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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1 21:39
[세계사] 속국의 개념
 글쓴이 : endless
조회 : 1,756  

한국인들은 단순히 조공을 바치면 속국이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속국의 개념자체가 법적으로는 독립국이지만 다른나라의 정치적인 내정간섭을 받는국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단순히 조공을 바쳤다고 속국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다른나라의 내정간섭을 받아야 속국이기 때문에 고려같은 경우는 1270년 원나라한테 점령당한이후 충혜왕이나 충열왕처럼 원나라황실한테 충성한다는 증거로 왕앞에 충자를 붙어야만 했고 충혜왕때는 원나라황제가 고려의 국왕까지 바꿀정도로 내정간섭을 받았기 때문에 고려같은 경우는 확실하게 원나라의 속국이맞고 또한 조선같은 경우는 명나라한테 직접적인 내정간섭을 받은적은 없어서 명나라의 속국은 아니였지만 청나라같은 경우는 조선역사전체가 청나라의 속국이였던것은 아니었지만 청나라한테 1636년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고 항복하면서 청나라는 비록 조선이 항복했지만 조선은 점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또 조선은 계속 명나라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청나라는 완전히 조선이 명나라를 사대하면서 명나라하고의 군신책봉관계를 맺는 중화질서관계를 벗어나 조선이 청나라를 사대하면서 청나라와 조공책복군신관계를 맺는 청나라의 중화질서 안으로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조선에 직접적인 내정간섭을할려고 했기때문에 따라서 조선도 청나라한테 1636년에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고 항복하고 난이후부터 인조가 죽기전까지 청나라의 요구로인해 조선은 명나라를 배신할수없다는 이유로 군대를 파병하기 싫었는데도 청나라의 강압적인 요구로 인해 억지로 군대까지 강제로 명나라를 치는데 파병해야만했고 또한 청나라가 명나라하고의 전쟁도중 조선이 명나라하고 통교했다는 사실을 청나라가 알게되자 청나라의 강압적인 요구때문에 명나라하고 직접 교루했던 조선의 사신들까지 청나라한테 잡아서 보내야만했고 또한 청나라황제 순치제의 섭정이자 사실상 모든권력을 가지고 있던 도르곤의 요구로인해 공녀까지 바칠뻔하다가 도르곤이 죽자 겨우 공녀를 바치는게 취소되었고 그밖에도 청나라의 감시때문에 인조가 죽기전까지 당분간은 마음대로 군사도늘릴수 없을정도로 청나라한테 내정간섭을 받아야만 했고 이런내정갑선은 인조가 죽고난이후 청나라가 조선이 완전히 명나라하고의 중화질서관계를 벗어나 청나라와 조공책봉관계를 맺는 중화질서안으로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자 비로서 그만두었기 때문에 조선후기병자호란이후부터 인조가 죽기전까지는 수십년동안 청나라의 속국이였다는게 확실하고 또한 조선말기 1884년부터 1894년 청일전쟁까지도 10년간 조선은 청나라한테 조청상민무역장정이나 조선의 2인자였던 흥선대원군이 청나라한테 납치당하였는데도 아무런 항의도 못할만큼 직접적인 내정간섭을 받아야만 했기 때문에 조선말기 고종시대역시 1884년부터 1894년까지 10년동안은 청나라의 속국이였던게 맞기 때문에 병자호란이후 조선후기 인조시대부터 인조가 죽기전까지 조선은 청의 속국이였고 그이후부터 청나라의 중화질서안으로 들어가면서 청의 신하국임을 유지한채 독립국으로 살다가 다시 조선말기 고종시대에는 1884년부터 1894년까지 10년동안의 청나라의 속국이였기 때문에 조선은 2번이나 청나라한테 속국이 되였던적이 있음.
애초에 속국의 개념자체가 법적으로는 독립국이지만 정치적으로 다른나라의 내정간섭을 받는 국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단순히 조공바친다고 속국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내정간섭을 받아야만 속국이되기 때문에 고려같은 경우는 1270년 원나라한테 항복한이후 충혜왕때 같은 경우는 원나라황제가 고려의 국왕까지 바꿀정도로 내정간섭을 받았기 때문에 고려같은 경우는 확실히 원나라의 속국이 맞고 또한 조선같은 경우는 조선역사전체가 청나라의 속국이였던것은 아니었지만 1636년 병자호란이후부터 인조가 죽기전까지 수십년동안은 속국이였고 그이후부터는 청나라의 신하국임을 유지한채 독립국이였다가 다시 조선말기 1884년부터 1894년까지 청일전쟁으로 독립하기 전까지 10년동안 내정간섭을 받았는 청나라의 속국이였기 때문에 2번이나 청나라의 속국이였던적은 있기 때문에 조선후기 1636년병자호란이후부터 인조가 죽기전까지는 수십년동안 조선은 청의 속국이였던것이 맞고 또한 조선말기 고종시대역시 1884년부터 1894년까지는 10년동안 청나라의 속국이였던것이 맞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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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해 16-10-11 21:44
   
또왔어 ㅋㅋㅋㅋㅋ
Marauder 16-10-11 21:45
   
근데 이글 나름 한국 생각해주는 글임 중뽕들은 명나라때도 속국드립침
mymiky 16-10-11 21:49
   
왜 이러니?
뭘 잘못 먹었구나?
     
