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누군지 ??
이세적을 말하는건가 ...

네 그넘이여^^

당나라 사람? 말하는거죠?

중국은 땅이 커서,
예를 들자면, 여기서 불타도, 또 저기에서 필사본이 발견되고
뭐 그렇게 내려온게 많습니다.

대신, 문혁도 경험한 나라이고,
의외로 원본 구하기는 어려워 유네스코 기록유산 같은데 등재하는건 우리보다 적어요.
(요 몇년간,  몇개나 더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국도 한국에 자극받아서,
중국을 대표할만한 기록물 발굴해 올리자고 열을 올렸는데,
정작, 원본 자체를 구하는건 어려워서 많은 부분에서 포기했었죠.

우리나라도 마지막 왕조인 조선시대 기록물이 태반이지만.
중국도 사실, 비교적 가까운 명청대가 태반이고
그 이상 올라가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대로, 중국은 여기에서 없어져도, 저기에서 갑툭튀 하는등..
땅이 크다보니 새로 발굴될 기회는 많으니..

우리보다는 운이 좋은 편이라고 볼수 있죠.
우린 걍. 없어지면 땡인데..

아주 운좋게, 안동 어느 양반고택에서 훈민정음해례본이 갑툭튀하거나
하는 게, 정말 기적적인 일이죠.

우리나라가 진짜 일제강점기하고 6.25전쟁 만 아니엿으면  훨씬 더많은게 남아있을거라고 봅니다. 일본놈들이 일제강점기떄 우리나라역사서들이나 문화재들등 보이는대로 죄다 약탈해갔고 그나마 남아있는것도 6.25전쟁이 터지는바람에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게 많죠... 일본놈들에게 약탈당한것들을 전부 되찾아야하는데..

그것도 그렇지만, 진짜 우리나라 역사의 진수는 삼국시대인데, 이 수 많은 유물들과 으리번쩍한 건축물들..전부 원나라의 침입(몽골)에 의해 대거 소실되거나 불에 타버렸죠..
제일 안타까운게 고려의 유산과 신라의 찬란했던 서라벌(경주)의 모습이죠..만약에 신라 경주의 중요건축물과 시설물들이 고대로 남아 있었다면 국보 1호는 숭례문이 아니라, 황룡사 그 자체이거나 황룡사 9층목탑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