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 후백제의 투구 문화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사무라이 투구에 영향을 준게 사실 인가요?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9-01 22:09

[한국사] 후백제의 투구 문화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사무라이 투구에 영향을 준게 사실 인가요?

글쓴이 : 천년의시

http://egloos.zum.com/mimana/v/1117625

구글링 하다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김 총' 이라는 후백제 장수? 의 초상화에서 일본의 투구와 비슷한 그림이 보여서요.

글의 내용에서는 10세기, 후백제가 멸망후에 일본에서 사무라이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투구또한 후백제에서 나온 김 총의 초상화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고 하거든요

제가 역알못이라 정말 궁금해서 그러거든요..

그리고 싸울아비? 싸홀아비? 이게 사무라이의 원 단어가 맞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illi 16-09-01 22:32 애초에 백제의 문화에서 일본에 넘어간 문화가 대부분이라고 알고있어요 일본 요로이의 기원이 된다고 주장하는 일본의 고대 갑주도 백제의 갑옷과 일치하는 점도 있구요.. 애초에 백제의 문화에서 일본에 넘어간 문화가 대부분이라고 알고있어요 일본 요로이의 기원이 된다고 주장하는 일본의 고대 갑주도 백제의 갑옷과 일치하는 점도 있구요..



		하날 16-09-01 22:42 싸울아비는 헛소리이고요. 고대에 대소왕이 죽고 부여가 망하면서 여러 부여가 생기는데 일본으로 건너간 부여도 있고, 가야, 신라, 백제 등에서 건너간 사람들도 있어서 여러 갑옷의 영향을 받는데 마지막까지 왜에 영향을 준게 백제 갑옷이죠. 여기 가생이 동게 검색해 보시면 가야, 신라, 백제 갑옷과 왜 갑옷을 비교한 글들 많아요. 싸울아비는 헛소리이고요. 고대에 대소왕이 죽고 부여가 망하면서 여러 부여가 생기는데 일본으로 건너간 부여도 있고, 가야, 신라, 백제 등에서 건너간 사람들도 있어서 여러 갑옷의 영향을 받는데 마지막까지 왜에 영향을 준게 백제 갑옷이죠. 여기 가생이 동게 검색해 보시면 가야, 신라, 백제 갑옷과 왜 갑옷을 비교한 글들 많아요.



		패닉호랭이 16-09-01 22:56 엥.... 제가 순천 김씨인데 저희 시조 맞으시네요. 말이 후백제지 신라계 김씨입니다. 신라 후기 무슨왕의 몇쨰아들 뭐 그러셨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엥.... 제가 순천 김씨인데 저희 시조 맞으시네요. 말이 후백제지 신라계 김씨입니다. 신라 후기 무슨왕의 몇쨰아들 뭐 그러셨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호랭이해 16-09-01 23:09 전에 여기서 이야기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중국 갑옷중에 비슷한 투구가 있어요 찾았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36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B%84%EB%B0%B1%EC%A0%9C&sop=or&page=3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118455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B%84%EB%B0%B1%EC%A0%9C&sop=or&spt=-105207&page=1 전에 여기서 이야기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중국 갑옷중에 비슷한 투구가 있어요 찾았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36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B%84%EB%B0%B1%EC%A0%9C&sop=or&page=3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118455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B%84%EB%B0%B1%EC%A0%9C&sop=or&spt=-105207&page=1



		흑요석 16-09-02 00:33 싸울아비 루머는 도대체 언제 없어질까 ㅡㅡ 싸울아비가 사무라이의 원조라는 글 볼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싸울아비 루머는 도대체 언제 없어질까 ㅡㅡ 싸울아비가 사무라이의 원조라는 글 볼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순대천하 16-09-02 06:50 싸울아비는 작가가 지어낸 단어라고 하구요. 후백제가 망하고 일본에 사무라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건 맞음. 아마 열도로 넘어간 백제인 귀족과 호위무사들이 아닐까..갑옷도 아마 넘어갔겠죠. 근데 그런 갑옷은 중국 송나라도 비슷. 당시 김밥말이 같은 갑옷이 어떤 트랜드이지 않았나 생각해요. 싸울아비는 작가가 지어낸 단어라고 하구요. 후백제가 망하고 일본에 사무라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건 맞음. 아마 열도로 넘어간 백제인 귀족과 호위무사들이 아닐까..갑옷도 아마 넘어갔겠죠. 근데 그런 갑옷은 중국 송나라도 비슷. 당시 김밥말이 같은 갑옷이 어떤 트랜드이지 않았나 생각해요.

Total 5,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4	[한국사] [펌]구한 말 지식인이 쓴 민비의 모습 (38)	nopa	09-10	5018
513	[한국사] 특집다큐 을미사변 120년 명성황후를 다시 보다 (31)	객관자	09-10	2340
512	[한국사] 한국전쟁 뒤통수, 이승만 양민학살사건 (11)	두부국	09-08	3979
511	[한국사] 단군은 세습제였나? 선출제였나? (10)	아스카라스	09-08	2931
510	[한국사] 발해성터 (2)	기파랑	09-08	2942
509	[한국사] 대륙조선을 믿는다 (6)	태호복희씨	09-07	2631
508	[한국사] 단군 47대 계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9)	아스카라스	09-07	3794
507	[한국사] 김유정청사신에게 끌려갔네요 (6)	중거런	09-07	1250
506	[한국사] 질문이있는데 고려 초에 잘살았나요?? (6)	만년눈팅족	09-07	1299
505	[한국사] 중국인들의 심뽀 그러니가 소설을 잘 쓰지..	태호복희씨	09-07	1041
504	[한국사] 대륙백제를 아시나요? (4)	태호복희씨	09-07	1702
503	[한국사] 재야사학자가 말하는 울나라최대강역은? (9)	바토	09-07	1544
502	[한국사] 대륙조선을 믿는다 (16)	태호복희씨	09-06	2418
501	[한국사] 두명의 민족사학자, 대륙 조선(단군)을 밝히다 (2) (1)	목련존자	09-06	2022
500	[한국사] 두명의 민족사학자, 대륙 조선(단군)을 밝히다 (1)	목련존자	09-06	1606
499	[한국사] 후한서로 보는 고구려의 최대강역 (10)	밥밥c	09-05	4204
498	[한국사] 개소리하는 중국 (5)	태호복희씨	09-05	2329
497	[한국사] 역사 날조 중국	태호복희씨	09-05	1142
496	[한국사] 동북공정에 맞설 수 있는 근거들 ~~~	태호복희씨	09-05	1166
495	[한국사] 「평양이 낙랑군이라는 설은 역시 거짓말이었다.」 (4)	태호복희씨	09-05	1543
494	[한국사] 동방민족의 뿌리는 과연 누구인가. (7)	태호복희씨	09-05	1575
493	[한국사] 갑질 끝판왕, 일제가 조선에 저지른 최악의 갑질 TOP 4	5minutes	09-05	1433
492	[한국사] 반일감정의 기원에 대한 색다른시각(펌) (11)	두리네이터	09-04	2029
491	[한국사] 백강전투에 대한 일본의 인식 (30)	기파랑	09-03	4423
490	[한국사] "간도는 우리땅"..청나라문서발견 (6)	옥철아줌마	09-02	2769
489	[한국사] 원나라때 고려에 이주해 온 몽골여인이 20만명이라는… (18)	국산아몬드	09-02	4109
488	[한국사] 조공에 관해 궁금했던거. (6)	코스모르	09-01	1158

◀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