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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6 01:05
[기타] 1909년 낙랑유적 조사, ‘고대사 전쟁’의 씨앗으로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3,071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7383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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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호랭이 16-04-06 08:35
   
오순제 교수님 영상보면 낙랑군하고 낙랑국하고 구별못하는 인간들이 많데요.
구름위하늘 16-04-06 11:54
   
구별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구별하고 싶지 않은 것이겠지요.
설마 그들도 학자인데, 그걸 모를까요. ^^
     
패닉호랭이 16-04-06 22:46
   
알면서도 안하면 직무유기네요. 교수질, 선생질 때려치고 낙향하라고 해야죠.
양원장 16-04-07 01:01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이야기를 보면

낙랑공주는 낙랑군 태수의 딸로 나옵니다. 그런데
일개 태수의 딸이 공주로 묘사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여기까지는 친일사학자들이 역사 왜곡을 못시켜서 오류를 범하네요.

결국 낙랑군이 낙랑국이 였다는 걸 가르키네요
     
촐라롱콘 16-04-07 10:26
   
중국 한나라, 한나라 뒤를 이은 위나라 입장에서는 낙랑이 일개 군에다가
낙랑으로의 파견을 명받은 한나라관리가 신세한탄을 할 정도로 중국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에 불과하지만..........

당시 삼한과 옥저 동예 그리고 삼국시대초기의 고구려,백제,신라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와 남만주에 위치한 여러 국가들이나 정치공동체 입장에서.....
낙랑이라는 존재는 하나하나 개별 국가들의 국력을 훨씬 능가하는 강력한 정치체였습니다. 

한나라에서 위나라 초기시기의 한반도에서는 낙랑-대방이 삼한을 비롯한 한반도 남부를
직간접적으로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낙랑-대방태수가 당시 삼한지역의 여러 수장들을 책봉-인정했던 인장들이 최근까지도
한반도 남부 곳곳에서 발굴되고 있습니다.
          
카노 16-04-07 21:23
   
삼국사기 기록에도 나오는 그 낙랑은 한나라 낙랑군이 아니라 최씨 낙랑국입니다.
양원장님이 친절히 설명을 해드렸는데도 난독이신가요?
밥밥c 16-04-07 02:45
   
어쩌면 위구태일지도 모르죠.

낙랑국이 무너진뒤로 위구태가 대방에 나라를 세웠다고 하는데, 대방은 원래 한서의 낙랑군 대방현이기에

사실 낙랑군이죠.

 한나라는 태수와 왕을 정확히 분리하지만, 남제서의 백제기록만 보더라도 왕이 좀 많죠.
shoot 16-04-07 11:27
   
촐라롱콘  님 말이 맞습니다.  중국에 혼란기가 오고  낙랑군은 사실상 독립적 국가나 마찬가지였지만,  어쨋든 낙랑군이 맞고 한반도 전역에  문화적 , 정치적 영향력이 상당했습니다.  낙랑에서 해안을 따라 왜까지 이어지는 경제권도 확인되구요.     
  사실은 사실인 것이고  이를 무작정 부정하는것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일 전쟁시기 일본을 따라서  무조건 중국을 부정하는 문화가 생겼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변종 식민사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노 16-04-07 21:21
   
아직도 낙랑국과 낙랑군을 구별못하고 이런 말씀을 하는 분이 또 있네요. ㅎ
공부 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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