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한자라고 칭하는 그 문자는 지금 발견된 것중 가장 오래된 기록-갑골문-에 의하면, 그 당시의 은나라 사람들은 ‘글(契)’이라고 칭했다. 그리고 문자를 '글'이라 발음하는 민족은 한민족 뿐이다. 이 문자의 명칭 "契"의 옛 발음은 위진시대부터 한자를 두 글자로 발음표시한 발음기호를 ‘반절운(反切韻)’에 나와있는데, ‘기흘절(欺訖切)’로 그 발음이 기(欺)에서 ‘ㄱ’ + 흘(訖)에서 ‘ㅡ ㄹ’로 합하여 ‘글’로 발음됨을 표기하고 있다.
'집가(家)'자는 집면(宀)자 안에 '사람인(人)'자가 들어가 있어야 당연한데 '돼지시(豕)'자가 들어가 있다. 따라서 집가(家)자는 집 안에 돼지를 키웠던 민족, 즉 한민족만이 만들 수 있는 글자라는 것이다.
'그러할 연(然)'자는 개고기를 불에 그을려 먹으면 맛있는다는데 과연 그러하다는 뜻의 문자입니다. 설마 이런 이야기가 정말 사실일까 해서 저도 옥편을 찾아봤습니다만 정말 그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아래 네이버 옥편을 확인해보세요. 고대에 개고기를 그을려먹던 풍습이 지금까지도 전해내려오는 민족은 한민족 뿐이라는 것입니다.
가을 추(秋)의 은나라때 문자는 메뚜기에 불화자를 합한 그림이었다. 메뚜기를 불에 구워먹는 계절을 가을로 표기한 문자인데, 이런 풍습을 가진 민족은 한민족 뿐이라는 것.
동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진태하교수가 발굴한 근거들이 더 있습니다:
'날일(日)'자는 해 모양을 상징한 문자이다. 그렇다면 해와 같이 둥글게 그리면 그만이다. 그런데 해 안에 까마귀 그림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이 문자를 만든 민족은 금까마귀 신화를 가진 민족이다. '날일(日)'자가 만들어지기 이전 수만년 전부터 그러한 신화를 전하여 오는 민족은 한민족 밖에 없다. 그러므로 '날일(日)'자 역시 우리민족만이 만들 수 있는 문자라는 것이다. 지나에서는 종자를 나타낼 때 '씨(氏)'라고 쓰지 않는다. '씨(氏)'는 그런 의미도 아니다. 오직 성씨만을 '씨(氏)'라고 한다. 그런데도 성씨를 나타낼 때 쓰는 '씨(氏)'자는 씨앗에서 뿌리가 내리고 싹이 트는 모습에서 나왔다. 지나족이 이 문자를 만들었다면 종자를 '씨(氏)'라고 표현하는 말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없다는 것이다. 우리말의 '씨(氏)'는 종자와 성씨 모두에 사용된다. 따라서 '씨(氏)'자 역시 한민족만이 만들 수 있는 문자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한자 글자 하나에 음절하나를 정확히 대응해서 발음하는 민족은 한민족 뿐입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글자하나에 여러음절로 하는데 이는 빌어다 쓴 외래문자이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와있습니다.
동이글(한자)는 일본에는 백제 왕인박사가 전해줬고 중국은 창힐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창힐도 동이족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문자는 기록을 위한 것이므로 그것이 전해질 당시 어떻게 전해지거나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최초의 문자가 등장했을 때는 아주 신기한 물건이기 때문에 어떻게 누가 만들거나 전해줬다는 기록이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만 언제 어떻게 들어오거나 만들었다는 기록자체가 없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만들어진 적도 없고 전해진 적도 없는 태고적부터 상형문자로 오랫동안 쓰이던 문자였기 때문이다라는 것입니다. 동이족은 무당이 점을 치는 문화가 있었고 이 무당들이 점을 칠 때 상형문자로 신의 뜻을 물었기 때문에 누가 전해주고 누가 만들고 하는 일이 없는 그림문자였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누가 언제 전해줬다는 기록이 없는 것이죠.
동이글(한자)의 기원은 앞으로 계속 연구되어야합니다. 우리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힘겨운 연구를 계속하는 우리학자들을 응원해야합니다. 식민빠들의 악질적인 공격에도 꿋꿋히 우리문화를 지켜나가는 학자들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는 은나라에 대한 기사입니다. 은나라가 동이족국가였다는 것은 학계에서 공인된 사실입니다. 식민빠들이 동이족은 한민족이 아니라고 우기긴 해도 은나라가 동이족이 아니라고 까지 우기지는 않고 있죠. 왜냐하면 중국도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기자조선은 고조선인이 은나라를 세웠다 망할 때 고조선으로 돌아간 것이고 위만조선도 동이족(선비족) 연나라사람이 고조선에 온 것입니다. 몽골이 원나라를 세우고 중국을 지배하다 망할 때 고향 몽골로 돌아간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쪽발이는 아닌데.... 동이족이 우리 민족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중국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타협을 본다던지 해야지 무작정 동이족은 우리의 민족이고 한자는 우리 조상인 동이족이 만든 문자라고하면 중국인들이 어이쿠 그렇구나라고 이해하나요? 그리고 지금 현재 학계에서도 인정안하는 내용을 이런데 적어봐야 아무소용없고요 그렇게 인정을 받고 싶으시면 직접 학계 학자들한테 가서 설득을 시키세요....