호랭이해 16-10-11 21:51
   
역갤 쪽에서 반응 재밌다구
이렇게 가끔 원정 오네요 ㅋㅋ
20cFox 16-10-12 01:22
   
일단 읽기 쉽게 띄어쓰기랑 문장 좀 끊어서 쓰세요. 무슨 흥분해갖고 띄어쓰기 신경도 안쓰고 연달아서 써갈기는것같네..
토막 16-10-12 06:46
   
속국이란 중국이 만들어낸 생각이죠.

중국은 세상의 중심이고 중국만이 황제의 나라고.
나머지 주변국은 전부 속국임.. 이런거.

단지 속국에도 끼워주지 않는 나라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
한 국가라고 보기에 너무 허접해서 속국에도 끼워주지 않았죠.
그런데 요즘들어 지들은 속국에 들어가지 않은 독립국가다 라는 망상을 하죠.

실상 중국에선 주변나라중에 제대로 나라 모양을 갖추면 그냥 지들 속국이라고 했는데 말이죠.
Misue 16-10-12 19:21
   
그래?

타임머신타고 과거에 갔다가 오신건가...?
어쩜 저렇게 자기가 직접 본듯이 이야기 하는거지?
어쩜 저렇게 게임하듯 속국이라는 개념을 적용하는걸까?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방력이 필요한데.
사방팔방 다 뚫린 중국이 조선에 처들어오는것까진 좋은데? 그러면 북방 민족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텐데?

속국이라는 개념은 그래.
뭐랄까.

형님나라? 여기서 말하는 형님은 중국애들이 생각하는 그 형님(다끄)의 개념이 아니라.
이른바 핵우산과 같은거지. 우리둘이 편먹고 잘먹고 잘살자.

그와중에 중국황제가 이래저래 조선에 내정간섭을 한거고.
조선 입장에서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던거지.
( 이말이 뭔말이냐고? 중국이 대놓고 갑질 했다는거지. 하긴 짱깨가 갑질이라는 단어를 알기나 알겠냐만은. )

조선의 학파 즉. 권력 계층의 시작이 중국에서 들여온 성리학이라는 개념이다보니까. 조선이 그런 이념의 틀에 박혀 있을때 신문물의 유입이 빠른 너넨 유교의 틀을 어느 정도 벗어던지고 그런 조선을 이용한거지.

조선이 바보같았던 점은 그렇게 갑질하는 중국을 계속 형님으로 대접 해줬다는거야. 뭐하려고 그랬을까 생각해봐라. 권력 계층의 일부가 중국에 잘보여서 같이 갑질 하고 싶어서 그랬던거지.

어차피 답은 뻔하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인간 사는거고. 인간이 니 글처럼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아무리 바보라도. 1차원적인 생각은 다 한단거지. 물론 계략을 쓰고 안쓰고까지 가버리면 2차원적인 문제가 되버리니까.

속국이라는 개념이 "그 땅 내땅인데 니한테 잠시 맡겨놨다." 이 개념이 아니다.
그건 속국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영주지. 뭔 속국이니.

난 조선이라는 국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중국이 말하는 그 속국이라는 개념에 찬성하는 것도 아니다. 미련한 조선 사대부들이 중국에 잘보이려고 알랑방귀 뀌다보니. 이렇게 된거지만.

적어도 고려까지만 해도. 중국에 알랑방귀 끼지 않았다.

그리고 속국이라고 하면 미국의 각 주가 해당하는거지만. 적어도 아무리 적게 쳐도 조선이 중국에 대한 태도가 미국의 주보다는 훨씬 자유로웠지.

한마디로.
너네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땅이 크다. 인정한다. 그러니까 대국으로 인정할게. 그런데 너네 나라 속국(영주)은 아니고. 중국 너네가 우리를 오랑케가 아니라. 같은 국가라는걸 인정해주면 어느 정도 대접해줄게.

이게 바로 동아시아 지역의 속국의 개념이다. 영지를 하사하고. 영주권을 가진다는 개념밖에 없었던 중세에 속국이 웬말이냐.

그 시대 사람들이 속국이라는 개념을 알았다면. 이미 이세상 통일했어.

왜 역사학자들이나.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들은 과거의 사람들이 로봇처럼 단순한 논리로 살았다고 생각하는걸까?

그들도 아프면 "악" 하고 소리치기도 하고.
민중 봉기가 일어나기도 하고.

먹고 살기가 힘들면 산적이 되기도 했는데.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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