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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쳐따;; 이런건 이때까지 들어보지도 못했던 내용 ㄷㄷㄷ

헐... 설마.... ㄷㄷㄷ

참고로 수정궁에 대한 이야기는 불교에서 2~3세기경 제2의 부처라고 불리우는 용수보살의 일대기에 나옵니다.
브라흐만계급의 용수가 친구들과 술법으로 왕궁에 들아가서 후궁들을 농락하다 모두 죽고 혼자 남게 되어 인생무상함을 깨닫고 불교에 입문.
이후 득도했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하며 수정궁을 지어놓고 거한다는 이야기가 용수보살의 일대기에 나옵니다.
후에 그 용수의 근자감을 보다못한 용왕이 자신의 보전을 열어서 불가사의한 경전들을 베풀어주죠.

여기에서 용수가 큰 깨달음을 얻어 심기일전 했다는 전설..

이후 삼종의 종사로 추대되어 불가에서 전해져내려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