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7-21 20:25
[기타] 신라 역대 임금 14~19대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604  

14. 유례 이사금

재위 284∼298. 『삼국사기』의 주(註)에서는 『고기(古記)』를 인용해 제3대와 제14대 두 임금의 이름이 유리(儒理) 혹은 유례(儒禮)로 똑같다고 하였다.

유례이사금은 제11대 조분이사금의 맏아들이고 어머니는 이씨갈문왕(葛文王) 내음(奈音)의 딸 □소부인(□召夫人)인데 별빛이 입 속으로 들어와 잉태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그런데 조분이사금의 비는 내해이사금의 딸 아이혜부인(阿爾兮夫人)이므로 조분이사금의 비가 둘일 리 없어, 조분이사금유례이사금의 할아버지라는 설도 있다. 선왕 미추가 네 명의 석씨왕에 이어 조분이사금의 사위 자격으로 왕위에 올랐으므로 왕위는 다시 석씨인 유례에게로 돌아온 것이다. 유례이사금의 비는 알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례이사금 [儒禮尼師今]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5. 기림 이사금

재위 298∼310. 기립이사금(基立尼師今)이라고도 부른다. 조분이사금(助賁尼師今)의 아들·손자·증손이라는 여러 설이 있으나, 나이 차이로 보아서 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기림이사금이 조분이사금의 손자나 증손일 경우, 아버지는 걸숙(乞淑)이고, 어머니는 아이혜부인(阿爾兮夫人)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림이사금 [基臨尼師今]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6.흘해 이사금

재위기간은 310년부터∼356년까지이다. 내해이사금의 아들이라고도 하고, 각간(角干) 수로(水老, 또는 于老)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내해-우로-흘해로 계보가 이어지는데, 생존연대상으로 미루어 보아 우로와 흘해 사이에 2, 3세대가 더 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어머니는 조분이사금의 딸인 명원부인(命元夫人)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흘해이사금 [訖解尼師今]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7. 내물 마립간

재위 356∼402. 성은 김씨. 구도갈문왕(仇道葛文王)의 손자이며, 각간(角干) 말구(末仇)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휴례부인(休禮夫人) 김씨이고, 왕비는 미추이사금의 딸인 보반부인(保反夫人) 김씨이다.

≪삼국사기≫에는 미추이사금의 사위라고 했으나, ≪삼국유사≫ 왕력(王曆)에는 미추이사금의 아버지인 구도갈문왕의 아들, 또는 미추이사금의 동생인 각간 말구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미추이사금의 동생 또는 조카로도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물마립간 [奈勿麻立干]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8. 실성 마립간

재위 402년∼417년. 성은 김씨. 알지(閼智)의 후손으로 이찬(伊飡)대서지(大西知)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아간(阿干)석등보(昔登保)의 딸인 이리부인(伊利夫人)이며, 왕비는 미추이사금의 딸인 아류부인(阿留夫人)이다. 왕은 신장이 7척(尺) 5촌(寸)으로 매우 컸으며, 명민하고 지혜로웠다고 한다. 『삼국사기』에는 왕호가 이사금(尼師今)이라고 되어 있으나 『삼국유사』에 나타난 것처럼 내물왕 이래 마립간을 왕호로 사용했으므로 실성마립간이 옳은 듯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실성마립간 [實聖麻立干]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9. 눌지 마립간

재위 417∼458. 성은 김씨. 아버지는 내물마립간이고, 어머니는 미추이사금의 딸인 보반부인(保反夫人)이며, 비는 실성이사금의 딸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최초로 마립간이라는 왕호를 사용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유사』에서 마립간이 실제로는 내물왕 때 이미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때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 것은 종래의 왕호인 이사금(尼師今)이 마립간과 더불어 내물과 실성 양대에 걸쳐 혼용되고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눌지마립간 [訥祇麻立干]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4307
15439 [기타] 역사는 단편만 보면 안됨 (1) 관심병자 03-02 1603
15438 [한국사] 만주원류고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분들께 질문드립… 감방친구 07-14 1603
15437 [기타]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도 에스크로님께 질문하나 하… (1) 풍림화산투 06-13 1604
15436 [기타] ‘왕검성과 한군현’을 주제로 상고사 토론회 (2) 동방불패 03-22 1604
15435 [한국사] 고대사에 대한 의문들 관심병자 05-28 1604
15434 [한국사] 일제가 금지한 놀이 석전 (3) 예왕지인 07-05 1604
15433 [한국사] 윤내현교수의 韓國 古代史 新論 (한국고대사 신론) (7) 스리랑 02-10 1604
15432 [한국사] 400년전 보도검열 실태 ㄷㄷ (1) 금성신라 08-22 1604
15431 [기타] 여러분!!!관심종자라는 씨앗에게는 관심이라는 물을 … (6) 아베가카 02-06 1605
15430 [기타] 신채호의 호소 청실홍실 04-25 1605
15429 [기타] 길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6) 호랑총각 10-31 1605
15428 [한국사] 조공무역으로 강성했던 시기와 쇠퇴하던 시기의 기… (17) 아스카라스 06-21 1605
15427 [한국사] 평양의 위치 문제 (2) 감방친구 12-04 1605
15426 [한국사]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으로 보는 [ 로현(潞縣)의 본… (14) 현조 12-20 1605
15425 [대만] 대만 최초의 독립국가 ... 타이완 민주국(1895.5.25~10.21) (2) history2 04-02 1605
15424 [기타] 조선 곤룡포 무늬 (1) 존테러 04-11 1605
15423 [기타] 신라 역대 임금 14~19대 관심병자 07-21 1605
15422 [기타] 동아시아 민심을 완전히 상실한 왜구 (4) 도다리 12-06 1605
15421 [다문화] ~`~당에 전화했더니 하는 말이 (8) 내셔널헬쓰 01-31 1606
15420 [다문화] 우리나라사람들. 이해가 안가는걸넘어. 어이 없는… (6) 모름 05-04 1606
15419 [다문화] 다무놔 혼혈은 대학도 그냥 합격시켜준답니다. (4) 내셔널헬쓰 05-04 1606
15418 [중국] 촐라롱콘님 만주족? (4) 베재어 06-12 1606
15417 [한국사] 승전국 몽골은 왜 항복한 고려에게 공주를 보냈을까 (9) 예왕지인 08-08 1606
15416 [다문화] 경기경찰, 신분세탁 불법입국 인도네시아인 무더기 … 뿍엑스 11-24 1607
15415 [다문화] 장발장과 자베르경감 내셔널헬쓰 02-04 1607
15414 [다문화] 얼마전 한공영방송에서 모름 04-20 1607
15413 [기타] 민족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 (9) 환9100 09-03 1607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