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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4 22:02
[기타] 미국은 전국시대 같은거 없다는게 아쉽네요.
 글쓴이 : 에치고의용
조회 : 1,873  

미국은 전국시대 같은거 없다는게 아쉽네요.

땅덩어리도 크고 51개의 주로 나눠져 있으니,,,


주지사 한놈이 난을 일으키고 군웅할거도 막 일어나고

그럼 재밌을거 같은데 말이죠.


캘리포니아의 군웅 스미스가 20만 대군으로 거병.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럼 북방에는 캐나다 오랑캐가 있는 건가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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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동자 16-03-04 22:07
   
주민들의 권리가 강해서 불가능함. 주가 생기는 과정부터가 주민들이 먼저 이주해 들어가서 생긴건데 주지사라고 그런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주지사부터 주민들한테 총맞고 죽을겁니다.

아니면 남북전쟁때처럼 주민들부터 나서서 반란을 일으켜야죠.
전쟁망치 16-03-04 22:21
   
일본과 완전 똑같은건 아니지만, 남북전쟁이 일본의 전국시대와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예제도에 찬성하는 반대하는 각주의 연합들이 싸운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자면 전국시대와 비슷한 거였죠
     
주말엔야구 16-03-04 22:28
   
거기에 멕시코와 전쟁을 추가할 수 있을 듯
그노스 16-03-04 23:35
   
멀쩡히 잘 있는 나라보고 내전이 생기길 바라시다니요 ㅋ
피흘리는 전쟁은 아니지만 공화당의 트럼프 때문에 부시때처럼 미국이 또 분열위기로 가는 것 같습니다.
오죽 했으면 공화당 내부에서도, 공화당이 망해도 미국은 살아야 한다며 트럼프가 당선되는걸 저지하고자 민주당의 힐러리를 지지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북방 캐나다 오랑캐들과 섞여 살며 야인들의 습성을 익히고 있는 그노스가 말씀드렸습니다.
     
에치고의용 16-03-05 10:58
   
헛..캐나다에 사시나요.
          
그노스 16-03-05 11:47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의 야인들 습성을 말씀드리자면, 비오면 우산써야 한다는 문명화가 덜 되서 그런지 비 찔찔 내리는데 우산쓰고 다니면 쳐다봅니다.
저도 오래 거주하다보니 야만화 되어서 어느 정도 비는 그냥 쳐맞고 다닙니다.
제가 문명국인 모국으로 돌아가면 야인티가 날까봐 좀 걱정되네요.
               
에치고의용 16-03-05 12:57
   
헐...유럽에서 옛날에 사나이가 우산을 쓰는 것을 치욕스럽게 여긴다는 이야기는 들은 듯 합니다만..21세기인 오늘날에도 그런 곳이 있다니..놀랍습니다.
mymiky 16-03-05 00:06
   
대신 백여년전에
남북전쟁 거하게 했잖아요 ㅋㅋㅋ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세요 ㅋㅋ
     
에치고의용 16-03-05 11:0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책으로 읽었는대..음..거기에는
드라마틱한 묘사가 없어요.
ㅋㅋ

진법이라던가 한신, 장량 같은 책사도 안나오고 말이죠.
Banff 16-03-05 00:58
   
역사 짧은 나라라 많지는 않지만, 총동원령된 남북전쟁있고, 영국과 독립전쟁, 영토확장시절 프랑스-인디언 전쟁, 멕시코와의 전쟁정도..
겨리 16-03-05 08:52
   
미 대륙에도 있었죠. 남미의 아즈텍, 마야같은 대형국가들도 어느정도 주변 부족과 나라들을 통합해서 만들어졌으니까요. ㅎㅎㅎ
헤밍 16-03-05 12:10
   
음.. 그정도는 아니여도 나름 싸움이 많았습니다.
프랑스령, 영국령, 멕시코령 가지고 싸움이라던지...  텍사스같은경우는 독립도 주장했었던거로 기억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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