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정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죠
한국이 정이 많은 나라인걸 금방 알 수 있는게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쇼, 다큐멘터리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음식 먹여 주는 장면이죠
한국 민중은 누가 음식을 먹여 주는걸 아름답고 정겨운
행위로 여기고 혼자서 자기 스스로 알아서 음식을
집어 먹으면 아주 매정하고 인간성이 매마른 삭막한
행위로 여깁니다
이러한 문화적 전통이 한국 민중을 무능력 하게 만들어서
스스로 알아서 음식을 찾아 먹는 거 보다는 누가 먹여 주기를
바라는 의식구조를 형성하고 이게 발전해서 국가나 권력층이
먼가를 먹여주기를 바라는 정신구조를 형성하는 거죠
음식 뿐만 아니라 드라마 같은거에 또 단골로 등장하는게
신발 신겨 주는 장면 입니다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신발을 알아서 신는거 보다는
누군가 자기를 위해서 신발을 신겨 주는걸
더 사랑 스럽고 아름답고 정이 많은 행위로 생각하고
누가 옆에서 신발 신겨줄 사람도 없이 혼자 스스로
알아서 신발을 신으면 그건 아주 처량하고 불행한걸로
여기죠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한국 민중들은 또한 누가
업어 주는걸 정이 많고 아름다운 행위로 여깁니다
자기 두 발로 스스로 알아서 걷는 거 보다 누가 자기를
위해서 업어 주는걸 더 가치 있게 여기는 거죠
즉 한국 민중은 누가 먹여 주고, 신겨 주고, 업어 주는걸
정이 많고 아주 가치 있는 행위로 여깁니다.
자기 스스로 알아서 찾아 먹고, 신발 신고, 자신의 두발로
걷는걸 매정하고 불행한걸로 여깁니다
이러한 문화가 한국 민중을 무능력하고 의존적으로 만드는거죠
그래서 조선 민중이 자신을 정치 체제에 순응 시킨 반면
서양 민중은 정치 체제를 자신들에 순응 시킨거죠
조선 민중은 국가가 먹여 주고, 신겨 주고, 업어 주는 낙원이길 바란 반면
서양 민중은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찾아 먹고, 신발 신고, 두 발로 걸어 다니는걸
국가가 나서서 방해 하지 말기를 원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