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참 불쌍할때가 많아요.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이 다니는 길은 등한시 하고 차만 다니게 해놓고 좃빠지게 벌어서 국방비로 거의 다쓰고
진짜 땅만 조금만 컸고 빨갱이들만 아니었으면 세계 어느나라도 안 부러운 경제 문화 대국이었을텐데...
항상 살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기집 가난하게 사는걸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기분이랄까요.
암튼 한국은 소수정예부대 인것만은 확실한데 우째 이리 굴욕적인 현실이 되었을까요?
광활한 만주벌판은 어디가고 코딱지 만한 좁은 인도에서 편히 걷지 못하는 우리가 되었을가요?
우리가 어떤 연유로 이웃국가에게 비웃을을 싸고 이리도 속좁고 성질급한 국민이 되었을까요?
저는 살면서 꼭 이것만은 알아야 지식의 완성이라 믿겠습니다.
이번에 한자공부도 3천자 도전할라구요.
속 시원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한국사는 초중때 잠깐 봤지만 고려 백제 신라만 들었지
통찰이 필요한 역사의 인식은 나이 먹어서 늦배움의 열망과 호기심이 이제서야 생기네요.
철이 든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