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국이란 알맹이 국 즉 본국을 말합니다. 아마 종속국을 말하시려 하신 것이라 보고요. 종속국은 사도국을 말하는 것 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예수와 12 사도에서 예수가 속이 되는 것이고 12 사도가 사도국 또는 종속국이 되는 것인데 종속국이란 식민지국과 달리 계승자 즉 어떤 사상이나 종교를 계승한다는 말입니다.
조선과 화령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조선은 서백호 우륵계(Uk) 국가를 말하고 우(牛 / 右)갈계 / 전(戰)갈계 국가라 하며 화령은 동남계 읍루 / 우르계(Ur) 국가를 말하며 이를 좌(左)갈계 /사(뱀)갈계 국가라 말합니다. 둘은 같은 의미를 말하지만 신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은 북계로 지배자의 위치에 있고 화령은 남계로 피지배자를 의미 합니다. 저도 저 대목이 이상한것이 이성계의 국가가 조선이 되고 주원장이 명明이 되는데 명이 화령과 같습니다. 그래서 조선이 지배자 명이 피 지배자 입니다. 조금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참고로 Uk계 국가는 영국 (영국은 지금도 국호가 UK입니다), 독일 등등의 북방계 7연합 국가를 말합니다.
뭐 역사학자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 일본인에게 암살자와 도적계급의 일본인이 제왕계의 교통정리를 관여 할 바 아니라고 하세요. 어디서 노예계급이 왕들이 노는데 끼냐고 하세요.
백제의 속국이던 일본왜국은 중국 문헌에 고려의 속국이었던 일본인은 조선 전기에도 조공했고 메이지유신 전까지 조선통신사들을 깍듯이 예우했고 현재까지 중국문자 한자를 쓰고 있으니 현재에도 중국의 속국을 자처하는 부류인데요 ㅋ 뭐 옛날에 한반도에서 받은 것을 자기들 것으로 만들고 자기들이 지배했으니 고대사를 날조하는 민족이 어디 가겠습니까?
그리고 조선 이전의 고조선은 폼이겠습니까? 구분하려고 고 를 붙인 거지만 중국 요순시대, 하, 상, 주나라를 제후국으로 두던 민족의 시조 고조선의 명맥을 잇기 위해 조선이라는 국호를 정한 거지. 물론 위에 분 글처럼 명과 북원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을 수 있겠지만 당시 친명 신진사대부 집권 정치와 그 후에 요동정벌하자고 주장하던 정도전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명나라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명나라 건국과 관련되어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사실 역사적인 사실을 되짚어보면..
홍건적의 여러파들이 몽골을 몰아내기 위해서 조직된 농민반란군이라는 사실입니다..
첫번째 홍건적 수장들은 스스로 왕이라 칭하면서 고려에 조공을 보내왔었다..
두번째 원나라 말기에 중원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의 개념과 다르다..
몽골인들은 소수의 인력으로 중원을 통치하기 어려우니 한자를 잘 아는 고려인들을 대거 영입해서 중원을 통치했다.. 즉 고려인들이 중원에서 세력을 확장했던 배경이다.
중원에서 고려인들의 영향력이 컸다는것을 증명하는게 바로 고려양이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당시 중원에 고려인들이 상당수 유입되었다는 반증이고요..
세번째 홍건적은 몽골인들을 북방으로 몰아내기 위해서 밀고 올라오다가 오히려 밀려서 한반도로 도망쳐온뒤 고려를 기습한다.. 그로 인해서 고려에서 홍건적들의 대부분 수장들은 숙청된다..
지휘부가 절단난 주원장 세력이 중원을 명나라를 건국했다? 이상하죠..
정황상 고려인들이 협력하지 않았으면 중원은 고려가 평정할수도 있었던 배경이죠..
하지만 민심 때문에 그랬지 않았을까 사료됩니다.
네번째 원나라때 농민 반란군이 홍건적이 남중국에서 일어났을때 고려군 2천이 60만 대군을 휩쓸고 다닐정도로 오합지졸이었다..
이랬던 홍건적입니다. 즉 고려보다 군사적으로 월등히 열세였습니다만..
갑자기 홍건적이 막강해지면서 명나라를 건국한 이유는 주원장의 측근들이 고려인들이라는 사실이죠..
설에서는 홍건적이 고려에 침입할 당시에 주원장과 이성계가 명당을 찾던중 서로 만났고 그로인해서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중국 남부의 육천현 다루가치는 고려인이었다게 중국에서 묘비가 발굴되면서 밝혀졌습니다.
아마도 상당수 고려인들이 남중국으로 진출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원장은 동이족에 대한 시를 쓸 정도로 동이와 단군에 대한 시를 쓸 정도로 동이에 대한 애착이 있었고..
( 당시,원나라는 민란으로 혼란스러웠고, 홍건적의 군벌세력들이 여기저기 들고 일어났습니다. 서로 자기가 야만인들을 내쫒고, 새 나라를 세우고 새 황제가 되겠다고 여기저기 시끄러웠죠.
고려에 조공을 보내왔다는건, 뭐 우리쪽에서 보는 입장인 것이고,
(일본인들이 조선통신사를 자기들에게 온 조공사절이라고 하는 것처럼 ㅋㅋㅋ
자기식 해석)
그쪽 입장에서 보자면은, 고려를 포섭하겠다는 뭐 그런거죠.
속된말로, 내가 대장이라고 자칭하려면, 날 따르는 똘마니들도 있어야 포스가 있는데,
한반도는 중원 왕조와 관계가 깊은 지역이다보니, 우리를 포섭하는게
자기들 체면치례라고 생각하는 면이 많거든요.
즉, 훗날 자기 세력으로, 포섭하기 위한 공들이기? 뇌물적인 성격이 강함.)
2. 번은 설명할게 더 없으니 패스하고
3번은, 고려에 침입한 홍건적들은, 그야말로 홍건적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원래, 애네들 목적은 원나라의 상도(카이두)를 공격하다가, 원나라 관군들에게 밀려 퇴각하면서, 고려까지 내려오게 된거죠. 꿩대신 닭이라고, 고려까지 내려온 홍건적들의 일부는, 고려에서 약탈과 방화하면서, 공민왕은 안동까지 피난을 가게 되고, 고려의 정궁인 만월대는 소실되는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4번 고려군 2천이, 60만 홍건적들을 친다?
고려군이 원병으로 갔던 지역은, 산동성의 장사성의 군대와 싸운 것입니다.
님이, 잘못 이해하시는데,
홍건적이란 것은, 단일한 군대가 아니예요. 원나라말 농민반란군들을 싸잡아 말합니다.
지역마다, 그 지역의 군벌장수에 따라, 홍건적이라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5번, 주원장 측근이 고려인이라는 주장은 어디에서 나온 소스인지? 궁금하군요;;
주원장과 이성계는 살아생전, 평생 서로 만난적이 없습니다.
활동장소도 다르구요-.-;;
6번, 원나라에서 출사한 고려출신의 관리가 있는건 사실이라, 이상할건 없습니다만.
주원장이 동이와 단군에게 시를 썼다? 뚱딴지-같은 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