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사회에선
농경국가는 농업 공업 상업 등 생산력과 인구수로는 압도적이나 군사력만큼은 기마민족에게 못미치고
기마민족은 다른건 비루해도 군사력에 몰빵한거같은데
소빙기머다 몽골족이나 만주족이 일어나서 남하하여 중국을 약탈하고 정복하지않았습니까?
송나라가 문치주의하느라 금나라 요나라에 밀리고
요금을 견제할때의 고려에게 죽을 쓰고.
또 칭기즈칸이 일어난 시기가 소빙기에 해당되는 것 아닌지요?
중국이 정치적 내분이든 농경의 흉년이나 제후의 반란이든, 군사력이 내외적으로 타격을 입어 쇠락할 때에
기마민족이 늘 강성해져서 중국과 한국을 위협해오지않았습니까?
명나라는 임진왜란에 의한 크나큰 국력소모에 왕조의 내분, 그리고 흉년이 들면서 동시에 청태조가 군사를 일으키고 만주를 규합해 중국본진으로 쳐들어갔구요.
혹시 이것에 기후가 크게 미치는겁니까?
하물며, 흉년이 드는 것도 기후가 안좋아서 그런것이고
초원에서 양이며 말 키워먹기 힘들어지니 기마민족이 남하하는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 몽골에 거대한 활화산이 있다하면
화산이 터질때마다 몽골족이 남하해서 중국 북방을 잡아먹는다던가...
그런것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