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는 선비족의 나라입니다..
선비족은 몽골에서 시베족.. 중국 소수민족 시보족과 관련있는 민족이고..
만주 북서부와 몽골 동부에 살았던 민족들입니다..
언어 또한 만주어나 몽골어에 가깝고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랑캐가 바로 선비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선비족들이 살던 지역이 바로 오랑카이 산맥이고 몽골에서도 오랑카이족이라고 불렀었죠..
또 고대 몽골인들은 당나라를 스스로 자신들의 역사로 규정하고 있던 정황들이 있습니다.
원나라당시 쿠빌라이칸은 고려가 굴복하고 동맹을 신청해왔을때 한말이 있습니다.
당태종도 굴복시키지 못한 고려가 자신에게 굴복했다는 말을 했죠..
당시 몽골인들은 당나라를 스스로 자신들의 역사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나라의 황제가 자신의 선조를 추앙하는 발언을 해도 당태종이 자신들이 노예로 삼고있는 한족의 수장이었다면 그런 발언을 할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