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가치관은 기본 적으로 천황은 곧 국가다.
인류 사회에 주류로 부상한 민주주의 체제의 가치관은 국민이 곧 국가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천황제엔 국민이 국가라는 기본 적인 명제가 빠졌거나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오래전에 미국에 의해 무력으로 멸망당한 구 일본 제국주의의 잔당인 자민당과 자민당을 지지하는 일본 국민들이 노골 적으로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을 시도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는 아베를 포함한 자민당 세력이 단지 표 좀 더 얻어 볼까하는 계산으로 극우들의 환심을 사려 한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베등은 진짜 그것이 일본을 위한 길이라고 믿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양심마저 버리고 오로지 국가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들의 다음 행보는 뻔하지 않을까?
미국은 지금 조금이나마 그 불길한 징조를 느끼고 있는건 아닐까?
천황제에서 벗어난 일본인이 궁금한가? 마이클 혼다 의원을 보면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