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게 저렇게 東을 갖다놓고 해석해도, 앞에 百殘新羅舊是屬民 由來朝貢 而倭以辛卯年來 渡海破百殘□□[新]羅以爲臣民에서 왜가 바다를 건너 격파했다라는 말은 그대로 남는거 같은데... 해석이 달라지나요?
그냥 왜가 백제를 파하고 동쪽으로 신라를쳐서 신민으로 삼았다 이렇게도 가능해지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해석했네요.
百殘新羅舊是屬民 由來朝貢 而倭以辛卯年來 渡海破百殘□□[新]羅以爲臣民 以六年丙申 王躬率□軍 討伐殘國
원래 광개토대왕릉비는 띄어쓰기가없으니
百殘新羅舊是屬民由來朝貢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新]羅以爲臣民以六年丙申王躬率□軍討伐殘國
백제와신라는 예로부터 (고구려의)신민이었으니,예로부터 조공을 바쳐왔다. 그러나 왜가 신묘년에 오니 (고구려가)바다를 건너 격파하였다. 백제는 동쪽으로 신라를 정벌하여 신민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丙申 6년에 (광개토대왕은)수군을 이끌고 백제를 정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