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1-29 19:51
[한국사] 발해의 압록부와 남해부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675  

주류사학계의 소위 통설에서는
발해의
압록부를 현 압록강 중상류를 중심한 남만주와 한반도 북부에
남해부를 현 함경도에 비정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비정에 근거한 발해의 강역은
요동을 전혀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제시된다

http://m.terms.naver.com/imageDetail.nhn?docId=1820230&imageUrl=http%3A%2F%2Fdbscthumb.phinf.naver.net%2F2644_000_5%2F20170812035702422_3Z3TMIMII.jpg%2Fb27c58ac-524b-47.jpg%3Ftype%3Dm935_fst_nce%26wm%3DY&mode=entry&cid=46620&categoryId=46620

그러나
요사 지리지와 신당서 등에 근거할 때에
발해는 대릉하 일대까지 그 서쪽 영역이 뻗어있었고
최근의 러시아 지역 발굴 성과에 따라
만주 전체, 연해주 전체, 남시베리아까지 그 강역이 확인된다

발해의 압록부는
고구려의 압록강, 고려 전기의 압록강에 위치하였던 바
이들 압록강은 혼하~태자하로서
고대의 장백산인 길림합달령을 시원으로 한다

요사 지리지에 근거하면
발해의 압록부는
현 중국 요녕성 본계, 무순, 환인 등을 아우르는 지역
발해의 남해부는
요동반도에 해당한다

또한 발해의 상경용천부를 현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현에 비정하는데
이는 상경 자리의 비정으로 용천부 자체는 매우 넓어서
목단강시와 길림성의 북부, 하얼빈 등을 포괄하며 흑룡강성을 중심한 지역으로

옛 부여의 자리이자 후대 여진족의 회령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 곳이 금나라가 일어선 곳이며
금나라 건국 전까지 고려의 관직인 귀덕장군을 대대로 세습한 완안여진의 본거지이다

요나라는 고려의 북계를 바로 이 지역인 발해 용천부까지로 인정하고 있었다

숙종 2년, 1097년 요(거란)가 보낸 숙종 책봉문

十二月 癸巳 遼遣耶律思齊·李湘, 來賜玉冊·圭印·冠冕·車輅·章服·鞍馬·匹叚等物. 冊曰,

而海隅立社, 北抵龍泉, 西極鴨緣, 祗禀正朔, 奉輸琛賮.

12월 계사일. 요나라에서 야율사제(耶律思齊)와 이상(李湘)을 보내 왕을 책봉하는 책서(冊書), 옥으로 만든 인장, 면류관, 예식용 수레, 예복, 안장 갖춘 말, 비단필 등의 물품을 하사하였다. 그 책문은 이러하다.

“고려는 바닷가에 나라를 세워 그 영토가 북쪽으로는 용천(龍泉), 서쪽으로는 압록강까지 펼쳐져 있으며, 공경히 우리의 제도를 따르고 공물(琛贐)도 성실히 바쳐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1-29 19:51
   
감방친구 18-01-29 20:00
   
본인은 총 10회에 걸쳐서 여러 사서를 비교 분석하여 고려 전기의 서북계를 고찰하는 글을 이곳에 게시한 바 있다

그러나 잠을 줄여가며 길게는 하루에 15 시간씩 사서 원문을찾고 해석하고 비교 비판하는 작업으로 논고를 게시하였음에도

이러한 공을 들인 논고는 읽지도 않고
아직도 개가 풀 뜯으며 똥방귀 뀌는 소리나 픽픽 해대면서
식민사학의 미몽에 젖어서 우리 민족사를 흠집 내는 데에 여념이 없는 천하의 개종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감방친구 18-01-29 20:06
   
본인이 없는 얘기를 지어낸 것이 아니라 사서의 내용을 찾아서 보이고 또 여러 사서의 내용을 비교하여 보이는 것임에도

미주알에 박히고 미주알 터래기에 엉겨붙은 똥따데기 뜯는 식으로다가 식민사학의 주장을 앵무새가 비트박스 하듯이 앵앵 거리는 일뽕 중뽕 식민뽕 국까 잡것들에다가

