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으면 한민족도 한번쯤은
중원의 패자를 꿈꾸었을 겁니다...또 불가능했던 것도 아니고요...
신라 , 백제에 의한 뒷문의 걱정거리가 사라지니 당연히 앞에 놓여있는
중원공략에 힘썼을 겁니다...
또한 그렇게 허무하게 내분으로 나당연합군에 완전히 멸망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설사 당나라군에 만주지역을 빼앗겼다고 해도 영토회복을 위해 더 힘썼을 겁니다..
그 용맹함으로 금방 회복해 되찾았겠지요...
중원을 점령했다고 해도 결국 흡수되어 고구려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는 분이 많은데
꼭 그렇지는 않겠죠...원나라의 경우 옛영토는 아직도 몽골로 남아있지 않습니까...
아쉬운 부분이네요..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지금 한국의 영토는 최소한
만주지역까지일거라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