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히 한국만 나이를 따져서 엄격하게 서열을 구분하는거 같아요
일본, 중국 같은 나라는 한국 처럼 나이를 엄격하게 따지지 않고
동남아 국가들과 몽고도 한국처럼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만나면 처음 부터 '너 몇살이야?' 라고 하면서
일단 나이 부터 따져서 나이가 작으면 별로 대우를 못받습니다
왜 나이가 작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국 사회에선 존중을 받지 못합니다
테레비에도 사람이 나오면 꼭 나이를 밝혀야 하는데 서양에선 안그럽니다
한국만 유독 나이를 따지는건 나이 많은 기득권층들이 구시대 유교사상인
장유유서를 마치 절대 진리인양 부각시켜서 그게 인간의 도리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과 입지를 강화 시키려는 수단에 지나지 않고
나이 어린 사람들을 자신들의 정치 논리에 순응 시키기 위한 방편일 뿐인데
여기에 순응해서 살아가는게 무기력한 한국인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런 한국이 21세기의 첨예한 경쟁사회에서 과연 얼마나 더 생존할 수 있을까요?
한국은 이런 장유유서 사상 때문에 더 이상 발전은 물론 생존도 지탱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