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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6 19:31
[기타] 후기신라~현대 지도
 글쓴이 : 꼬마러브
조회 : 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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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스 15-12-06 21:27
   
저런 지도를 보면 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느껴지네요.
전쟁망치 15-12-06 21:41
   
저런 지도를 보면 간도랑 만주 일부 지대를 뺏고 싶다고 느껴지네요 중국으로 부터
멀바띠꺄 15-12-06 21:46
   
이왕이면 연도까지 써져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
두부국 15-12-06 23:15
   
고증 잘하셨어요
11학번 15-12-06 23:16
   
동북9성은 지금도 논란이 많죠. 근데 두만강 이북설이 더 맞다고 봅니다.
     
꼬마러브 15-12-06 23:24
   
예 북한에서는 두만강 이북설이 정설이지요. 조선시대도 동북9성의 위치를 두만강 이북 즉 공험진 이남까지 보는 것이 정설이였고요. 실제로 명나라에서도 이것을 인정하고 공험진 이남의 땅을 조선의 영토로 공인하였으니 말 다했죠
          
두부국 15-12-07 00:27
   
               
꼬마러브 15-12-07 17:08
   
고려의 세력권이 송화강까지 닿아있었다는 것은 당시 거란도 인정한 사실이죠.
고려사 숙종 정축년의 기록에서 거란 황제가 고려 황제에게 보내는 책문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而海隅立社, 北抵龍泉, 西極鴨緣, 祗禀正朔, 奉輸琛賮

고려는 바닷가에 나라를 세워 그 영토가 북쪽으로는 용천, 서쪽으로는 압록강까지 펼쳐져 있으며, 공경히 우리의 제도를 따르고 공물도 성실히 바쳐왔다

여기서 용천은 송화강 일대로 발해의 수도의 상경을 포함하는 지역입니다. 실제로 고려의 세력권이 송화강 일대까지 미쳤다는 것은 논문으로도 많이 나왔었어요.
허나 고려의 세력권이 지도에 나온 빨간색 선처럼 아무르강까지 쭉 이어지진 않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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