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강대국 되면 한국을 식민지로 삼는다 하는데 그 근거를 정묘호란을 근거로 이야기
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예 로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청'나라 역사는 '중국 역사가 아니다' 주장하는데 지금 강력해진 중국의 위협을 정묘호란의
역사적 사건을 들어 중국을 견제하는 것은 절못이죠
청' 나라가 중국의 역사가 아니라는 말을 전제한다면요.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강대해진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중국이라 하죠 황달병 환자가 온 사물이 노랗게 보인다고
진정 사물이 노란것이 아닌것,만큼 현실은 보는이의 시각과 입장은 다르죠 현실을 직시하려면
좁은 식견에서 벗어나 타자의 눈으로 봐야 하죠.
중국과 한국의 역사는 소소한 사건과 중원의 주인이 자리를 바뀔때 중원의 강풍이
한반도에 몰아 닥첬습니다 그로인해 피해도 많이 보고 말입니다.
그러나 까놓고 말해 '중국'의 식민지가 된적은 없죠, 우리가 식민지라는 용어를 쓸때 이 용어가
근대적인 용어라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식민지 즉 콜로니는 제국주의 군대가 그 나라에 진주하면서
'자원'과 '노동'을 착취하고 피식민지배 아래 사는 사람들의 '자유'을 억압 기층민의 문화적 정신적 진보를 방해하는 것이 잖아요 그것을 또 확대해 나가고.
그러나 요즘은 '포스트 식민지' 시대라는 말이 있잖아요
'포스트 구조주의'자들은 현대 제국주의는 총칼의 탄압과 종교적 이유로 물질을 수탈하고
자유를 억압 하는게 아니라 좀 세련되고, 자본으로 사람을 구속하고 심지어 강대국의 문화와
군사력 외교력으로 약소국의 모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부드러운 제국주의'정책으로 발전된게 현 시대라구요.
그러고보면 '한국'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많이 '미국'의 의존하는 형국이니 만큼
구조주의자 시각에서는 '포스트 식민지'사람으로 볼수있겠군요.
그러나 이렇게 따지면 '식민지'가 아닌 국가가 어딨겠습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강대국과 약소국으로 이분법적으로 나열해서 생긴 극단적인 예인것 같고
다 고만 고만하고 '골목대장'국가가 나서서 곡괭이 자루를 들면 하는수 없이 삽자루를 들고
골목대장 보스는 가벼운 곡괭이질을 하고 그 밑에 나와바리 들은 힘든 삽질을 하죠
국제관계도 이렇게 서열이 정해집니다 그렇지 않는 왕따에다가 어디에도 질서에 속하기 싫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국이 있어요! 북한이요! 그러나 스르로 갇혀서 인간대접 못맏는거나 마찬가지요.
특히, 서열이 확실히 갈리는게 한반도입니다 북한과 주변 강대국 역학관계자체가 서열이 갈리게끔하죠
한국은 미국과 일본 그외 떨거지 동남아가 있는데 일단 논외로 하고
한.미.일 이런 구도죠 그러나 지금 미국은 중국과 관계가 더욱 친해지고
미국의 전략적 틀에 은근히 뒤로 빼는 한국을 멀리하고있죠 거기에 동아시아 전략적 상대자로 일본을 선택했죠.
한국은 보스인 미국의 명령에 복종하면서 그러나 명령을 듣지않고 다르게 해석하고
경쟁자인 중국에 가서 꼬리를 칩니다, 떡꼬물이라는 경제적측면이 주 목적이고, 북한이라는 똘기충만한 국가를 어떻게 좀 손봐달라구요 미국 형님이면 한소리를 치면되는데 미국보다 중국이더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미국은 중국을
이제 괄목대상으로 견제하구요 미국으로서는 한국의 행동이 미덥지가 않는것인겁니다.
한국의 역사적인 상황으로 봤을때 한국은 언제나 중원의 강자가 들어서면 그것을 중심으로 자국의 주권을 지키고 외교로서는 굴욕을 당하지만 바뀐 환경에 자기를 잘 맞춰나가는 것이 한국이다'라 결론을 내릴것이죠.
그러나 일본은 한국과 다른게 중국의 강역권아래 살아본적이 없고 또 과거에 만행이 있기때문에
죽xx자 미국에 매달릴수밖에 없는 형국이죠.
중국은 우리를 식민지로 만든역사는 없어요 동아시사 질서체계로 들어오라는거 밖에요
그러나 우리 자존심이 허락치않아 아픈역사를 갖고있습니다.
그래도 식민지 경영은 하지않았죠 중화주의는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편협된
세계관을 갖고있다는 데서 민족주의 표방하는데...
'중화주의'라는 민족주의는 과거 일제식민지배의 일본 제국주의와는 많이 다르죠
중국은 세계중심이고 세계에 대표로서 우리는 그만큼 세계의 용광로가 질서의 푯말이 되어야 한다는 이룰수 없는 야망찬 대국의 포용심이라면
후자인 과거 일제 식민지배의 민족주의는 인종주의 문화 우월주의로 폐쇄적이고
세계를 자국 중심으로 '계몽'해야 한다는 안으로 닫힌 민족주의관이였던 거죠.
여기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국을 보면 역사적으로 일본처럼 식민지를 삼아 자원을 수탈 정부를 세우지 못하게하고
자주권빼앗지 않은것이죠 그냥 그대로 스스로 독자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돼 어차피
시대가 강국으로 됬게했으면 시대의 질서의 따라 약소국이 몸을 기대는 것은 당연하니 만큼
감싸준다는 것이죠.
한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두려워해도 중국은 지구상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약 시대의 순풍이 만냥 중국쪽으로 흐른다면 중국은 강대해질것입니다 그 강대해진
중국을 유지하려면 그것은 중국인들의 정신적 문화적 풍요로움이 동반되어야겠죠 그러나
중국은 강대국으로 한국 앞에 나타날것입니다.
한국이란 나라는'홀로'존재하지 못합니다 주변국을 보세요
그리고 인간관계도 '홀로'란 없습니다 이럴진대
국가야 오죽하겠습니까 ?자존심은 좋아야요 그러나 현명한자는 자존심을 살리는 반향으로
자존심을 접는다 했습니다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것이죠 세계의 흐름 모든것을 앗아가는 격류는
우리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