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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5 05:20
[중국] 한 조선족의 글
 글쓴이 : 베리알
조회 : 4,385  





조선족 말투와 알아듣기 힘든 단어는 교정해서 보기 편하게 바꾸고, 긴 글이라 축약했습니다.



중학교때 공부도 엄청 잘하고, 이쁘기까지 한 친구가 있었다. 그 좋은 머리를 요상한쪽으로 굴려서 현재 미국에 눌러앉아있다. 북한 탈북자인 척 해서 난민신청을 한걸로 안다.

한족과 결혼한 여자애들도 많다. 창춘의 방송국에 다니는 한족남자와 결혼한 한 친구는 집이 두채, 차가 두개라고 매일같이 자랑하기 바쁘다.

대부분의 조선족 여자들은 극단적 물질주의에 빠져있다. 대도시를 동경하기도 하고, 다른 호구 문제등을 이유로 한족과의 결혼을 열망한다. 그렇게 한족과 결혼했던 또 다른 친구는 금새 이혼한후 아이까지 버리고 한국으로 시집을 갔다.

한국남자들은 조선족 여자들을 정말정말 조심해야 한다. 착한 조선족 여자는 90년대에나 존재했을뿐 지금은 아니다. 한국물이 잔뜩 들어서 기존의 극단적 물질주의에 된장녀 기질까지 더해진게 현재의 조선족 여자들이다.

아... 유럽의 백인과 결혼에 성공한 친구도 있다. 연변에 잠시 방문했을때 어찌나 자랑이 대단한지... 하지만 남편을 보니 사는 동네에서도 바보 취급 받을 정도의 루저였다. 그 백인과 결혼하기위해 따로 계약서까지 작성했다니... 몸파는것과 뭐가 다른가?

여자애들 얘기는 이쯤하고, 중국에서 사람을 칼로 찌르고 우리집에서 한동안 숨어살던 친구놈이 있다. 현재 한국에서 노가다일을 하면서 잘먹고 잘산다.

고등학교때 친했던 한 친구와는 내가 조선족을 욕하고 한국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칼부림 직전까지 간적도 있다. 한족들이 한국관련 방송을 볼때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빵즈... 빵즈... 그때는 싫은 기색 한번 없던 놈이... 조선족인 너도 알고보면 빵즈잖아?

한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한 친구는 환영하는 술자리에서 친동생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꺼내든 칼을 식탁에 꽂으며 '돈좀 나눠 쓰지' 이랬다고 한다.

언젠가 내가 조선족들은 너무 게으르고 신의가 없다며 한족 친구에게 푸념한 적이 있다. 이때 그 한족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뒷길이 있으니 우리랑은 틀리지."

바로 그렇다. 중국에서 칼로 사람을 담그든, 하는 일이 쫄딱 망하든, 우리 조선족들에게는 한국행이라는 마지막 뒷배가 남아있다. 그렇기에 욱하면 쉽게 칼을 뽑아들고, 배신도 밥먹듯이 하며 인간관계쯤 우습게 버릴수 있는 것이다. 어차피 깨진 그릇인데 이참에 한국에 가서 새 삶을 살면 되지... 하고 다들 생각한다.

여자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아이를 버리고, 몸을 함부로 굴려도, 한국에 가면 새출발 할수 있다는 환상들을 가지고 있다.

잠깐 노파심에서 하는 얘긴데, 술먹고 꼬장부리는 조선족을 만나면 한국인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조선족 사내들은 칼을 왠만큼 다룬다. 어떻게 쑤신후에 한바퀴 돌려야 상대가 꼼짝 못하는지 안다는 소리다.

조선족들은 정말 싸움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몰려다니며 한족애들을 집단폭행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내가 다니던 연변 학교의 경우, 학급의 반이상이 일진이거나, 껄렁한 양아치들이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한국에서 일하는 조선족들의 70퍼센트는 쓰레기들이라고 내가 장담할수 있다. 외노자가 아닌 학생신분의 유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조선족중에 공부잘하는 애들은 중국내에서 대학을 다니거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 한국에 오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내 주위에 이런 개망나니들만 있는건 아니다. 평범하게 사는 조선족 친구들도 많다.

