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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3 17:45
[한국사] 경상도 사투리가 일본어와 억양이 흡사한 이유는 뭘까요?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4,071  

백제가 관서를 지배하는 동안
신라가 관동을 지배했다는 말이 있던데
이때문일까요?

아니면 영남 쪽이 일본과 가깝다보니, 왜인에게 해적질을 많이 당하던 교류가 활발하던 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만일 신라가 관동을 지배하지 못했다면 왜 하지 않은걸까요? 아니면 정복을 실패한건지..
신라관동지배설이 명확하지못하다보니까 드는 생각입니다.
가생이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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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하늘 16-11-03 18:05
   
일본어도 잘 모르고 경상도 사투리를 잘 모르니...
어떻게 비슷하다는 건가요?
     
아스카라스 16-11-03 18:10
   
저도 잘 모르지만, 인터넷에 그런 말들이 있길래 말입니다.
샛별 16-11-03 21:07
   
도래인들이 일본에 영향력을 준 시기는 1500년 전 아닙니까?
한글창제 당시의 한국어와 지금의 한국어는 상당히 다릅니다
중세 당시에는 성조가 경상도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더 거슬러 올라간다면 ...
경상도말투가 일본어와 비슷하니까 역사적인 어떤 커넥션이 있지 않냐
상당히 넌센스
비비큐황올 16-11-03 21:58
   
사투리도 알고 일본어도 압니다만 애초에 비슷한지를 잘 모르겠는데요;;
통일의꿈 16-11-04 00:21
   
아노~~ 일본말
와 그라노 ~~ 경상도말 
전 일본 자주 가는데 어찌우리 나라말을 길게 하거나 비틀면 일본말이 되는게  그리 많은지,ㅎㅎ
일본 가타까나에 기원이  신라기원  이라고 일본 학자가 발표 했습니다..
drizzt0531 16-11-04 00:29
   
내림굿을 빼어 닮은 일본의 제사의식
https://www.readersnews.com:449/news/articleView.html?idxno=24
구름위하늘 16-11-04 11:53
   
우리나라도 고대/중세/현대의 발음이 다르고
중국어도 상고음/고음/중세/현대음이 다 다른 것으로 아는데,
현대의 발음 유사성으로 이런 것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너무 많습니다.

혹시 우리나라 고대(삼국시대)의 발음과
그 당시 일본의 발음이 발견되면 되면 몰라도요.
그 때와 지금은 1000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고독한늑대 16-11-05 02:50
   
연오랑세오녀를 검색해보길..
     
아스카라스 16-11-05 11:56
   
열도로 건너간 한민족이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요?
맑은샘물 16-11-05 09:11
   
부산 경남권은 생활언어습관에서 오사카풍의 일본어 높낮이가비슷한게 있긴합니다만,

대구 경북권은 중국어 영향도 심하게  보입니다.
경북권에만있는 발음체계로 중국어처럼 사성이 있고 한국어에는 없는 발음들이 있습니다.

대구경북 억양도 중국어(광동)와흡사합니다.

듣고있으면 무협 홍콩영화보는것처럼 시끄러워 정신이 없음.
     
카인 16-11-08 01:20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ㅋㅋ 함경도나 연변에서 경상도말 많이 쓴다는말은 들어봤어도..경상도가 중국말을 쓴다는건 참나..말도 안되는 억지 쓰고 자빠졌네요
아비요 16-11-05 11:04
   
이름이 이미 일뽕인데.. 이런거 뭐하러 진지하게 답변해줍니까?
     
아스카라스 16-11-05 11:57
   
허허...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아스카라스 16-11-05 11:58
   
글이나 제대로 읽고 시비터세요
햄돌 16-11-06 02:39
   
왤케 답정너 느낌이 가득할까?
카인 16-11-08 01:22
   
경상도도 경북,경남 억양이 많이 틀리고 경남이랑 경북북부권은 완전 틀린데 무슨 말도 안되는 가설을
냥냥이90 16-11-15 02:13
   
1. 옛날부터 경상도지역(부산근처)가 일본과의 교류가 활발하다보니 억양이 비슷하다는걸로 들음.

2. 일제시대때 그리변했다는 소릴들음(경상도 사투리중에 일본어도 있지만 헛소리같음.)

경남사람이구요 어릴때 우리사투리가 일본어랑 억양이 비슷해서 어르신들께 여쭈어보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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