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간섭여부가 자랑스러운 독립국인지 속국인지의 기준이었었나?
형식적으로라도 속국은 왜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는건지를 따지는건데
한국이 중국에 속국비스무리하게 취급당하는게 설령 그게 형식적 관계라하더라도 이게 자랑스럽다
혹은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당연하다고 인지하는게 문제 아닌가?
그러니까 과거 조선처럼 형식적으로 나마 중국과 사대관계를 맺고 중국이 무역흑자를 많이 준다고 하면
상국으로 부르고 조공, 책봉받으실래여?
물론 모든게 다 형식적인 겁니다. 실질은 독립국가겠지만요.
그러니까 하실래요? ㅋ
무슨 형식, 실질 나누고 계십니까.
형식상으로 속국이면 그냥 속국이지. 실질적으로 고도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장받았으니까 그나마 안도할 수는 있어도 근대기부터 국가간 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국제법이 퍼지면서 조선의 지위를 가지고 서구국가들의 의문시하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