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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7 10:30
[기타] 맘마밈아님은 고구려에 감사하세요
 글쓴이 : 광개토주의
조회 : 1,804  

대한민국 국민은 단군의 자손들입니다.

고조선 - 부여 이렇게 가지를 치면서 쭉~ 내려오죠.

보니까 한국이 신라를 계승했다 라는 댓글을 달았던데.

그런 유언비어는 분열의 화근이며 백해무익이죠. 무식함만 드러낼 뿐.

아주 기본적인 것을 얘기해야 겠네요.

신라가 망한후 들어선 고려는 그럼 아무것도 아닌건가?^^

고려(Korea)라는 이름이 현재 세계적으로 대한민국/북한의 국명으로 통용 되고 있고

고려사람(Korean) 또한 한민족 전체를 지칭하고 있어요.

고려 다음의 왕조인 조선은 아무것도 아닌건가?  대한제국과 상해임시정부는?

계승이란건 명확한 근거가 있고 국민/민족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는겁니다.

차라리 대한민국이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을 융합하여 계승했다 라고 하면 일리라도 있지.

우리의역사를 축소시키려는 중국의 동북공정 잘되게끔 이적행위나 하고 있으니

신라꼬맹이~ 신라꼬맹이~ 하면서 조롱 받는겁니다.

왜 자꾸 미움받을 짓을 하는겁니까^^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고구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고구려는 중국과 일본의 목을 겨누고 있는 우리의 정신적인 칼입니다.

고구려를 빼앗기면 정신적으로 거세당하게 됩니다.

고구려 없었으면 백제 신라도 없고 오늘의 우리도 없는겁니다

맘마밈아님이 여자분 같아보여서 나름 부드럽게 썼습니다.

님 알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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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13-02-17 14:02
   
몇몇 사람들 문제가 고구려,백제과 신라를 별개로 본다는 것이죠;;
다 똑같은 고조선의 후예, 계승자인데 왜 굳이 편을 갈르려 드는지...
왠지 신라와 고구려를 따로 두어서 동북공정에 합리화 시키려는 옆나라 놈들도
이런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맘마밈아 13-02-17 15:24
   
한반도 남부 특히 전라도 경상도는 고구려 영토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수도권도 진흥왕대에는 신라땅이었죠. 고구려는 발해와 금나라 청나라가 계승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물론 왕통계승은 아닙니다. 고구려는 멸망이후 왕족과 백성들이 당나라에 끌려갑니다.
     
진이 13-02-17 15:44
   
전라도는 일단은 백제가 버티고 있으니 당연히 고구려가 백제 멸망시켜서
정복하지 않은 이상은 고구려의 땅이 될 수 없죠.
경상도도 신라가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고구려가 정복안하고 신라땅에 발을 들일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왕족과 백성들은 멸망이후에 자진해서 간사람도 있겠지만은 일단은 님께서
말하신대로 끌려갔다면은 자진적 망명이 아니라 거의 억지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또 대부분의 고구려 백제 유민들은 그 땅에 그대로 남거나 신라에 흡수되어
나당전쟁때 당나라에 대항하지 않았던가요?
맘마밈아 13-02-17 15:25
   
발해 금 청사를 우리역사로 편입한다면 고구려는 우리역사의 방계정도는 됩니다. 조선시대에도 평안도 함경도 사람은 과거합격도 안시켜줬을정도입니다.
     
광개토주의 13-02-20 22:03
   
그러니까 언제나 고구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세요

고구려 없었다면 오늘의 님도 없었답니다. 아셨죠? ^^
6시내고환 13-02-19 02:21
   
신라는 솔직히 고구려의 자치추 정도였죠 그런데 이 신라가 뒤통수를 빡!!!!
백제도 부자관계였는데 대방 전투 이후로 앙숙이되버렸죠
당시 백제-대방(사위-장인) 고구려vs대방 관계였는데 고구려가 대방을 치면서 백제군이 대방을 지원하게되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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