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다른데요

유물이 먼저고 사서는 신뢰력 올려주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유물만 나왔다면 기존의 사실을 반박할 중요한 증거가 되는것이죠

저도 유물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서 역시도 유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충분히 유물이 발견되기 힘든 조건이라면 더더욱 사서에 의존적이 되고 부정하기 힘들면 일단 사서의 내용은 인정하고 봐야 합니다.
물론 반박할 수 있는 다른 사서가 있다면 검증이 필요한거고요.

그러면서 한사군등 위조된 유물이란게 판명 났는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죠 ㅋ

저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때문입니다.

친일파들이 살기 위해서 대거 친미파로 바꾸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미군정과 연줄이 닿은 교회들로 대거 입교했습니다.

그런데 이 들이 자기 잘못을 끝까지 감추기 위해서, 지어낸 합리성을 내세웁니다.

식민사관만이 아니에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에 협력했던 사람들은, 군사정권이 옳았기 때문이라고 지금까지 우기고 있지요. 단지 지난 날 민주당 10년 정권을 통해서 이 들의 기반이 좀 약화됐다 뿐이지, 그 전에는 군사정권 지지자들은 지금의 식민사관 같은 똑같은 논리를 내세웠지요.

역사는 정치적인 지지세력이 부족해서 아직까지 식민사관이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이병도 씨가 죽기 전에 교회에서 최태영 박사를 통해서 회개를 했기 때문에, 저는 그 전말을 알므로, 식민사관에 반대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개신 교회 안에는 친일 파들이 득세하고 있어서, 단군을 적대시 하지요. 이병도의 회개 기사가 나온 조선일보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index_new.jsp?Y=1986&M=10&D=09
내용 http://blog.naver.com/jinguja/80003045411

여기 이병도 지지세력의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philscience/40006254252
이 글 내용 중에 보면 이병도 씨는 교회에서 강연도 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이병도 씨의 회개를 목도한 자로서, 한국역사를 회복시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친일 행적이 들통나길 꺼리는 사람들은 계속 자기복제를 지속하며, 식민사관 역사전공자들을 지금도 배출하고 있는 것이죠.

참 다행인 것은, 문과 취직률이 낮아서 식민 사관 역사전공자들이 아무리 빨고 아부해도 대부분은 실업자 신세라는 것입니다. 교수님한테 더 이상 아부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