 영구적인 에너지원이죠. 원래의도는 형편없는 역사를 가진 조선민족들이니 쪽팔리는 조선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리고 대동아공영권의 2등신민이 되어라 인데, 정말 제국으로서는 븅신짓을 한 겁니다.
성공한 제국은 피지배국이나 민족을 자신들에게 편입시키기 위해 동등하게 대우하려고 하고 존중하고 받아드리는 전략으로 성공하죠. 그럴 때 정말 자기 정체성을 바꾸는 겁니다. 핍박하고 누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죠.
좌파진보는 정말 단순무식한 멋으로 지식을 쌓은 인간들이란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학문과 이성이 아니라 종교와 광신이죠. 페미라는 우스꽝스러운 집단을 성역화하고 얼치기 논리로 쉴드 치는 거 100% 종교와 일치합니다. 정말 단순 무식한 분류로 자기들 입맛대로 얼척없는 개념을 세우고 논리를 전개하죠. 개인주의, 자유, 리버럴이 진보의 진영이니 그들에겐 진영논리로 반대인 민족은 무조건 나쁜 게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민족은 근대의 발명품이니 하는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하고 마치 창조과학과 같은 얼척없는 수준의 논리를 전개하죠. 인문학이나 사회학이라는 게 자연과학 같이 딱 떨어지게 분류할 수 없는 데서 차이가 나는 건데 학문을 정말 븅신같이 한다고 봅니다. 여튼 각설하면 진보는 철저하게 식민사관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의 역사학이 절대 내부에선 나아질 수 없는 이유다...
그럼 외부에선 기대가 되는가? 전혀~
외신들 한국 보도를 보면 알겠지만,
국제정치, 역사면에서는 일본의 시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당연하죠. 대부분 외신이 일본에 있고, 전문가랍시고 일본인의 시각을 전달하니까요.
마찬가지로 학계도 똑같습니다. 동아시아 역사는 제국주의시대 식민사관에서 시작된 거고,
이게 바뀌는 게 쉽지 않죠. 학계도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정리. 제목과 같이 한국의 민족주의 심화는 식민사관과 리버럴들이 한다. 한국에서 민족주의가 동력을 잃어버릴 일은 절대없다. 매국노와 좌파진보가 있는한 절대 안 없어진다. 이들이 민족주의를 만드는 주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