흐미 .. 전부 다 봤더만 시간이 늦었네요 ;;;
문자란게 처음 만들고 사용한것은 중요하지 않지요. 상형문자,표의문자의 경우는 더욱더 중요하지 않겠죠.
이분이 주장하는 내용은 한자는 동이족이 만들었다.
이후 계승-발전을 중국에서 죄다 했고 중국어 문자로 최적화 되었다.
그렇게 된 한자를 삼국시대때 받아들여서 쭉 사용했다는 게 전체적인 내용이군요.
삼국시대때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고 고려때 쓰여진 삼국유사,삼국사기로 볼때 쓰여진 한자는 결국 중국식 한자니까요.
가야나 백제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문자를 지금 현재 우리들이 이해 못하는 것과 같은 이유지요.
하나의 사실을 볼때 객관적으로 판단하는것도 나름 재능인데 이 분은 지식은 풍부하지만 그런 재능은 없는듯 싶네요.
머 수당 시대의 중국어 발음을 울나라에서 아직도 쓰이고 있는 부분은 .. 울 나라의 고대의 발음이 일본어에 남아있고 더 조금 지난 발음은 제주도에 남아 있는 것과 동일한 선에서 이해 가능한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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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울선조들이 만든 문자다. 라는건 팩트가 될수도 있지만 삼국시대이후 쓰였던 한자가 남의 나라 문자가 아닌 동이족의 문자다 라는건 팩트가 아니다. 라는것과 한자의 문자로서의 가치는 알려진대로의 표의문자의 한계점과 동일하다란게 동영상 내내 주구장창 하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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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훈민정음 관련된 부분도 한문학자로서의 관점으로만 판단하는 경향이 심하네요.
과학의 발전은 과거 지식의 연속에서 발전하는겁니다.
뉴턴의 사과가 없었다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도 없을겁니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지식을 바탕으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의 원리가 만들어진것이니까요.
과거에 이미 만들어지고 통계화된 지식이 있다면 굳이 그 지식을 스스로 다시 만들 필요가 없이 배워서 이해하면 되는 것이지요.
문자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당시 쓰이고 있던 중국문자인 한자(처음 만들게 중요한게 아니란건 위에 적었으니)를 분석하고 통계화된 지식이 있으면 거기서 지식을 얻는건 당연한 것이지요.
또한 한자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 졌다고 해도 이후 한자없이 한글로만으로도 내용전달이 된다면 한자를 쓸 필요도 없는 거지요.
동이족이 한국인이지 몽골족 선비족이겠나? 중국에서 보면 동쪽은 한반도고 우리 조상들이 그 지역을 기반으로 만주에서 대륙까지 세력권으로 가지고 있던 것은 엄연한 사실인데 무슨 의도로 우기는 지 모르겠네. 그 당시 다른 민족은 북방의 초원지대에 살고 있었고 중국입장에서 보면 북쪽 사람들이지. 동쪽은 엄연히 우리 한국인들의 조상들 영역이었는데 동이족이 맞다 아니다 물흐리는 타령만 하고 자빠졌네. 그냥 증거가 있으니 반박은 못하겠고 할 수 있는 것이 동이족은 한국인이 아니다라고 우기는 것 밖에 없겠지. 역사적 사실 어쩌고 저쩌고 학계가 인정한다 안한다 어쩌고 저쩌고 그딴 소리하기 전에 직접 연구라도 해보든지. 그딴 건 하기도 싫은데 증거같은 것은 인정하기 싫다 이거겠지. 식민사관에 매국노로 가득한 우리나라 역사학계의 현실이다.
아니 중국학자들이 동이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료는 어떤건지도 확인을 하고 한국쪽 학자들의 주장과 비교하면서 주장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우리가 쪽발이들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망상 펼쳐놓고 한자는 우리 선조들의 것이다!! 하면서 왜곡하고 자기합리화하면 그게 제대로 인정이 된다고 보십니까??
한자에서 어순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한자 수입하면서 일본말에 맞는 어순으로 한자를 쓰는 것이 그 에입니다. 중국이 동이족으로부터 문자를 받아들 일 때 역시 어순을 자기말에 맞게 바꿔썼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처럼 어순이 말에 맞지 않게 쓰다가 아예 한글을 창제하는 경우도 있죠.
기본적으로 동이글(한자)은 상형문자, 즉 그림입니다. 그 그림문자를 누가 만들었느냐가 바로 한자의 동이족 창제의 핵심입니다. 갑골문이 탄생되는데 필요한 배경들 - 무당이 갑골에다 점을 칠 때 그림문자를 이용하는 문화는 전형적인 동이족 문화입니다. 지금 한국의 무당들도 부적문자를 쓰고 있고 갑골문은 은나라 당시의 부적문자일뿐입니다.
우리집 근처에도 무당집이 있는데 지금도 점칠 때 부적을 쓰고 갑골문과 비슷한 그림문자를 씁니다. 이것이 그대로 동이족을 통해 중국에 넘어가 지금의 한자가 된 것입니다. 중국인들이 은나라에서 동이족의 식민지배를 받으며 받아쓴 문자에 어순을 바꿔서 자기네 맞게 쓴 것은 한자탄생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일본처럼 자기네 어순에 맞게 바꿔쓴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