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세계적 석학들 얘기보다는..
차라리 내가 낫네..
전문가라고 세계적 석학이라고 두리뭉실한 얘기들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현실에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두리뭉실한 얘기들이죠.
중국도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는데..
미국은 70억을 상대하고.. 그럼 중국은 13억이라.. 미국이 이긴다..
중국은 내수만 굴리나.. 아프리카를 가도 중국제 물건 넘치는데..
예전부터 세계적 경제학자니 전부 20년 뒤면 중국이 미국을 제낀다고 이렇게 얘기 안하는 사람이 없었죠.
나는 의문인게..
중국은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 공장역할을 했을 뿐이지.
중국이 만불이 되도 그 공장들이 중국에 남아 있을까 그게 의문이었습니다.
누구도 이 얘기를 안 하더만요. 100이면 100 공식처럼 중국이 미국을 제끼는 것을 기정사실로 하든데..
작년이든가요..
미국 GNP(GDP?) 증가액이 중국보다 더 많더만요.
중국 선전 같은 곳 빈 공장 널린거 KBS에서 비춰준게 몇년 전 한참 전인데..
중국도 더 이상 세계공장 역할 하기에는 인건비가 높죠.
작년에 1인당 GDP 8,145불이네요. (2015 IMF)
베트남이 1인당 GDP 2,200불 선입니다. (2015 IMF)
공장 어디다 짓겠습니까?
아이폰 생산 중국에서 나간다 만다 하더만.. 나갔는지 어쨌는지 몰겠네요.
안 나간다 해도 말 나올만 하지요.
중국이 지속적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애들도 자그마치 13억이 먹고 살 물건 만들 자원 자체적으로 해결 못하니.. 수출 없이는 살 수 없죠.
5,000만 인구 우리 같으면..
조선업에서 백수십만 먹여 살리고.. 삼성이니 현대니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적 성장으로
2만불 3만불 치고 올라갈 수 있으나..
중국 13억을 이런 국내 기업의 힘으로 소득을 올려나가긴 어렵죠.
중국 기업중에 세계적으로 내세울만한 기업 있나요.
우리처럼 국내 기업이 성장하면서 국내 고용하면서 고소득으로 가는 길 중국은 갈 수 없습니다.
삼성보다 작은 샤오미가 몇명을 고용할까요.
13억이 그 혜택을 골고루 입어서 동반 GNP 성장 할까요.. 어렵습니다.
인구로만 놓고 보면.. 중국이 2만불, 3만불 올라가서.. 미국을 제끼려면..
삼성이 30개가 있어야 하고, LG가 30개 있어야 하고, 현대가 30개 있어야 하죠.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자원이 풍족해서 무역없이 돌아갈 나라도 아니고, 생산성이 높아서 무역을 많이 하지 않고도
유럽식 고소득을 높일 여지도 없어..
오로지 인건비 따먹기로 외국 공장 유치해서 고성장 하다..
그 인건비 덫에 빠져 경제가 추춤합니다.
메모리 쫓는다고 우리 기술자를 데려가고 어쩌고 해도..
그런 식으로 13억을 고성장 고임금으로 높일 순 없는 것이죠.
5천만의 성장 방식과 13억의 성장 방식은 다른겁니다.
우리도 1만불 선에서 높아진 인건비, 그러나 인건비에 맞는 기술력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IMF에 빠졌는데..
중국도 그런 1만불에 가까워지면서 그런 부작용을 안고 있는데..
우리는 디지털로 바뀌는 시점과 맞물리고, 위기가 강한 민족성.. 등이 어울려..
또 김대중의 IT 산업 육성으로 어떻게 주요산업에서 일본을 제끼고 2만불, 3만불로 올라갔지만..
중국에 방법이 있을까요?
전 부정적입니다.
규모는 있지만 저렴한 임금으로 세계공장 유치해 고성장한 경제라,
높아진 임금으로 세계공장 도망가 저성장에 빠질 경제라..
물론 규모가 있기에.. 중국 내수를 바라보는 세계공장은 남아 있겠지만..
수출용 공장들은 베트남 등으로 옮겨가게 돼 있는 것이죠.
지금부터가 중국의 진짜 실력이라고 봐집니다.
한국은 기술력으로 주요 제품에서 일본과 다이 다이 해서 이기고 올라섰지만..
방심할 수 없는 중국의 강점은 있긴 합니다.
그래도 주요 선진구에 비해 1/3-1/6 저렴한 인건비로
똑같은 제품을 개발해도,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는 개발인력을 몇 배를 더 투입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
이것도 인해전술이라고 해야 하나..
고속철도 생산하면서.. 볼트 하나 조이는데..
볼트 조이는 사람, 캠코더로 그 장면 찍는 사람, 감독하는 사람.. 3명이 투입되는거 보고..
이게 중국의 힘이다.. ㅋㅋ
프라모델 시장은 중국이 주도를 하죠.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데 저렴한 개발진이 몇배가 되니..
인해전술이 밀어버린 시장이 프라모델 시장입니다.
샤오미 제품들 세련되게 나오는거.. 대륙의 실수니 하는데..
인해전술식의 개발진에 있습니다.
삼성 연구원 1명이 할 일을 샤오미 연구원 3-4명이 붙는다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신은 단지 이점을 걱정할 뿐입니다. (이순신 패러디)
(밑에 석학들보다 내가 낫지 않나요.. 이 글 어디서 보고 듣고 옮긴 글이 아니기에 저작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