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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1 15:40
[다문화] 다문화 문제로 타 사이트에서 토론을 해봤습니다.
 글쓴이 : 만두1234
조회 : 1,874  

 제가 좀 진보적인 성향이고 다문화 문제는 보수적이거든요. 사이트 진보 보수 성향
이런건 안가립니다.
다른 사이트 의견도 들어보려고 이토 자게에 올려서 토론을 해봤는데.
세 부류로 나뉘네요.
 1. 급속한 다문화에 무조건 적인 옹호..(이 부류는 미국 예를 들면서 성공할 수 있다 미리 걱정말라는
유토피아적인 생각에 가득한 부류들입니다. 대화가 안됩니다. 수십년 동안 국민 10%정도가 혼혈이
될 경유의 대책을 내놓으라고 하면 버러우 탑니다. 유럽처럼 사회갈등이 생기면 어찌 할거냐는
물음에도 잘 되는 나라도 있다는 도박적인 생각을 합니다.)
 2. 저출산, 경제문제 (위에보다는 이성적인 집단입니다. 이 경우는 다문화가 문제가 되었건 안되었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같이 정부를 비평하거나. 저출산 대책 쪽으로 화제를 옮기는게 낫더군요)
 3. 저 처럼 사회 문제를 걱정하는 부류.

 가생이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저출산 경제문제와 다문화에 대해서 좀 더 다른 시각을 갖고 싶은데 알아 볼 곳이 없네요.
전 저출산 문제는 지금 처럼 다문화에 전력하는게 아니라 일정 수준의 다문화와 일단 프랑스처럼 복지 쪽으로 천천히 해결해가고 경제문제는 외노자의 엄격한 관리하에 치밀하게 유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배움이 짧아서 뭐 더 좋은 생각이 안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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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렇지 13-02-11 15:57
   
여기 게시판에서 제 닉넴으로 검색하시면 글 하나 있습니다.
그 글이 저출산과 경제문제에 대한 답이 될듯 하네요.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 다문화 가정 14만 5천여 가구인데,
다문화 아이들은 영유아 초증고 다 합쳐서 10만명 정도입니다.
현재 한국인 가정 출산율이 가구당 평균 1.3인데, 다문화 가정은 0.7~0.8이라는 얘깁니다.
현격히 낮습니다.
최근 통계에는 한국 전체 결혼에서 다문화 결혼이 9%인데 비해
다문화 출산율은 한국 전체 출산율에서 5%가 되지 않습니다.
다문화가 출산율 증가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물론 다문화 출산율이 낮은 것이 장기적으로 다행스런 일인지도 모릅니다.

경제문제에 관련해서는 이 기사가 간단 명료한 대답이 될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53&aid=0000010151
발췌하자면,

-이민자나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 선진국이 당장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질문에 클린트 로렌 曰,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민자나 외국인 노동자는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보통 가난한 나라에서 잘 사는 나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숙련 기술이 필요치 않은 단순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런 이민자나 외국인 노동자가 너무 많아지면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다. 뉴질랜드가 대표적이다. 인구가 줄어 이민자를 많이 받았지만 국가 차원의 생산성이 낮아졌다. 싱가포르는 좀 다르다. 고학력자나 특수 자격증 소지자, 전문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이민을 받아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문화 외노자가 경제 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얠깁니다.

약 2년전 KDI 보고서에서도 다문화와 외노자 유입은 단순 노무에 치우쳐 산업구조 혁신을 저해하고,
외국인 범죄 예방과 적응을 위한 복지를 비롯한 사회적 비용만 증가시키며, 내국인 인력을 대체해 고용불안 등을 더욱 가속화 시킬 뿐,
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물론 다문화 파쇼들은 이런 객관적인 통계와 보고서와 전문가 견해를 깡그리 무시 은폐 왜곡하기에 혈안이죠.

여기 게시판과 구 잡담게시판 훑어보시면 다문화를 논리적으로 규명 반박 그 허구를 파헤친 글들 많습니다.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만두1234 13-02-11 15:59
   
감사합니다. 주말에 한번 시간을 내서 훑어봐야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그렇지 13-02-11 16:04
   
참고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다문화 커플이 대략 35만쌍 이상이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존속되는 다문화 가정은 14만 5천여 가구입니다.
그동안 20만 5천 여 이상의 커플이 그 10년동안 파경에 이르렀다는 얘깁니다.
지난 10년 동안 다문화 커풀 중 70%가 갈라섰다는 거죠.
통계에 의하면, 다문화 가정의 평균 결혼 지속 기간은 4.7년입니다.
한국인 가정에 비해 3배 이상 짦은 기간입니다.
그럼그렇지 13-02-11 16:08
   
그런데 님이 가시는 그 싸이트 이름 알 수 없을까요?
제가 가서 환상을 깨 주겠습니다.
만두1234 13-02-11 16:21
   
http://www.etorrent.co.kr/ 입니다. 근데 회원게시판에서 한참 전에 싸운거라 다 떠나서 토론할 상대가 없으실 겁니다. ㅎㅎ 여긴 좀 대화를 해보니 다문화 찬성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내셔널헬쓰 13-02-11 18:42
   
일정 수준의 다문화  --->여기서부터 이미 끝난겁니다. 일정 수준의 다무놔, 즉 동남아화는 없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몇 년 전인가 동남아잡종화를 하는 남한을 비난하는 북한 대표단에 남한 대표가 하는 말이 병에 잉크물 한 방울 떨어뜨리는 거다 했습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이미 잉크 한 방울은 오래 전 이야기고 갈수록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내셔널헬쓰 13-02-11 18:47
   
그냥 영토 쪼개서 짱개들과 동남아에게 나눠준 뒤 죽던가, 싸그리 청소하던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함. 그 중간 지대는 결국 짱개와 동나마가 이 나라 먹는 걸로 자연스럽게 끝남.
토마토짱 13-02-12 02:07
   
짧은 소견을 써 보자면 우선 다문화는 찬성합니다.
다만 결혼하려면 부부간에 자유롭게 대화할수 있는 수준일때에만 3개월이상 체류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예를들면 중국인과 결혼하려면 한국어능력시험에 통과하든, 반대로 HSK 4급이상에 합격하든...
또한 국제결혼알선업체에게 보증기간을 입국후 6개월정도로 법규화해서 단순히 돈벌러 한국에 오려는 사람들을
업체스스로 사전에 걸러낼수 있게 해야합니다. 불체자를 고용하는 업체는 재기불능정도의 엄격한
처벌이 필요할것이구요.
아이스 13-02-12 02:26
   
그럼 그렇지님 말씀에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다문화가정중에서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중에 한국국적이탈자들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들 중에 국적상실자가 상당합니다.
(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국적을 취득하고 한국국적을 상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외국국적을 취득하고 한국국적을 상실하는 것이죠.
물론 국적법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기 전에 있었던 일들이죠.

그런 것을 고려하며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2011년연감
http://www.immigration.go.kr/HP/COM/bbs_003/ListShowData.do?strNbodCd=noti0095&strWrtNo=45&strAnsNo=A&strOrgGbnCd=104000&strRtnURL=IMM_6040&strAllOrgYn=N&strThisPage=1&strFilePath=imm/
통계청 자료를 보면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bSeq=&aSeq=268800&pageNo=1&rowNum=10&navCount=10&currPg=&sTarget=title&sTxt=%EB%8B%A4%EB%AC%B8%ED%99%94 이혼율은 50%가까이는 될지언정 70%에 이르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문화가정중에 이혼을 고려하고서도 부족한 부분은 외국국적을 취득해서 한국국적을 상실한 인원을 고려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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