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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16:24
[기타] 漢(韓)字를 최초로 만든 민족은 韓민족이 맞습니다 다만..
 글쓴이 : kiyoke
조회 : 2,659  

그 문자(한자)를 계승,발전 시켜 온 것은 서토(支那)인 들 이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한자가 동이족의 문자가 되거나,서토의 문자가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최초로 발명 한 주체는 분명 동이족(한민족)이나

우리가 버린 문자를 단지 서토인들이 주워다가 쓰는 것인데

지금 현 동북아3국의 한자의 사용빈도를 보면

중공(지나)와 대만,홍콩 만이 유일하게 한자위주로 백화문을 작성하고 있으며

모든 외래어 표기도 한자로만 합니다.

그리고 서토대륙에서는 간체자를 쓰지만

홍콩이나 대만은 번체(정체자)를 주로 씁니다.

그리고 일본은 약자체(신자)를 쓰고

한국은 원래 일본처럼 한자병용을 추진해 오다가 근래에 들어 한글전용으로 되었습니다만..

현 한국의 신문을 보더라도 아직도 한자는 쓰이고 있고 또 한자또한 정체자 임이 틀림없습니다.

가끔가다 약자를 보긴 합니다만

즉 한자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한국도,일본도,중국도 아닌 단지 동북아공통문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역사를 보더라도

최초로 동이족이 남하하여 상(은)왕조를 세우고 그곳에 제사문화를 통해 갑골문을 발명하였습니다.

그 갑골문이 한자의 조상뻘문자이며 최초의 표의문자입니다.

그러나 한자를 서토대륙에서 모든 민족들이 자기 입맛에 변형하여 썻으며

결국 당나라때 당자 라고 해서 현대한자음과 체계가 틀이 잡힙니다.

현재 한국 한자음도 옛 당음과 비슷하며 입성음(받침)이 뚜렷히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한자가 한국의 고유글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는 단지 동북아문자이자 그 누구의 글도 아닌겁니다.

현재 한국만이 한자의 입성음(받침)을 잘 지키고 있으며 정통한자를 쓰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자가 한국만의 글 입니까??

또 은나라 갑골문에서 나왔다고 한국이 한자를 가져갈수 있을까요?

제 결론은

1.한자의 창시자가 동이족이라고 해서 한민족의 글자라고 할 수 없다.

2.동북아3국중 원래한자음과 정통한자를 고수하는것은 한국뿐이다.그러나 현 한국의 한자음과 정통한자 역시 당대의 만들어진 唐字를 기초로 하는 것이다.(즉 한국이 서토식한자를 수입했다.)

3.현 중국어는 받침 발음이 얼화 빼고는 거의 없다.(그 이유는 만주어와 섞였기 때문)

4.일본어 역시 한자의 입성음이 없다(있습니다. 촉음 뒤에,ん뒤에 무슨 글자가 오냐에 따라 받침 발음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ㅋ,ㄱ,ㅁ,ㅂ,ㅍ 등 다만 ㄹ이 없네요)

5.현재 한국이 한자의 주인 이라고 하는것은 환국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과 같은 이치.

저는 개인적으로

한자는 그 누구의 글도 아닌 동북아 만의 공통고유문자라 생각합니다.

라틴어도 모든 서양유럽어의 고유문자인것 처럼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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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engi 14-10-20 18:28
   
중국한족의 고향인 황허문명에서는 갑골문이 안나옵니다.  홍산문화 동이족 은나라에서 갑골문이 나옵니다. 그러니 한자는 중국문자가 아니라 동이문자라고 하는 것이죠.

동이족은 고조선 직계 홍산문화에서 남하한 사람들입니다. 고대한민족일뿐 중국과 아무런 상광이 없습니다.
   
한자가 동이족문자라는 것은 소수의견이 아니라 이미 다수의견으로 정설입니다.  갑골문 유물이  한족의 땅 황허문명에서 나오지 않고 있으니 중국문자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갑골자체가 한민족의 유산이고 홍산문화유물입니다. 

동이족이 한민족이라 우기는 것은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입니다. 고구려도 중국역사 동이족도 중국역사 이렇게 우기는 것이죠. 여기에 속아넘어간 식민빠들이 동이족이 한민족이 아니라는 궤변을 내뱉고 있습니다.
     
shonny 14-10-20 22:03
   
은허가 어딘지도 모르고 글쓰는 수준 ㅉㅉㅉ
          
숭록대부 14-10-20 23:30
   
gagengi// 은허가 황하강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상(은)나라 이전의 황하문명을 말하는 것 같네요.
발해만 홍산문명지에서 기원전 5천년 경에 한자를 사용했다는 증거가 나왔고,
기원전 1,6백년경에 발해만 유역의 동이족이 황하강 하류에 남하하여
그곳에 위치하던 하나라를 멸망시켜 상나라를 세웠으므로
갑골문을 황하문명에 포힘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

shonny//지리적으로 은허가 황하강 하류에 위치하는 것만을 본 듯 합니다.
               
shonny 14-10-21 12:45
   
은허가 황하문명이 아니란 말인가여 -_-.. 기본상식선에서 얘기합시다..
                    
숭록대부 14-10-22 06:34
   
ㄱ지역의 문명이 ㄴ지역에 유입되면 ㄴ지역의 문명으로 부를 수 있는지 기본상식으로 말해보세요.
은허는 무조건 황하문명이라는 기본상식을 깨보세요.
내가 보기에는 gagengi// 댓글은 그런 글로 보이네요.

gagengi// 글에 보면 황하문명에서 갑골문이 안나옵니다. 라고 하고 있죠.
내 생각으로는 이말은 갑골문이 황하문명이면 상(은)이전 부터 흔적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온다는 말로 보입니다.
그리고 뒤에 홍산문화 동이족으로 시작하는 말이 나오죠.
이말은 발해만 홍산유적지에서 기원전 5천년 경에 지금으로 부터 7천년전에 쓰인 한자가 나왔고 원래 상(은)나라 사람들이 기원전 1,6백년 전 지금으로 부터 약 3천년 전에는 발해만 지역에 살던 동이족이었던 것을 들어 게시글의 주제인 한자 자체는 황하문명에 넣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게시글의 주제인 한자를 포함 은허까지 확대해서 댓글을 썼다면 상나라는 문화 자체가 발해만 홍산문명 문화인데 발해만에서 문화가 유입되었지 황하에서 발생한 문명이 아니라는 말로도 볼 수 있겠네요. 고로 상(은)나라에 한해서는 황하문명이 아니다 그런 말 일 수도 있겠네요.

gagengi// 시각에서 한자가 황하문명이 될려면 7천년 이전의 무자복골이나 유자복골이 나와야 어떠한 문자가 있었다거나 한자를 황하문명으로 인정을 해주지 않을까요?

정확한 댓글 의도는 원 작성자인 gagengi// 해줘야 알겠죠.
kiyoke 14-10-23 16:35
   
한자논쟁은 지금도 현재진행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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