또 딴에는 객관적 거리를 유지한답시고 남의 글은 처읽지도 않고 시효 지난 헛소리를 하는 잡것들 뿐이다

눈까리가 있으며 볼 것이며
대가리가 악세사리가 아닌 다음에는 생각이란 것을 해야 할 것 아닌가

언제까지 그 지랄로 살 텐가?
감방친구 18-01-29 20:11
   
사서 원문이나 고고학적 자료를 근거로 들어서 반박을 하면 생산적 토론이 가능하겠으나 그런 것은 아무것도 없고

글이 좀 길어진다, 한자가 좀 섞였다 싶으며는 대가리에 갑자기 쥐가 나는지 그냥 설렁설렁 스르륵 스크롤을 내려놓고는

이렇게 제대로 읽지도 않고 마치 심도 깊게 읽은 것처럼 거짓으로 사람을 속여가며 헛소리를 하는 작자들 탓에 발전이 없다
 
 
Total 20,0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4554
14872 [한국사] 발해의 압록부와 남해부 (4) 감방친구 01-29 1676
14871 [기타] 링컨에게서 배운것 가난한서민 01-29 992
14870 [한국사] 우리가 몰랐던 명.조선.후금 표시한 오토만제국 아시… (12) Korisent 01-29 3265
14869 [한국사] 조선 함경도 비밀 어쩌구 하신 분 어디 가셨어요? (4) 감방친구 01-28 1925
14868 [한국사]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 경희대교수 '우리가 모르… (1) 스리랑 01-28 1799
14867 [한국사] 금나라 여진의 발원지는 흑룡강성 (8) 감방친구 01-28 2999
14866 [기타] 고구려 인구 대해서인데 (3) 인류제국 01-27 1825
14865 [한국사] 고구려가 만약에.. (18) 옛날 01-27 2047
14864 [한국사] 남연해주(현 러시아령)의 조선성 (13) 감방친구 01-27 2745
14863 [한국사] 조선 함경도의 비밀...기대해 주세요...^^ (5) 스포츠 01-27 2206
14862 [한국사] 여말선초와 조선시대의 영토 (북계) 변화 (4) 감방친구 01-27 2337
14861 [다문화] 삭제 (8) 돼지저금통 01-26 1800
14860 [한국사] 유튭 한국사강의 번역2편와서 올립니다. 개념의경 01-26 1061
14859 [한국사] 선사 시대는 가혹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13) 감방친구 01-26 2213
14858 [한국사] 조선 함경도의 비밀...기대해 주세요...^^ (17) 스포츠 01-26 4194
14857 [세계사] 선과 악의 원인.추구해야할 방향, 그리고 미래에 대… (2) 이해한다 01-26 908
14856 [기타] 원나라에 불어닥친 고려 열풍 (2) 관심병자 01-25 2774
14855 [세계사] 세계 역사지도 1850년을 완성했습니다 옐로우황 01-25 2081
14854 [세계사] 고귀한 야만인(Noble Savage)은 없다 (28) 송구리 01-25 1624
14853 [세계사] 국가와 민족이 없으면 전쟁도 없다? (78) 송구리 01-25 1813
14852 [한국사] 이웃나라들은 사극에서 국뽕 뿜뿜 잘하는데 왜 우리… (15) 상식4 01-25 1916
14851 [한국사] 역사 속 병력수 (2) 상식4 01-25 2043
14850 [한국사] 고려 전기 서북계 및 동북계 고찰 과제 감방친구 01-25 1105
14849 [한국사] (효종 글 관련) 고려가 조선보다 영토가 작았다고요? 러키가이 01-25 2730
14848 [다문화] 언론이 감히 말할 수 없는 다문화 동네에서 발생한 … (6) 큰형 01-24 1998
14847 [한국사] 효종 북벌정책 (22) 인류제국 01-24 2451
14846 [한국사] 전쟁사로 유명한 임용한 교수의 한숨 (7) 고이왕 01-24 2609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