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과서에 등장하는 소위 '독립운동가'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있음.
대표적으로 이봉창, 안중근, 김좌진 등등...
이사람들은 한국에서는 '위대한 독립투사', '조국을 위한 희생'이라며
떠받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그당시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약 36년간은 일본소속령 식민지, 즉 일본영토였습니다.
즉 조선반도에 살던 사람들도 결국은 일본인들이란 소리입니다.
이 일본사람들이 자국의 고위관료들을 죽인것이 과연
위대한 조국(일본)을 위한 희생이였을까요?
나아가서 멸망해버린 있지도 않는 옛조국(조선)을 위한 길이였을까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너무나 당연시 되게 세뇌당해서
오랫동안 의문을 품을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인간이자 이땅에 사는 사람들로써 역사적인 진실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독립투사들은 옳았는가 나빴는가?
지금 시대에서도 살인죄란 매우 엄격하게 다뤄지는 범죄입니다.
현실적인 면에서는 국가를 위해 일해줄 노동력이 줄어든것이고
이상적 면에서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한 행위라고도 할 수 있겠죠.
마찬가지로 70년전에도 살해죄는 큰 범죄였습니다.
일제시대 당시 법에 따르면 살해죄는 사형이였습니다.
요즘도 일부 사람들은 유영철, 강호순같은 살인마들을
왜 아직도 감옥에서 살려두냐고 반발이 일기도 합니다. 이처럼
살인같은 범죄를 지은 사람들은 마땅히 합당한 죄를 받아야하는데
사형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그걸 시행한게
구 일본정부였습니다. 여하튼 독립투사들의 주 활동을 보면은
고위관료 암살, 일본군 사살등이였는데, 그중에서 어이없게
민간인을 실수로 총으로 쏜 독립투사도 있었고 폭탄을 터뜨려
몇몇 부상을 당한 민간인도 많았습니다. 과연 이들의 살인이
합당한 살인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아뇨, 애초에 살인이란거 자체가
목적성이 어땠는지간에 합당할 순 없습니다. 그사람 인생은 그사람
것인데 남이 그 인생을 마음대로 포기시킬 권리란 없으니까요.
즉, 이런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아직도 '민족을 위한 희생'이니
'독립을 위한 투사'니 하는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사회악적인
생각입니다. 중동의 테러리스트들도 우리눈으로 보기엔 살인집단이지만
그나라 눈으로 보기엔 '미제놈들에게 맞서싸우는 조국과 알라를 위한
임무'으로 여길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건 고귀한것도
애들 장난도 아닙니다. 살인이고 범죄고 죄값을 치를 일이죠.
누군가를 분노하여 사람을 쳐죽이는 일에 당신들은 분노하고 욕하면서
누군가 혹은 자기나라(일본)에 분노하여 자국민을 쳐죽이고
폭탄을 터뜨려 죽이는건 위대한 희생으로 보이십니까?
이런 가증스러운 이중성이 지금 한국사 교과서의 문제입니다.
이중성을 벗어던지고 한번만 생각해서 역사를 판단해보십시오.
당신들이 지금 얼마나 어이없고 이기적인 책으로 지식을 얻고
세상을 사시는지 알면 아마 놀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