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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3 18:23
[중국] 이웃나라 중국의 PPP 상승을 축하합니다.
 글쓴이 : 개명사미
조회 : 2,299  

시장 개혁 개방으로 중국의 빈부격차는 매우 커졌다.

돈을 물 쓰듯 쓰는 소수 부자들이 있는 반면 하루에 한국의 1시간 최저임금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집에 살거나

그마저도 없어 하수구에 들어가 추위를 피하는 사람도 있다.

부동산 투기 붐으로 부동산 가격은 마구 치솟고 있지만

집이 없어 철거될 집을 떠나지 못하는 '딩즈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교육부터 음식까지 빈부격차에 맞는 등급이 있고

가난한 사람은 한번이라도 그 등급을 넘을 엄두도 못낸다.

영 유아원 입학부터 부모의 재력에 따라 학생의 명칭이 달라지고

교육의 등급도 세분화 된다.  이런 일이 국립 학교에서 발생되고 있다.

호적에 대한 차별도 있다. 태어난 지역에 따라 농촌과 도시로 나뉜다.

이 호적에 따라 이주의 자유가 제한되기 때문에 도시 호적(호구)가 없이

농촌 호구를 가지고 도시에서 일하는

농민공은 의료, 교육,  정규직 취업등 온갖 혜택에서 철저히 제외되어 있다.

PPP가 높은 부자 국가 중국. 이웃나라 한국에서 축하를 보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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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ㅉ 15-07-03 20:07
   
중국경제성장률로인해 빈부격차는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가리지 15-07-03 20:31
   
빈부격차가 더심해졌습니다.
해달 15-07-03 22:14
   
중국이 ppp 높아지면 안 좋아요.
왜냐, 지금도 중국인이 좋아하는 것이면 그것의 씨가 마릅니다.
그런데 그걸 행하는 중국인은 현재 중국 전체인구 중 소수랑 말이죠.
소수가 그걸 행하는데 씨가 말라요.

만약 ppp가 높아져서 그걸 행할 수 있는 중국인의 수가 늘어나면?
씨가 마르는 것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중국의 ppp가 높아지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갑니다.
이건 현재 상황을 봐서 증명된 걸로 보이고요.
     
없습니다 15-07-04 02:08
   
ppp가 아니라 1인당 gdp얘기겠죠.
힘이곧정의 15-07-03 23:00
   
중국의 경제구조가 딱 자유방임주의 시절의 자본주의 국가랑 비슷하네요.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는 명함도 못내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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