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일본의 원조로 인하여 한국이 잘살게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인과관계가 맞지 않는다.
포인트는 이것인 것 같음. 간단히 정리하자면, 일베의 논리는, 1.돈을 받음 - 2. 국가 계발에 씀 - 3. 한국의 발전.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거1
다른 국가를 보면, 한국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은 국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보면 그다지 잘 살지 못한다. 즉, 돈을 받아서 결과적으로 발전을 했다는 것은 설명이 불가하다.
근거2
우리나라가 극심히 못 살았던 때에는 미국의 원조가 컸다. 우리나라가 원조에 높은 의존도를 보였을 때에는 1962년도 까지인데, 이 당시의 주요 국가는 미국와 UN 이었다.
결론
한국의 성장은 해외의 원조덕이 아니라, 내부의 결속, 정책의 결정, 시대의 행운으로 인한 순수히 한국 내부의 영향과 세계의 흐름으로 인한 것이고, 해외의 원조금은 한국 성장의 원인이 아니라, 도구에 불과하다.
오히려 일본이 대한제국을 수탈하여
자칭 서양 열강과 겨룰 수 있는 군사력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고 하시지요.
전쟁 일으킬 당시의 한국한테서 얼마나 도움을 많이 받았는지를 모르면 무식하죠.
청일전쟁 때에도 도움 받았고, 러일 전쟁 때에도 도움 받았고, 태평양 전쟁 할 때에도 도움 받았고.
오히려 우리가 감사를 받아야할 입장.
해방이후 1954년 외무부가 발표한 대일 '배상 요구 조서'에 따르면 1949년까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남한에서만 받아야 할 배상액이 174억엔에 이르며, 실질적인 유출금액에 따른 배상액수는 약 310억엔에 이른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금액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국내 총생산액(GDP)인 550억엔의 55%에 이르는 금액으로 북한을 비롯하여 그 외 확인되지 못한 금액까지 추산하면 국내 GDP 중 7~80% 정도를 일본에서 수탈해 갔다고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은 독립 이후에도 미 군정에 들어오지 않은 틈을 이용하여 자국에 최대한 많은 재산을 가져가고자 대규모로 화폐를 남발하는데, 이것이 바로 50년대 인플레의 주역이 된 일본의 전후 화폐남발 사건이다. 우선 1945년 12월에서 48년 12월까지 약 3년간 통화량은 6배로 증가하였으며, 정부대상금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무려 36배에 이르게 되었다. 동시에 물가는 1947년을 100으로 기준하여, 서울 지역의 소도매 물가를 비교해보면 1951년에는 이 수치가 무려 555.8% 증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당시 누적된 인플레이션 양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준 자료이다.
- 김대준 <고종시대의 국가재정연구>
각종 수탈과 위조 화폐 남발하고, 이걸로 받아야할 배상도 어마어마 한테 딸랑 8억불로 퉁쳐줬으면 감사합니다. 발을 핥아도 모자랄 판. ㅋㅋㅋ
그리고 애당초 나라 꼴을 저렇게 만든 것이 지들(倭) 자신들이면서, 병주고 약주는 건가?? ㅋㅋ
게다가 받은 8억불도 전액 무상도 아니고 몇억만 무상이고, 나머지는 유상, 또는 투자금으로 해서 이자까지 다 챙겨갔는데 ㅋㅋㅋ
돈 뺒어간 사채업자한테 돈 빌렸다고 감사하나?? 이렇게된 원인이 자신들한테 있는데?
일본 태평양 전쟁에서 빛진 돈들 조선총독부가 한반도에서 빠지는 3년간 그 빛 전부 우리정부로 돌렸습니다. 덕분에 한국정부는 국가를 열자마자 퍼산위기에 쳐했고요. 애초에 일본은 한국전쟁이 없었으면 지금같은 나라가 될 수 없었죠. 우리민족이 식민지 수탈로 고통받고, 지들 똥싼걸 죄없는 우리들이 분단당하면서 고통받고, 수백만의 사람이 죽고, 1천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뿔뿔히 갈라졌는데, 어디 반박좀 해보라지요
?
한국전쟁 특수로 일본이 경제가 부흥할 수 있었던거고, 우리가 경제발전하게 되면서는 우리의 대일무역적자가 일본에 큰 도움이 된거지요.
우리가 일본에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면...그렇다면 우리가 일본 덕에 잘 살게 된게 맞겠지만...실제는 그 반대지요....그리고 일본에서 차관이든 뭐든 돈을 꿔올 때 무이자로 빌려온 것도 아니고 이자를 다 주었는데 ...그렇다면 일본이 우리 덕에 잘 살게된거지요...물론 우리 나라말고 다른 나라에서 번 돈으로 잘 살게 더 크지만.
그리고 우리가 일본에서 꿔와서 갚은 돈이 우리의 대일무역적자액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지요.
일본식 논리로 말하면 일본이야말로 미국 덕에 잘 살게된거지요. 특히 미국과 우리가 공산세력에서 지켜주었기에 안보무임승차를 한거지요. 즉, 국방비에 쓸 돈을 경제에 쏟아부을 수 있었고, 일본이 경제성장할 때 미국이 일본을 위해 시장을 열어주었던 것이 크지요. 일본의 논리는 본말을 전도하는 논리라 할 수 있지요.
일본이 경제 기초를 쌓기 위해 한 짓 중 가장 황당한게 국가의 정책지원 하에 많은 여자들을 미주둔군에 공급하였다는 그 숫자가 수십만명이라고도 하지요. 하여간 사창가 뿐만 아니라 공창을 운영한 나라는 전 세계에 일본 밖에 없는데...우리 나라 625가 터지기 전 그 여자들의 화대가 일본 경제의 기초를 이루게 되었다는 것은 유명한 얘기지요.
아...그리고 갸들이 야그하는 것 중...일제시대 때 철도든 공장을 지어주었다는 등의 주장도 하는 것 같은데...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공장은 대부분 북한에 있고, 남한에 있는 것은 한국동란 때 깡그리 잿더미가 되었기에 우리 경제의 기초가 된 것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