어쨋든, 결론은 이렇다. 한국 정부는 조선족을 왠만해선 받지말고, 입국조건도 까다롭게 해야한다. 개나 소나 한국에 갈수있고, 너도나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기생해서 살려고 하다보니 조선족들의 자립심은 극도로 낮아졌다.

무능하고 게을러져서 오늘날 연변 조선족의 몰락을 자초했다. 중국 정부는 비어있는 연변땅을 회수해 외래 한족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제는 땅도 죄다 빼앗길 판이다.

연변 조선족들은 늙든, 젊든, 십중팔구 한국과 관련된 일로 먹고 산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한국이 조선족 250만명을 전부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고마움을 전혀 모르고 있다. 한국이 아닌 중국이 우리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다들 생각하는 것이다. 이건 사실 뇌가 시뻘겋게 변하도록 교육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내가 조금 특이한 것은 우리 가족이 반체제 집안이어서 나름 고생하며 항상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조선족이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한국정부는 현재 한국에 있는 조선족의 70퍼센트를 추방해야 한다. 그리고 엄선해서 받아들인 조선족들은 중국 사회주의에 찌든 땟물을 최대한 씻겨내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그것이 한국을 위하고, 조선족을 위하는 길이다.





처음에는 조선족으로 코스프레한 한국인이 쓴글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글쓴이가 활동하는 싸이트에서 나름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중국내 한국 관련 기업에서 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족과 중국에 관련된 많은 글을 썼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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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낭인 12-04-25 06:47
   
- 한국물이 잔뜩 들어서 기존의 극단적 물질주의에 된장녀 기질까지 더해진게 현재의 조선족 여자들
======================================
= 언짢군요.
  (한국물이라니)
     
mymiky 12-04-25 07:00
   
한류 드라마의 영향이죠--
     
극악몽몽이 12-04-25 10:30
   
나쁘게 쓴 것 같지는 않네요.
우리도 미국물,일본물 들었었잖아요. 지금도 그런 애들 많고..
자신의 현실은 외면하면서 그것만 바라보고 자기도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가라쟈 12-04-25 10:01
   
한국보단 조선족을 위한 길이죠. 지금 이대로라면 조선족들은 나중에 한국인들의 자비를 구걸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조선족이 영악하고 교활하고 난폭하다는건데 ㅋㅋ 사실 알고보면 한국에서 못버티고 털려나간자들의 희석된 핏줄일뿐. 여론이 악화되고 그들을 향한 시선이 싸늘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회생활 해보신분들 그중 민원쪽이나 서비스업쪽에 경험있으신 분들은 잘알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이 독하다는것을. 조선족이 영악하고 독하다? ㅋㅋ 오리지널 한국인들 수준에 비교안됩니다.  우리가 아닌것엔 굉장히 배타적이고 가혹한게 한국인들인데 요즘 조선족들 이미지가 일반인들에게도 우리가 아닌걸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이게 굳어지면 힘들겁니다. 업주나 경영자들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고 한국일반인들에게도 외면 받는순간 갈곳 없을겁니다.중국? 이미 주류인 한족들에게 믿을수없는 것들이란 딱지가 붙어버려 주류사회로의 편입은 힘들고 역시 차별받다 끝날겁니다.
골아포 12-04-25 11:23
   
좃족이다~ ㅎ
웅크린하늘 12-04-25 13:24
   
개념 조선족이내 ㅡ,.ㅡ
까나리 12-04-25 16:58
   
90년대 연변족의 우호적분위기가 20년만에 완전히 달라졌어요 .한국에서조차도 나이많은사람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젊은사람들까지 연변족은 같은민족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있죠.(더이상 핏줄같은걸로 민족을 따지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또한 연변족들의 한국행러쉬가 가속화되면서 중국내 연변족의 붕괴는 예전부터 종종 얘기되어왔죠. 그리고 중국정부의 타민족융화정책은 무서울정도로 잘하는거같습니다. 티벳도 지금 같은방법으로 한족이주를 적극 권장한다죠? 개인적으로 연변족의 붕괴는 환영합니다.
대략난감 12-04-25 20:47
   
자폭하지말길..
이런 사람 조선족 진짜 거짓말 안하고 1/100 입니다.
논쟁 종료,끝
Corea 12-04-25 22:37
   
조선족 어쩔꺼냐고 ㅠㅠㅠ

다문화 찬성하는 사람들은 이런 거 알기나 아나요?

아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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