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들어가봤는데, 저분은 [원나라사가 중국사다]고 하면서,
[원나라역시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와 같습니다. ]라고 잘 설명해놓으셨네요.
문제될게 있나요?
백제의 요서경략도 마찬가지로, 일시적으로 점령했어도,백제가 길게 통치하거나 나라로 만든건 아니다. - 이 수준인데..? 글쎄.. 제가 보기엔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보이네요.
로마사가 전 유럽이 공유하는 역사이듯, 원나라 역시 그렇습니다.
중국사이면서 몽골사가 되요
다만, 저분도 인정하였듯, 우리나라 일제강점기와 비슷하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일본제국=우리나라는 아니지만, 그 시절 점령기간을 일제강점기로 배우듯이, 중국도 마찬가집니다.
자기들이 몽골족들에게 밟히던 역사죠.
우리도, 이 시대를 [원 간섭기]라고 배우고 있으며,
러시아에선 [타타르의 명에의 시기]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쿠빌라이가 중국쪽 땅을 점령하면서 원조를 개국하면서, 몽골문화를 토대로 일부는 중국문화도 받아들이고, 자기 왕조가 오래가길 빌었던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100여년 가기도 했지요.
다만, 중국이 욕을 먹는건, 원의 경우 직계 후손들이 몽골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국제사회에 인정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족들이 오리지널인거마냥, 남의 권세를 빌어, 잘난척?한다 뭐 그런 태도때문이죠ㅋㅋㅋ
칭기즈칸은 위대한 중화민족의 영웅이라느니-.-(칭기즈칸이 저승에서 비웃고 있음 ㅋㅋㅋ)
몽골제국은 중국영토를 제일 크게 만들어줬다느니( ... )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중국인들도 이런 중국애들 쪽팔리다고 비웃어요..
다만, 이런 중뽕걸린 애들도 있긴 하다는거..
네. 말은 옳습니다만, 빙 돌려 말하지 말고, 중뽕이란게 문제란 겁니다. 백제의 요서경략도 수백년 가지는 못 했겠죠. 게다가 확실히 정설인지도 아직도 사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하구요.
확실히 원나라 시기도 한족이 지배 받던 강점기 시기와 비슷하니까요. 우리가 말하는 건 그겁니다. 원나라를 대놓고 자기들 역사라고 자부하는 것. 치욕의 역사라고 배워야 하는데 말이죠.
보세요. 저 사람 블로그에 한국 카테코리는 없고 중국에만 집중적으로 자료를 모아둔 것이 눈에 거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