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4-13 00:21
[기타] 랴오양(遼陽)이 고구려의 평양? 中요동 고구려계 고분벽화 국내 공개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2,79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2962708



주류사학계들 ㅂㄷㅂ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비좀와라 16-04-13 00:57
   
요양과 낙양은 같은 말 입니다. 그리고 낙양은 낙랑과도 같은 말이고요. 낙랑은 또 평양 입니다. 평양은 평강과 같은 말이기에 평강공주는 평양공주와 낙랑공주와 같은 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구려의 평양이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요양은 고구려 시대의 평양이지 언제나 평양이 요양은 아니란 말입니다. 이는 기준을 어디에 두었는 가로 달라지기에 그런 것 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현재 그리니치 천문대를 가로질르는 경도 0을 기준(기점)으로 해서 동쪽이 동양 이고 서쪽이 서양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럼 우리는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국가가 서양이라 알고 있지만 현 국제규약에 의하면 동양입니다. 미국등의 미주 대륙의 국가와 런던을 제외한 영국이 서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도를 기준으로 위쪽이 북쪽 아래가 남쪽이 됩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는 아시아의 동남쪽이 되지만 국제규약 상 동북반구 내지는 동북지역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과는 많이 차이가 있지요. 그럼 우리가 아는 지역명은 어디를 기준으로 나눈 것 일까요?

요양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구려의 평양이라면 그 고구려의 중심은 어디이며 어디를 기준으로 지명을 만들었을까요? 저는 철원이라고 주장을 계속해서 했고 또 태원이라는 지명도 철원과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시기인가 한반도의 어떤 종족이 태원으로 이주 했을것 같다라고 주장하는 것 이고요.

그래서 어떤 기준을 사용했는가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랴오양이 고구려의 평양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동방불패 16-04-13 03:52
   
감사합니다
버킹검 16-04-13 05:35
   
현재 중국땅이 고구려 땅이란 증거군요...한국땅이란 거죠...나중에 국력이 강해지면 찾아오면 되겠네요...^^;;
Marauder 16-04-13 11:31
   
이래서 요즘 삼족오가 고구려 전통이 아닌 중국의 것이었다고 우기는 짱꺠들이 급속도로 많아지는것이었군요.
촐라롱콘 16-04-13 11:53
   
왜 삼족오를 고구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할까......???

정말 역사를 전공한 이들이 맞기는 한 것일까...???

삼족오와 유사한 문양들은 서역의 영향을 받은 북방수렵문화권에서 널리 사용된 문양이었고

당시 내몽골과 요서(조양일대 포함)지역을 주무대로 삼았던 선비족들도 공유하던 문양이었는데.....

삼족오 뿐만 아니라, 삼태극, 천지인 삼재론, 삼신신앙 등 숫자3과 연관된 문화는 당시 북방문화권에서

공유되던 개념이었는데........

고구려가 주변민족들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사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일까...??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고구려 혹은 이전의 고조선에 이르기까지.... 조금이라도 비스무리한

유물,유적이 발견되는 만주,몽골,북중국,신강,시베리아일부지역 일대까지 모두 고조선-고구려

문화권이었다고 우기고 있으니.... ㅉㅉㅉ
후안무치 16-04-13 12:06
   
좋은 자료네요 진짜 중국측이 국가 주도로 꽁꽁 숨겨둔 역사자료들이 굉장히 많긴하죠
밥밥c 16-04-13 12:38
   
주류사학은 1차사료만 틀린 것이 절대 아니죠.

 유물해석또한 역시 틀렸습니다.

 그들이 늘상 제시하는 것이 유물인데, 그마저도 글렀죠.

 중국측도 이제 지쳐서 포기했나 봅니다.
 
 
Total 3,6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18 [기타] 신대문자와 환빠 (7) 방각 04-23 3133
3217 [기타] 2016년 제1회 동북아역사재단 상고사 토론회 두부국 04-23 1360
3216 [기타] 파이터? 혹은 컴플릿? 또리또리 04-23 1068
3215 [기타] 아직도 북방계, 남방계, 단일민족에대해서 헷갈리시… (6) 남궁동자 04-22 2358
3214 [기타] 내가 동아게에 오는 이유 (2) 그네히메 04-20 1495
3213 [기타] 일본은 우리가 북방민족이랑 관련 있는걸 싫어하더… (19) 두부국 04-19 4028
3212 [기타] 친일파 청산이 안된 이유, 세계의 반민족 처벌 사례 (42) 두부국 04-17 4939
3211 [기타] 일본 학자 “17세기 조선은 유럽보다 선진사회였다” (26) 두부국 04-17 5953
3210 [기타] 일본의 역사 사기, 전방후원분 (10) 햄돌 04-16 3507
3209 [기타] 강단사학계, 국사교과서 개악사실 드러나... (3) 두부국 04-16 1999
3208 [기타] 서영대교수, 중국 동북공정에 순응하자는 논리 펴... (2) 두부국 04-16 1776
3207 [기타] 참으로 웃긴 말...외왕내제(外王內帝) (26) 방각 04-14 3448
3206 [기타] 속국 정리 (7) 꼬마러브 04-14 2076
3205 [기타] 역갤에서 와서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사람이 많은듯 (4) 햄돌 04-14 2856
3204 [기타] 唐장안성 빼닮은 상경성, 발해가 황제국이란 반증 (1) 두부국 04-14 3276
3203 [기타] 중국 속국 한국,영국. 한국 속령 일본. (16) 남궁동자 04-14 3561
3202 [기타] 사실 속국이라는 표현도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39) 룰루랄아 04-14 2109
3201 [기타] 형식적 속국은 속국이 아니고 뭔데요? (41) 수학 04-14 2255
3200 [기타] 국력이 아닌 지역 기준 조공무역 (5) 꼬마러브 04-14 1763
3199 [기타] 여기서 다시 보는 포청천. 속국 고려 (2) 룰루랄아 04-14 2013
3198 [기타]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열도의 한류열풍은 계속됩니다 (3) 햄돌 04-13 1753
3197 [기타] 고구려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2) 두부국 04-13 2483
3196 [기타] 학부출신, 작가가 고대사 시민강좌를 맡다. (6) 두부국 04-13 3320
3195 [기타] 랴오양(遼陽)이 고구려의 평양? 中요동 고구려계 고… (7) 두부국 04-13 2797
3194 [기타] “정치외교 이득 따라 움직이는게 진짜 학문 맞나” … (1) 두부국 04-13 1103
3193 [기타] 조선 세자책봉에 대한 명이나 청의 고명 설명 (3) 룰루랄아 04-10 1791
3192 [기타] 앞선 벽돌 건축기술에 ‘감탄’ 잃어버린 우리 역사… 두부국 04-07 207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